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국정문폭 [799016] · MS 2018 · 쪽지

2018-01-27 23:14:21
조회수 603

여친이랑 밤골목 걸어간썰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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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에 음산한 골목길에서 걸어가고있었는데 문득 머릿속에 떠오른생각이 있음

그러다가 문득 진로고민이 되더라구요(어그로 ㅈㅅ)

솔직히 저는 공부를 극도로 싫어해요..

실전적 타입이라 좋아하는공부 아니면 못버티겠음..

하튼 본론을 말하자면 뭘할지 모르겠습니다 초등교사는

돈은못벌지만 많은여유라는게 큰 장점이고 업무강도도 다른직종에 비해 낮다는것도 포함이죠

하지만 돈을못번다는게 좀 신경쓰입니다

물론 돈때문에 직업을 보는건 아닙니다

아이들 돌봐주는것도 좋아하고 교사를 한다면 꿈을 심어주고싶은 작은 소망도 있구요

하지만 신경이 너무 쓰입니다

주변 인식도 그렇고 돈을 많이벌어서 자식들이나 미래 부인에게

풍족하게 살게해주고싶다는 소망도 있는데..

아직까지도 제가 정확하게 뭘하며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각 직업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무엇을하며 살아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죄송함 조언좀해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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