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아게로를 잃은 AT마드리드의 행보 + 에투 행선지

Question

갈라타사라이의 아르다 투란 영입 (오피셜)1200만 유로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측면 윙어 모두 소화터키 국적 24세 신장 176센치 2시즌 연속으로 리그 10골 가까이 넣다가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부진했습니다갈라타사라이에서 수령하는 주급이 괴물급이었는데 이적하면서 어느 정도 합의봤는지 모르겠네요라다멜 팔카우국적 콜롬비아 25세바이아웃 26m지난 시즌 41경기 39골이고 포르투에서 2시즌 간 경기당 골 기록 0.8골을 넘습니다개인 협상 끝났고 팀 간 협상이 남았습니다 
한편 가제타에서... 인테르 에투의 러시아 안지 이적 임박을 보도하네요 인테르 모라티 구단주도 인정 에투 에이전트도 인정안지... 맨시티 말라가보다 돈 더 쓰는 느낌인데 이적료 35m 연봉 20m 오퍼 받았다고 합니다러시아에 돈이 썩어나나보네요안지는 이미 PSV 에이스 발라스 주자크와 첼시의 지르코프를 영입했고파스토레 영입에도 뛰어들었던 바가 있습니다 이 사람이 구단주인 슐레이만 케리모프인데, 구단주가 포브스 서열 118위라네요

이로운 · Accepted Answer

요즘 구단주의 위엄이 유행이네요ㅋ

갈아만든개 · Answer

터키가 승부조작스캔들 때문에 오려던 선수들도 안오기도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진행상황을 보면 Fenerbahce 구단주와 구단운영진 2명이 체포되어 현재 수감중(Fenerbahce 구단 변호사도 있다고 함) 이고 Fenerbahce 와 직접 조작스캔들을 모의한 선수로는 영입한 Emenike(Karabukspor), Sezer(Eskisehirspor) 가 있으나, 이 두 선수에 대해서는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추가로 기소된 Korcan(Sivasspor 골키퍼), Bulent Uygun(Eskisehirspor 감독), Mecnun Odyakmaz(Sivasspor 구단주) 도 무죄로 판명되었고, Umit Karan(Galatasaray) 는 경기조작에 직접 가담하여 유죄가 인정되었습니다. 터키에서는 Umit Karan 에게 죄를 덮어씌우고(얘가 가담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었으나 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처리했다고 함), 나머지 감독과 구단주에게 사면격 처분을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논란중이구요. Serdar Adali(Besiktas 구단관계자)를 포함한, Besiktas 감독도 승부조작혐의로 모두 체포되었습니다. Serdar Adali 의 유죄혐의는 지난 터키 FA컵 결승에서 Istanbul BB 의 선수 Ibrahim Akın 와 Iskender Alın 에게 돈을 건넨 명목이고, 원래는 Serdar Adali 만 체포되었으나, 당시 터키컵 결승 승부차기에서 Ibrahim Akın 가 골을 넣어버버리는 바람에, Serdar Adali 가 두명한테 돈 줬다고 자백하고 결국 모두 구속되었습니다. Giresunspor 구단주인 Olgun Peker 도 작년 2부리그에서 선수들의 집에 총으로 협박해서 19경기를 조작하여 역시 구속되었습니다. 수사는 거의 종결되었고, 터키 축구협회에서는 일단 구단차원의 강제강등은 실시하지 않기로 협의를 하였습니다.

터키의 한 축구팬으로부터 :)

Liverpool FC · Answer

개인협상을 먼저하고 팀간협상하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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