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 다니는 분들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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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의치한약수분들은 6년 내내 학교를 다니잖아요?
그럼 보통 방학때 알바나 여행등을 많이 하실텐데 알바는 보통 과외를 하잖아요?
근데 의치한분들이 학력이 크게 필요없는 편의점,서빙,판매판촉,공장,노가다 등을 하는 분들도 있나요?
제 생각엔 거의 없을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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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요
경험삼아서 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근데 단순 돈이 문제면 과외가 최고죠.
저희학교 같은경우는 알바 반 과외반이에요 공장노가다 까진 없는데 과외가 부담스럽거나ㄱ 잘안구해지는 사람은 서빙같은 일반알바 많이해요
커피숍 알바는 꽤 있는 거 같아요
과외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단순 노동 선호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여자들은 커피도 좋아하니까 커피숍에서 많이 일하는 듯
우리는 거진 다 과외만 하는데요.. 다른 알바하는 사람들은 한명도 못 본듯..
전 돈도 없고 일도 안해요 잉여
과외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편의점 알바, 학교 알바 해봤는데(고딩때는 식당도) 경험상 좋습니다.
다만 돈을 벌고자 한다면 상대적으로 효율은 많이 떨어지겠죠.
전 완전히 별종인 셈이네요.
과외도 해보고 일반알바 최근엔 노가다까지도 한달여동안 해보았습니다. 사무실에서 공장을 보내줘서 그쪽도 몇일간 해보았네요. 과와에 비해 효율은 안좋았지만ㅈ절대 돈으로는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떤경험인가요??
음..간단하게 댓글에 한줄로서 쉽사리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이것저것 느끼면서 말 그대로 '체득' 되었기 때문에...
다만 그냥 시류에 따라 의치한에 진학한 사람들이라면 평생동안 절대로 경험하지 못할 것임은 분명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후일에 제가 아들을 낳게 된다면 그 녀석이 무슨 직종을 가지게 되든 꼭 저처럼 해보도록 시킬 생각입니다.
효율로는 과외가 최곱니다. 저도 여러가지 알바를 해봤는데 과외만한게 없더라구요 ^^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 다른 알바를 한다는 동기를 보긴했는데 실행에 옮겼다는 소리는 못들었습니다. 대부분 과외,,그게 님의 질문에 답이 맞는것 같네요
음 저희과 동기들은 전부다 과외를해요.. 그나마 방학때 카페, 음식점 카운터, 고깃집 알바 했다는애들 봤구요.. 학기중에는 해봤자 학원질문받는알바 정도에요~ 학기중에 다른알바 했다는사람은 본적이 없네요ㅋㅋ 다들 경험쌓고싶다고 말로는 하는데.. 막상 귀찮고 돈이 필요하고 그러면 과외를 하게되는것 같아요ㅋㅋ.. 저도그렇고요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