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목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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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는 언제나 푸르르다. 푸르르다라는건 시적 허용으로 봐야한다. 그러나 이건 시가 아니다.
그래서 시처럼
줄울 많이 바꾸면
푸르루다 라는 말을 쓸 수 있지 않을까
말 이름이 푸르르다면
정유라는 푸르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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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데요
오늘임
오늘이 목요일인데요
푸르나
저런
고모는 두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