공부하면 소심해진다는게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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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뭐.. 일단은 저.. 저같은 경운은 책상에는 하루종일 앉아 있을 수는 있어도
책에 관해서 읽고 정리하거나 어떠한 것을 분석하거나 의도를 추리하는것, 글자 쓰기 음악 듣기 이런거 좋아하게 되었어요.(자랑 아님여 ;)
갑자기 사람 많이 있는 곳에 서면 벌벌 떨리게 되는 데요. (중딩때만 해도 안그랬는데 ㅠㅠ)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나이도 있는 지라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하고 싶은데..
서빙 알바를 할까하는데 (사실 저는 아르바이트를 여러개 시도를 해봤어염 ㅠㅠ )
아 미치겠어요 술취한 사람들은 진짜 말도 못하게 무섭구요. (앞에 서면 다리가 후들후들;;)
아줌마도 무섭구여 ;; 남자도 무섭구여 ;; 어떠카져? ;ㅁ;???
주로 사람 상대로 하는 알바를 많이 해봤는데 아.. 이거 진짜 아무리 해도 나아지지를 않아염 ;;;
어린이 옷 팔때는 너는 영업직에 는 안어울리는거 같다면서 3일만에 짤렸다능 ;;
아 저는 이런거 하고싶은데 좀 활동적이고 자신감도 생길것 같아서.. 근데 오히려 다녀오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 물론 친구들한테는 완전 까불이인데...좀 성적이 안좋거나 어려운 책들을 보고 있을 때는
저도 모르게 침울해 지는 것이..-ㅅ- 예민해지고 ..
그 상태에서는 낯선사람한테 웃으면서 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입꼬리가 안올라가요..
주인이 막 뭐라뭐라 하던데 . 원래 제 표뎡이 쉬크하거든여 -ㅁ- 엄청 웃겨야 웃는데... ㅠㅠ
솔직히 엄청 차가운 여자인 편에 속하는데...
평소 길다니거나 생활하는데는문제 없지만
이렇게 일에 관한거는 (발표는 제외하구요 ;;)
막 구수하고 유창하게 살근살근 웃으면서 못하겠어요. 아니 오히려 낯선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어떡하나요.. ㅠㅠㅠ 밤에 저끝에 누가 걸어오면 너무 무섭고 ; 시커먼 남자가 말걸어도 무섭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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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복씨같이 공부극단적으로 잘하는분도 외향적으로 노는듯한데....
어디 박혀만 있으면 소심해짐
공부랑 전혀 상관 없습니다.안해버릇하고,, 안어울리고 그러다보면 그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