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노베 질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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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인다는게 무슨뜻인가요?
화학결합을 끊는다는 뜻인가요?
저거랑은 조금 다른 뜻인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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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결합하고 다름
문과가 보기에는 melt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네다에(피)
열에너지를 가해서 리퀴드로 만드는거요 !
극성 분자랑 극성분자랑 붙으면 열에너지가 생기남..흠..모르것네용
만약 붙어서 안정화가 된다면 엔트로피가 감소했으니 열에너지가 생기진 X
엔트로피에서 걸렀음..(제가 빡대가리라 ㅇㅇ)나중에 뒷단원 하고오겟습니다 일단 매우 감사합니다..
고체를 액체로 !
녹이는 거는 화학적 변화가 아니라 고체에서 액체로 상태변화하는 물리적 변화에오
화학 결합을 끊는거는 녹이는거랑 다른 개념으로 알고있음
화학결합이 끊어지면 그 물질의 성질이 바뀌는건데 말이 안되죠.
대체적으로는 정전기인력, 쌍극자힘, 런던분산력 3가지정도가 각 입자사이를 매개해주는 힘인데 일반적으로 퍼텐셜에너지에 관여하는 힘이죠.(실제로 퍼텐셜이라는 용어를 여기선 쓰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온도를 올려주면(열을 가해주면, 에너지를 가해주면) 각 입자는 병진운동, 회전운동, 진동운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죠. 고체에서는 진동운동이 주를 이루는데 그 진동운동이 점점 세지다가 특정부분에 도달하면 병진운동도 하기 시작하죠. 그때 필요한 에너지가 잠열이고 그것때문에 상벼언화점에서 온도가 일정하다고 설명을 하죠. 그 잠열을 모두 공급해주면 상벼언화가 일어나는거고요.
퍼텐셜에너지+운동에너지=역학적에너지 인데, 계속 운동에너지가 올라가면 언젠가는 운동에너지가 퍼텐셜에너지를 이기는 경우가 생기죠. 이 때가 바로 끓는점이고 이때도 잠열이 필요해서 온도가 일정한거고요.
증발이 일어나는 이유는 볼츠만 분포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다만 원자결정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그런경우는 특수한 경우이므로 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