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22등급 상승 수기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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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수기
https://orbi.kr/00015448449 1편 (2015년 10월 ~ 2015년 12월)
https://orbi.kr/00015548368 2편 (2015년 12월 ~ 2016년 2월)
※ 글에 앞서 드리는 말씀
안녕하세요. 세 번째 수기를 가져왔습니다. 요즘도 일이 너무 많아서 수기 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그나마도 쓸 시간이 없어서 짬내서 조금씩 써봤네요ㅠ..
부족할 수도 있지만 감안해서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는 영어가 다른 과목에 비해서 성적이 많이 좋았기 때문에, 그 당시 공부한 것이 적어서 수기에서는 제외하였습니다.
이 글은 제가 1년 간 공부하면서 22등급이 상승하게 된 과정을 기억을 더듬어 공부법과 수험 생활에 대해 자세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이에, 글을 쓴 취지에 맞게 정독하여 실행하시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통해 효과를 보셨으면 좋겠지만, 본인에게 맞지 않거나 등등 여러 다른 이유로 있는 그대로의 실행은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가 문과여서 문과를 기준으로 작성한 글이기에 이과 수험생들의 경우 또한 그러합니다. 따라서 제 글을 참고하시되, 세부적인 부분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변경하여 공부를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반드시 제 글을 그대로 정독하고 그대로 실천해야 괄목할 만한 성적 향상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무수한 방법이 존재하고 훌륭한 선생님들의 공부법도 많이 존재하기에, 제 글이 그저 수험생 분들의 절박하고 소중한 수험 생활에 하나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수기를 작성합니다.
본 글은 작성자의 편의를 위해서 경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경어를 사용하려 하였으나, 수험 생활에서의 현장감이 덜 느껴져 사용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수기입니다.
3. 2016년 3월 ~ 2016년 6월
※ 생활 패턴 (월 ~ 토)
6:00 기상
6:00 ~ 7:00 아침 식사 및 준비
7:00 ~ 7:40 학원 셔틀버스로 이동
7:40 ~ 8:30 아침 단어 Test, 비문학 지문 요약 및 구조도 그리기, 수특 화작문
8:30 ~ 15:00 재수반 수업 (탐구과목 제외, 점심시간 포함)
▷ 쉬는시간: 고전시가 만화 or 다음 수업시간 숙제
15:00 ~ 22:00 자습 (저녁시간 포함)
22:00 ~ 22:30 집 이동
22:30 ~ 24:00 씻고 휴식
24:00 취침
※ 생활 패턴 (일)
8:00 기상
8:00 ~ 8:30 아침 식사 및 준비
8:30 ~ 9:00 이동
9:00 ~ 22:00 자습 (점심, 저녁시간 포함)
① 국어
※ 당시 국어에 대한 이해도
ⓐ 고1, 고2 모의고사를 각각 5개년치씩 풀었음 (수기 2편 참고)
ⓑ 평균적으로 나오는 점수는 고2 모의 기준 80~90점 사이
ⓒ 평균적으로 비문학보다 문학을 많이 틀렸음. (작품을 몰라서)
ⓓ 비문학의 경우 그냥 읽고 있는 그대로 풀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큰 부담감 없었음 (다만 기술, 과학 지문이 약했음.)
※ 교재
ⓐ 마르고 닳도록 1권 문제집 & 해설
ⓑ 마닳 비문학 요약 프린트 (게시판 탑재)
ⓒ 수능특강 화작문
ⓓ 수능특강 문학
ⓔ 만화로 읽는 고전시가
ⓕ 몽땅 벗기기 고전시가편
※ 강의
강의는 학원 수업 이외에 듣지 않았음
※ 모의고사 성적
2016년 3월 68점, 5등급
2016년 4월 83점, 3등급
2016년 5월 94점, 2등급
2016년 6월 86점, 2등급
※ 본문
우선 이번 글은 마닳 공부법을 중심으로 작성하려 한다.
나의 마닳 공부법은 다음과 같았다.
ⓐ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푼다. (1회씩, 80분)
80분씩 1회씩 풀면된다. 물론 시간을 재고 푸는 것이 실전감을 높이기 때문에, 처음부터라 하더라도 시간은 재고 푸는 것이 좋다.
