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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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모든자신감 자존감 하락했었고 겨우겨우 버티던시절에
첫 연애 그거하나로 스스로를 의지하다가
상대가 사라지니 정말 나 자신 자체를 다 잃어버린 기분이엿는데,
그때 이후로 자신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하구 사랑이라는거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한 덕분에
솔직히 하고싶은 직업은 딱히 없지만
그래도 이런 고민을 하면서
내 장점을 찾게되구, 내 단점은 받아들이구
그리고 나도 나중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하구 결혼해서 애 한명낳구 셋이서 행복하게 살고싶다
라는 조그마난 꿈을 갖게되었고,
내 장점들과 이 작은 생각을위해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까를 고민하면서 갖고싶은 직업 방향도 생기고
그렇게 꿈을 펼쳐나가면서 자신감 자존감 다시 끌어올리고
예전보다 더 좋은 내 모습이되었는데
현실은 금전적인 측면이나 사회적 측면으로 애낳고 셋이서 살기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하면서
뭔가 점점 무너져내려가는 느낌이든다
벌써 이런생각이드는데 나중에는 또 어떻게될지 모르니
너무무섭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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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일거라고 생각도 못한 부분에서 까이니 당황 그래도 지구는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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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 있어서 배변이 규칙적이지 못한데 지금 2일째 화장실 못갔는데...
소박한 꿈 하나 지키기조차 힘든 청춘...ㅠㅠ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한 사람 난도질하고 싶네요
넹 정말저 아프니까청춘이다 그 책 제목 너무시러함
이러면서 어른이 되나바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