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1때부터 열심히하면 경찰대갈수있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593691
학원 선생님들이 벌써부터 너희는 서울대는 빼고 일단 연고대부터 생각하자 서울대는 못간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인터넷(수만휘)같은 곳에서 보면 고1인데 제가 모의고사 5등급정도 나오는데 열심히하면 경찰대 갈 수 있나요 하는데
뭐 지금부터 열심히하면 하버드도 갈 수 있다고...... 전 솔직히 경찰대가 너무너무 높고 그래서 진짜 걱정이 태산이였거든요ㅜㅜ
내가 지금부터 하면 갈수 있을까 한없이 걱정만 되고... 제가 사실 모의고사가 5등급정도에요 ㅜㅜ 부끄럽지만.. 어디서 경찰대가고싶단 얘기도 못꺼내고..
진짜 갈 수 있나요..?? 막 애들이 넌 꿈도크다고 그래서 솔직히 좀 좌절스러워요..
물론 안된다고 경찰대 포기하고 된다고하면 그때 갑자기 공부하고 이럴 건 아닌데, 요즘 마음이 너무 심난해요... 특히 제가 여자다보니..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이대로 안자고 공부나할까 1 0
근데그럼무조건도서관이나카페앉자마자잘거같은데
-
얼버기 4 0
오늘도 힘찬 하루
-
ㅇㅂㄱ 2 0
사실 안잠
-
얼버기 0 0
다들 좋은 해루 되세용
-
1게임 4블런더 0 0
ㄹㅈㄷ 우당탕탕 아무튼 승리
-
미치겟다 그냥 0 0
도대체 밤에 어떻게 자는거냐
-
화학과제레전드미친놈이네진짜 4 0
겨우마감시간내에제출함 제미나이는 신이다
-
불시점검 나왔어 4 0
무탈하네?
-
새벽 4시까지 놀기 2 0
아 지쳤슨
-
오르비는 내가 점령한다 6 0
으하하
-
음 8시 20분 영화인데 5 0
음 왜 4시
-
심심한데 1 1
애니나 볼까
-
벌써 3시반이네 1 2
이왜진
-
아 야무진 자유여 0 0
-
이 수면패턴을 0 0
작년 10월에 본거같음
-
왜안자 2 1
-
나 잘래 0 0
오늘따라 복권이 안되는듯 일어나서 다시해야지
-
룸메 진짜 와 2 0
새워실에 물기가 흥건하게 남아있는데도 환풍기 계속 끄네 대체 어떻게 살아왔길래
-
연대 엘베 이거 뭐에요 6 2
이거 왜 문도 안닫히고 단차도 안맞음 무섭다
-
개털렸음 4 1
중학교 오목 1짱의 존심이 무너졌다
-
참고로 나는 3 0
6시간 46분 뒤에 시험임
-
애니 추천 1 0
부탁합니노
-
체스 할 사람은 없나 4 0
불렛으로 10000덕빵
-
킬캠 객관식 다맞 ㅅㅅ 1 0
근데 21 22 28 30 틀렷어
-
체감상 2609가 고2 2509보다 쉽고 30번 같은 경우에는 고2 문제가 ㅈㄴ게...
-
0.1초 차이 2 0
씨봉방 ㅋㅋㅋㅋㅋㅋ
-
이거보셈 3 0
-
맞팔구 4 0
ㄱㄱ
-
감사합니다 3 0
-
ㅎㅇㅎㅇ 1 0
ㅎㅇ
-
첫글 4 0
-
근데 z점수 0 0
약간 이해가 안되는데 지방 ㅈ반고나 서울소재 ㅈ반고보다 갓반고라던지 과학중점...
-
소수 하나 뭐가 빠졌죠 4 0
2 3 7 11 13 17 19 23 29 31 37 뭐지 새벽이라 정신을 못 차리네 머가 빠졌지
-
와 공부 언제 시작하냐 2 0
낼 1시반 시험인거오늘 밤새야징~ 이래놓고아직 시작도 안했노쌰갈@!!@!