단 여기서, 주의할 점은 1회씩 푸는 것이다. 종종 재종반에서 수업이 많은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 회차씩 푸는 경우가 있는데,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국어는 생각하는 힘을 80분동안 끌고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반회씩 풀게 되면 40분밖에 시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굉장히 부족하다. 따라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차라리 매일 하는 것보다 2일에 한번씩으로 잡고 1회씩 문제를 풀게 되는 날 부족한 공부들을 그 전날에 끝내놓은 상태로 1회씩 문제를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또한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마닳 풀이를 진행했다.
80분 동안 풀었는데 시간이 모자란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 시간이 모자란 경우, 어디까지 풀었는지 번호만 체크하고,
그대로 시간을 넘겨서 끝까지 푼다.
시간이 모자란 경우,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다. 독해 속도가 느리거나, 문제에 익숙지 않거나, 그냥 고민을 쓸데없이 많이 하다가 시간이 모자랄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 간에, 본인이 문제를 풀면서 시간이 부족한 것과, 그것이 모두 실력의 부족에 기인한다는 것 또한 명확하다.
하지만 명심할 것은,
‘실력이 늘다보니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지, 시간을 줄이다보니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다.’
이 말은 재수할 때 국어 담당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이기도 하다. 듣는 그 자리에서 굉장히 공감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무작정 줄이기보다는 실력을 우선 높여서 점차 시간을 줄여가는 것을 플랜으로 세웠고, 그래서 이런 원칙을 세웠다.
실제로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최종 풀이시간도 줄어들고, ⓐ 단계에서 풀어내는 문제의 수 또한 점점 늘어난다.
ⓒ 풀이를 완료하면,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고 채점을 한다.
여기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하는 것은 목적이 있다.
첫째로, 검토를 하여 답을 고쳤는데, 고친 답이 틀리고 원래 답이 맞은 경우, 본인이 문제를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데 문제가 있음을 의미한다. 원래는 문제를 잘 풀었는데, 검토를 하고보니 이것도 답인 것 같은데? 하면서 답을 바꾼 것은, 그만큼 본인이 검증했던 선지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 어떤 유형의 문제가 논리적으로 선지 검증을 하는데 힘든지 판단을 하고, 그런 유형을 모아 놓아서 다시 풀어보는 것이 좋다.
둘째로, 검토를 하여 답을 고쳤는데, 고친 답이 맞고 원래 답이 틀린 경우이다. 이 경우 나무를 보다보니 숲을 보지 못한 경우이다. 작은 것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전체적인 맥락을 보지 못해서, 검토할 때에는 문제 자체를 지문과 함께 크게 보다보니 보이는데, 문제만 볼 때는 안보인 경우이다. 틀리는데 이러한 유형으로 많이 틀린다면, 크게 보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로, 검토 없이 맞다고 확신하였는데, 원래 답이 틀린 경우이다. 가장 큰 문제인 case이다. 이 경우는 선지 분석을 하면서 어디서 본인의 논리가 꼬였는지를 확인하고 다시 풀어보아야 한다. 이런 경우는 같은 유형이 나오면 또 틀리는 것은 다반사이다.
이렇게 case를 나누어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검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자는 실전에서는 검토 안하잖아요? 라고 묻지만, 우리는 실전감도 키우고 공부도 해야한다. 따라서 타협점을 찾기 위해 실전감은 ⓐ 단계에서 찾고, 공부는 뒷단계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각 45문제의 5개의 선지, 총 225개의 선지들에 대한 근거들을 지문에 찾는다.
가장 중요하다. 선지에 대한 근거들을 확인하면서 ⓒ 단계에서 확인했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본인이 세워볼 수 있는 단계이다. 근거들을 지문에서 형광펜으로 치면서, 아래에 문제의 번호와 선지 번호를 적으면서 분석을 하면 된다.
이렇게 지문분석을 하는 것은, 잠재의식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
첫째로, 항상 근거를 찾게 된다. 225선지에 대한 근거를 일일이 찾으면서 본인이 느끼게 되는 것은,
‘모든 문제에는 근거가 존재한다!’
이다. 그래서 근거가 없이는 무의식적으로 답을 찾지 않게 되고, 설령 본인이 선택한 게 초반에는 잘못된 근거라고 할지라도, 근거를 찾아야 한다는 인식은 항상 문제를 풀면서 갖게 되기 때문에 거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둘째로, 평가원의 선지 구성방식과 지문 구성방식을 체화할 수 있다. 선지 구성방식은 처음부터 알기는 버겁지만, 나중에 공부를 하다보면 인과 관계를 반대로 해놓는 다던가, 순서를 바꿔놓는다던가 이런 식의 선지 구성방식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지문 구성방식 이해도 아침에 하는 비문학 요약과 함께 하면서 더욱더 그 능력을 키우게 된다.
