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난 썰4[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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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이어집니다.
이런 시ㅡㅡㅡ바
머리가 진짜 새하얘졌다
동생련의 그 표정을 사람들이 봤다면
사탄의 면상이라고 칭했을 것이다
엄빠도 날 봤고 동생련이 그 사악한 면상으로
엄빠에게 호들갑을 떨며 먼 자리로 떠나갔다
그리고 쉴새없이 카톡으론 ㅋㄲㅋㅋㅋㅋ와
이모티콘 공격이 왔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엄빠도 누구니누구니 했는데
헤어진 여친이요^^ 할 수도 없고 진짜 미칠노릇이었다
결국 멘탈이 터져버린 나는 빠른 식사를 마치고
술은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지고 집으로 가는 도중
그저께 술마셨던
내 고딩 룸메친구(물고문의 주인공)를 만나게 되었는데
둘이 베라에 가서 깊콘선물받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집에 가게 되었고 집에 가니 동생련이 그 사악한
사탄의 미소를 지으며 왜이리 일찍왔어~를 시전하였고
나는 동생의 플래너를 현재 숨겨놓은 상태이다.
그리고 이를 모르는 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지금
크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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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
물고문 썰 좌표좀
맨 처음 여친 처음 만난 썰의 어느 부분에 나옵니당
ㅋㅋㅋㅋ동생과 화기애애한 모습 보기 좋네요
크아 앜ㅋㅋㅋ 귀엽네
동생분 ㅋㅋㅋㅋ
베라 맛있더냐

댕꿀맛이자너~~~ㅋㅋㅋㅋㅋ글 재밌게 잘쓰시네요ㅋㅋ 재밌게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