-
ㅇㅈ 3 1
-
잠깐와볼래 8 2
메롱삼칠은 이제 잘거야
-
노래 잘 아시는분 1 1
https://music.youtube.com/watch?v=11US8WnHQX8&s...
-
오르비 99렙 있나 4 0
개발팀말고
-
99 (가림) 1 99 100 4 0
뜌따이의수학점수를 아는 사람:
-
스블 한권 3달 붙잡은새기 9 0
그것도 수1은 유기때렸지
-
호요호요 0 0
니싯테아게루
-
26수능날부터의 공부현황 (중간점검) 14 1
이 기간동안 끝난책 (끝나가는책 3권정도 더 있음)+실모 다수 2월이 좀 아쉽다...
-
허니츄러스 3 0
너무 싫음
-
콧물이 안멈춘다 17 1
나도 병원가야하나
-
다음은 헤롱헤롱한 삼칠의 모습이다. 10 1
수면시간을 한참 넘겨서 초췌해진 삼칠의 모습이다..
-
오랜만에 추천곡을 받아볼까요 55 0
예시는 위와 같습니다. 클래식한 밴드 사운드 위에 포인트 (금관악기 / 피아노 등)...
-
시 하나와 학습활동에나 들어가는 개짧은 비중없는 소설 끝냈다고!!
-
엄빠가 한자를 너무 잘 앎 4 6
일본어 노래 제목 보여주면 다맞힘 자철광것도 다읽음..
-
혼자 있고 싶네요 2 2
다 나가주세요...
-
높1, 백분위 97이상이 목표고 이번 3모 92점 21 22틀이에요 3모가 워낙...
고1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기입니다.
서울대를 지우고 시작한다는 말은 동의할 수 없네요.
저는 공부 정말 못하는 고등학교를 460명중 159등으로 입학했습니다.
그런데도 고등학교 생활 열심히 해서 성적 꾸준히 올려서 고등학교 2학년 중반부터는
전교 1등을 독점하였고 서울대도 정시로 합격했습니다.(등록은 안했네요)
열심히 하세요 경찰대 충분히 가능합니다.
진짜 어제 새벽에 심란해서 글 썼는데 이런 힘 되는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보고 감동받았어요.......!!!
열심히 해서 경찰대에 꼭 입학해서, 지금 덧글써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지금 중3이신지 고1이신지 잘모르겠지만
지금부터 하시면 서울대도 가실수있어요
다만 연고대도 충분히 좋은대학들인데
무시하시는것 같아서 기분은 좀안좋지만ㅋㅋ
서울대의경우 내신이 많이 작용하기때문에
지금부터 내신대비 충분히하셔서 1 2 등안에드시면 좋겠죠
열심히하면 못갈 대학은 없지만
처음 마음먹은걸 수능때까지 못가져가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실패하는 것이거든요
열심히 하셔서 좋은 대학 가시길 바랄게요
감사드려요!!!!!!!!!! 진짜진짜 감사드립니다!!!!! 심란한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안그래도 요즘 공부를 너무 하기싫어해서
학원도 빼먹고 이랬는데 진짜 후회되네요... 난 해도 경찰대는 안될테니 막 이러고있었고... 진작 오르비에 글 쓸 것 그랬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그 학원선생 누구예요? 욕해도 되는 선생이에요. 진짜 ㅁㅊ 놈임..
고1이면 정말 누구나 서울대를 꿈꿔도 되는 나이라고요..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 서울의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이미 하버드라고 글에나와있네요..)
저도 성적 급 향상으로 경찰대 합격했던 학생으로서 말씀드리는 데,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단 비교대상이 옆의 친구들이면 안되요. 옆에 친구들 중 99%이상은 경찰대 갈 실력이 안 되거든요. 그런 사람들과 비교해서 내가 더 열심히 햇으니까~ 이런 자세로 공부하시면 안되요.
