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760533] · MS 2017 · 쪽지

2018-01-31 01: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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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시절 만난 발정남썰5[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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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서 이어집니다.



두번째 사건이면 뭐겠는가?


역사는 반복되며 사람은 고쳐쓰는것이 아니라고


이번에도 이 미띤넘이 또 소리를 내고 만 것이다


또 쿨럭거리며 "네 제가 봤습니다!!"라고 광고하신


이 형님은 또 퇴장하셨고 나는 이때 절대로 이 건물의


화장실을 쓰지 않기로 결심하고 이 이후부터


재수가 끝날때까지 도로건너건너 백화점 화장실을 다녔다.


아 아무튼 이번에야말로 증인이 많았으므로


이 형님을 조지기에는 완벽했다!


나는 이날 수업이 끝나고 원장에게 이 형님을


내보내지 않으면 내가 나가겠다고 선포했고


이때 학원성적 톱이었던 날 의식한 원장은


결국 이 형님을 내보냈고 나도 이 달이후로 이 학원을


때려치고 독서실 독재로 전향했다.


이후 8월인가 10월에 사설응시 잠시 이 학원에 왔었는데


이 학원에 다시 다니고 있던 이 형님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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