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이린 [777081] · MS 2017 · 쪽지

2018-01-27 02:55:39
조회수 1,220

오줌 못참아서 차인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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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출구 계단으로 올라간 본인은 눈앞에 보이는 아무 건물 화장실에 들어가 안도의 한숨을 내쉰후.

방광 근육이 풀릴려던 찰나 무사이 소변기에 안착했어.

그땐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구. 

그러나 손을 씻고 나온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어. 

‘아, 내가 저 삼엄한 경비를 뚤고 1미터가 넘는 바위를 넘어 여친에게 갈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지.

일단 시도해봤어 바위를 넘으려는데 경비에게 잡히고 구두 경고를 들었음. 여친에게 전화가 이미 5통이상 와있던 상태.

‘못넘어가면 ㅈ돼는거야’ 이 생각으로 경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어. 

하지만 이런 말 몇마디에 넘어가면 경비가 아니지. 경비는 굳건했어.

여친의 전화도 계속됐어


4편ㄱ(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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