등등 기출 분석은 정말 가장 중요한 내용이니, 항상 지문분석과 선지 분석을 꼭 해야한다!
(비문학 요약에 관한 내용은 2편 수기에 있으니 참고)
이런 방식으로 1회차를 끝내면 보통 처음에는 순수하게 시간으로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계속 하면서 숙련되면 나중에는 2시간~2시간 30분안에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시간을 좀 투자하고, 나중에 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시간을 계산해서 다른 공부를 투입하면 된다.
처음에 본인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이렇게 계속 해도 될까라고 생각했지만, 원칙과 마닳 공부법에 대한 설계 자체는 본인이 만들었다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계속 진행하였고, 2~3월부터 시작하여, 거의 매일 1회분씩 하였다. 한달 정도 지나서 약 20회분 정도를 마친 후 4월 모의고사를 보니 3월보다는 훨씬 나아진 것을 확인하고 계속 해서 6월까지 2등급을 달성하였다.
아래는 마닳에서 일일이 근거를 찾은 사진이다. (1권이 제일 열심히 했는데 어디갔는지 ㅠㅠ 아래 사진은 2권,,,)
추가적으로, 수능특강 화작문은 하루에 양을 잡고 아침에 비문학 요약을 할 때 같이 풀어주었다. 하루에 화법 2개, 작문 2개, 문법 2개 정도만 잡아도 10일이면 모두 끝난다. 그래도 연계 문제들이기 때문에 아침에 조금씩 해서 최대한 빨리 끝내주고 기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EBS 문학은 작품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문제는 풀어주되, 최대한 작품에 대한 지식을 늘리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설지에 보면 작품 전체 줄거리에 대해서도 나와있고, 나중에 수능완성까지 나오면 EBS 문학 총정리 책이 있다. 책 구매해서 작품 공부를 하는데 사용하면 된다.
FAQ. 마닳 3권까지 해야하나요?
아니다. 본인의 경우 마닳 2권까지만 진행하고, 다시 책을 한 권 문제집만 더 사서 그대로 반복했다. 본인이 시험을 응시했던 년도가 바로 국어가 괴랄하게 바뀌었던 첫 해여서, 신유형을 대비할 수 있는 책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6월 이후에는 기출과 함께 LEET, PEET, MEET 자료들을 같이 보면서 준비했다. 따라서 지금은 자료도 많기 때문에 구 기출이 다 담긴 3권까지 다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② 수학
※ 당시 수학에 대한 이해도
ⓐ 고1,2 수학적 접근 + 쎈 전과목 돌림 (모르는 문제까지 다 풀 수 있을 때까지 돌림)
ⓑ 어느정도 문제는 적당히 풀 수 있지만, 자신은 없었음
※ 교재
ⓐ 너희들의 기출문제 수학 2
ⓑ 너희들의 기출문제 미적분1
ⓒ 너희들의 기출문제 확률과 통계
ⓓ 마플 수능기출 총정리 수학2
ⓔ 마플 수능기출 총정리 미적분1
ⓕ 마플 수능기출 총정리 확률과 통계
ⓖ 수학의 바이블 수학 2
ⓗ 수학의 바이블 미적분 1
ⓘ 수학의 바이블 확률과 통계
ⓙ 경찰대 수학 기출문제
ⓚ 마플 교과서 수학 1
※ 강의
ⓐ 신*범 수능적 해석 수학2
ⓑ 신*범 수능적 해석 미적분1
ⓒ 신*범 수능적 해석 확률과 통계
※ 모의고사 성적
2016년 3월 30점
2016년 4월 65점
2016년 5월 80점
2016년 6월 84점
※ 본문
수학은 이전의 원칙을 그대로 가져갔다. 쎈이 끝나고 나서, 교육과정에 맞는 문제를 간단하게 적당히 풀고 가기를 원해서, 얇은 기출문제집 중 하나인 너기출을 풀고 마플 수능기출 총정리로 넘어가려 했다.
이 때도 마찬가지로. 전과 비슷한 테크를 탔다. 하지만, 위에 써놓은 강의들은 최소화하였고, 개념서를 위주로 보았다. 강의를 보는 건 더 이상 시간낭비 같아서,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늘리고 개념서를 통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세운 원칙은 다음과 같다.
ⓐ 문제를 풀고 모르는 건 10분 잡고 생각한 다음, 그래도 모르면 별표친다.