EBS공부의 왕도에 나오는 사람들이나 혹은 자기 자신이 만족할 정도의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충분히 가능해요..
아 그리고 고1이면 지금 당장의 시험점수에 연연해 하지 말고 실력을 쌓기 위해 공부하세요 '이건 시험에 안 나와 pass' 이런 자세로 공부하면 경찰대는 무리입니다.
네 열심히 할게요!!!!^^* 감사드려요 감사드려요~ ㅜㅜ 경찰대에 합격하셨었다니 대단하시네요 ㅜㅜ 헝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이제 나약한 마음 버리고 열심히 할게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버드는 과장이라는 걸 님께서도 아실 것 같고...
고 1 여름방학 시점에 5등급 정도라면... 정말 미칠 듯이 공부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지금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왜 잘하는 줄 아시나요? 단순히 머리가 좋아서? 그럴 리가 없습니다.
그 친구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필요한 공부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라, 공부에 적합하도록 뇌를 단련시켜 놓은 것이죠.
현재 5등급이시라면 뇌가 전혀 단련되어있지 않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탐구 선행 그런거 다 집어 치우시구요. 무조건 언수외만 하세요. 고 1때는 무.조.건 언수외 올리셔야 합니다.
경찰대학이 만만한 대학이 아니라는 거 아시죠? 경찰대학 1차시험의 언수외는 Hell of Hell입니다.
서울대 간 친구들도 경찰대 1차시험은 떨어지는 케이스 널리고 널렸습니다.
고3 여름 때에 경찰대 시험을 봐서 통과할 정도의 내공을 키우시려면, 무조건 언수외 올리십시오.
내신도 챙기세요. 경찰대 내신도 무시 못할만큼 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다 공부니까 그냥 하세요.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시라는 말씀입니다.
현재 5등급이시라면, 객관적으로 공부를 정말 미칠 듯이 열심히 하고 계시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네요.
항상 나오지 않는 성적을 원망하면서, 성적 잘나오는 친구들을 막연하게 부러워하고만 있지 않나요?
그럴 시간도 없습니다. 그럴 때 더 하세요. 더!!!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그렇다고 무조건 공부량만 많다고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고 1이면 아직 시간은 많으니, 공부 방법 이것저것 다 시도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으세요.
공부에 왕도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있을 뿐이죠.
미칠 듯이, 놀고 싶은거 다 참고 공부에만 매달려 보세요. 성적이 올라갈 수록 그 희열감은 더 커질 것입니다. 공부도 잘해져야 재밌지 않겠어요?
객관적으로 말씀드려, 최대한 열심히 했는데도 고2 3월 첫 모의고사에 언수외 평균 2등급 이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때는 경찰대학의 꿈을 접으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고2 첫 모의고사 언수외 평균 2등급을 목표로! 1등급이라면 더욱 좋겠죠. 무조건 열심히 하세요.
징징거릴 시간도 없습니다.
두서없이 긴 글을 쓰게 됐네요. 제가 지금 1학년이니, 님께서 학교에 현역으로 들어오신다면 제가 4학년일 때 입학하시겠군요.
학교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파이팅.
와! 경찰대생이신가요??? 부럽습니다 ㅜ.ㅜ !!!!!! 다른분들은 응원을 해주셨다면, 애버래스트님은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신것같아서 기뻐요 ㅎㅎ
따끔히 충고받은 기분이에요 에고..ㅜㅜ 진짜 5등급이면 죽기살기로 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ㅜㅜ 생각해보니까 8월달에 경찰대 시험을 봤었죠 ㅜㅜ..휴
따끔히 길게 충고의 글도 써주셨는데, 꼭꼭 붙어야겠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엔 외국어만 해서 해봤자 1등급정도밖에 상승하지 못했는데 ㅜㅜ...후회되네요...
정말 열심히 할게요!!!!!!!!!! 징짜징짜 감사드려요!!!!!!!
당신없인못살님 기억해두겠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경찰대 입학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