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760533] · MS 2017 · 쪽지

2018-01-29 03:45:02
조회수 367

고딩때 여친 만난 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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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이어집니다.



아무튼 1달 후 새로 반 자리를 정하는데


이걸 어떻게했나 아마 제비뽑기였던거같은데


그 애랑 어쩌다보니 짝꿍이 됨


옆자리 + 기숙사 등의 버프로 자주 얘기를 하다 보니


가까워졌고 얘가 철벽으로 꽤나 얘기가 있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고 있었음


그렇게 시간은 또 바람같이 지나갔고


두번째 자리 바꿈이 있었는데 바로 내 대각선 옆 앞자리에


그 아이가 오게 되었음


근데 내 옆자리 애랑 그 친구 옆자리 애가 커플이다보니


걔들이 자리 바꿔달라고 하도 그래서 또 같이 앉게 됨


그리고 또 시간은 흘렀고 우리는 더 가까워졌고


가정 시간에 친구끼리 조를 짜서 요리를 하는게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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