ⓑ 채점을 다 하고 틀린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문제를 푼다.
ⓒ ⓐ에서 모르던 문제와 ⓑ에서 틀렸는데 모르겠는 문제를 모아서 해설을 보고 이해한다.
ⓓ 해설을 보고 이해하면, 다시 처음부터 본인이 해설대로 풀어본다.
ⓔ 이틀 후에 해당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모르는 문제는 ⓒ~ⓔ를 반복한다.
위와 같이 풀게 되면 시간도 아끼고, 굉장히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
FAQ. 해설을 그냥 봐도 상관없는가. 생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A. 물론 일정정도 실력 이상이면 생각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안 보는 게 좋다.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면서 생각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10분이상 고민해도 안나오는 건, 생각하기 위한 도구가 없는 것과 같다. 해설을 보고 빨리 익히고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본인의 것이 될 때까지 풀어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다.
이렇게 해서 6~7월까지 마플까지 공부를 했고, 마플은 8~9월까지 반복하였다.
개념서는 하루에 소단원 하나정도씩 전과목을 정독했다. 그리고 그날 이해가 가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수기1편에서 작성했듯이, 그날 공부한 내용은 마인드 맵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본인에게 설명하였으며, 바이블에 있는 문제는 풀지 않았다. 바이블에 있는 문제는 지엽적인 부분이 많아서, 차라리 개념만 읽고 문제는 문제집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찰대 준비는 따로 작성하겠다.
③ 탐구(생활과 윤리 / 법과 정치)
※ 강의
ⓐ EZ0 선생님 개념 강의 - 생윤
ⓑ 최적 선생님 현강 (갓적!) - 법정
※ 본문
EZ0 선생님 개념 강의는 인터넷으로 6월까지 들었다. 수학과 국어가 바빠서 제대로된 사탐공부는 6월부터 시작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탐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 한 번 이해할 때 제대로 이해하는 것
ⓑ 개념 강의에 맞춰서 기출문제들을 모두 푸는 것
이다.
우선 ⓐ의 경우, 개념 강의는 탐구 특성 상 시간을 적게 할당하기 때문에 한 번 이해할 때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들었는데 이해가 부족하다면, 다시 듣기를 권장한다. 정말 한 번할 때 제대로 해야 한다.
또한, 기출문제를 개념강의를 다 듣고 풀겠다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진다. 교육과정에 맞게 분류된 문제집이나 선생님 문제집을 구매하여 하루에 들은 강의에 해당하는 부분의 문제들은 모두 꼭 풀어주어야 한다. 밀리게 되면 정말 답이없다. 탐구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나중에 다른 과목들이 바빠지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 주석
다음 편이 아마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수기도 제가 생각한 것보다 빈약한데 다음편까지 쓰면 그래도 속이 후련할 것 같아요..! 그 후에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 칼럼을 들고 올게요. 아마 첫 칼럼은 저번에 말씀드린 대로 메타인지 칼럼이 될 듯 싶네요..! 궁금한 점이나 컨설팅 문의는 위에 카톡으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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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추! 26좀.. 저번꺼 묻힘 ㅠ
엄청 자세한 공부방법 소개 감사합니다 ㅎㅎ 정성글은 26~~~
감사합니다~!
선배님 좋아요 오지게 박고갑니다
충성충성 ^^7
선배님이라면 교대 준비하시나요 ㅎㅎ
교원초 발표 기다리고있습니다~~
아맞다 저번에 그 정시 면접 보셨다던 분 맞나요? ㅎㅎ
네 맞습니다~ 무전기 선배 ㅎㅎ 학교에서 뵈었으면 하네요
합격하실 거예요~ 교수님만 무난하게 잘 걸리셨다면ㅎㅎㅎ 새터때 뵙겠네요
전 학생회에 있으니 나중에 제가 한의예 웨스트입니다!!!!! 소리 질러주세요
전 소플아노입니다!!! 할게요 ㅋㅋㅋㅋ
공개 옯밍이라니 ㅋㅋㅋㅋ 두렵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당 메타인지는 다음글에??
그리고 인강은 어케 효율적으로 보나욤
네!
인강은 본인이 모르는 부분만 골라보면 돼요!
저같은 경우는 국어 영어에서는 문법 제외하고 혼자 공부하는 게 더 효율이 높다고 생각하고,
수학 탐구는 본인이 개념이 부족하다면 커리 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인강 계획 또한 본인의 상황에 맞춰 컨설팅 방향이 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