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시절 만난 발정남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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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이어집니다.
건장한 우리 오르비 프렌즈들은 이미 눈치챈거 같지만
그 소리는 바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19소리가 맞다!
이 사람은 평소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이 때문에 실수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독재학원이 내가 있던 방은 크기가 좀 작았는데
그래서 소리가 엄청크게 퍼졌다
하앙..하아아앙..
시작부터 바로 하이라이트부분인거 같았다
그리고 이 형님은 당황하셔서 계속 쿨럭쿨럭 거리셨는데
오히려 이 쿨럭거리는 소리가
"네! 제가 했습니다!!"라고 광고하는 것 같았다.
아무튼 이렇게 멘탈이 터지신 형님은 잠시
숨을 고르러 (갔다고 생각할거야) 잠시 화장실에 가셨고
이때 난 이 사람을 꼰질러야하나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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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스띤
ㅆㅂ
ㅗㅜㅑ
화장실가서 그거하러 가셧네

너무 잘끊으시네씹덕 입금해드렸읍니다
아직 살아계시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