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경영 컷 추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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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해 경영이 폭이 났다고 예측한 이유는 그곳 점공에서 일일이 다군을 다 세어봤습니다. 92명이 나올때 까지요. 그렇게 해서 진짜 못짜질 것 같은 사람을 다 세어보니 그 막차가 673.8점 언저리에서 끊기더군요.
그럼 그 이유에 대한 나름의 서술을 하겠습니다.
1. 작년에 비해 중대 경영이 30명 정원이 줄었다.
2. 연고대의 정원(특히 고대)가 줄고 그에 따라 서성한 추합 인원이 줄었다.
3. 특히 서강대의 인원이 많이 줄었다.
4. 676~673의 인원 분포가 너무 빽빽하다.
5. 영어 절대평가.
6. 그곳이 너무 중대 경영 점수를 낮게 잡아서 가나군 지르고 안되면 중대 가야지 라는 표본이 생각보다 많았다.
이유를 서술하자면 일단 정원 자체가 줄었습니다. 연고대의 정원이 줄고 그에 따라 연고대에 갈 수 있는 파이가 줄었죠. 그렇다면 연쇄적으로 가군의 서강대와 성대 글로벌 경영 경제, 그리고 한양 행정 파경 미컴 정시탬 등의 인기과의 컷 자체도 올라갑니다. 근데 서강대의 인원마저 줄었으므로 서강대 경영에 붙지못하고 나군 성대 경영이나 인문으로 눌러 붙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연쇄작용으로 많은 과들의 최종 컷들이 그곳에서 예상한 것 보다 빡빡하게 나온 실정입니다.
애초에 이러한 컷이 황당하다는 것이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생각해야 하는 전제조건이 영어 절평입니다. 기존에 표점 합 540점 안에서 대학의 파이를 나눠서 갔는데 이번엔 표점합이 405점 안에서 파이를 나눠서 대학을 갑니다. 그런데 설상가상 상위권 대학들의 모집 정원 자체가 상당히 줄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상위권 점수 표본은 훨씬 빽빽해 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올해 국수 표점 1점은 작년의 국영수 표점 1점 보다 누백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건 고속성장 분석기 작년것과 올해것을 한번 돌려보았다면 확연한 비교가 될 것입니다. 실제로 올해 중대 경영을 합격하려면 거의 국수탐을 올 1컷을 받아야 가능한 점수입니다. 근데 왜 이 표본이 빽빽한가는 문과의 과목별 누적 백분위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수학만 봐도 92점 받은 사람의 분포도가 8프로 이고 국어도 10명만 더 95점을 받았으면 1등급 컷이 95점 이었을 만큼 국어는 95~92 수학은 92점의 표본이 매우 많습니다. 여기에 탐구만 1 1이 뜨면 거의 중대식 675~673사이 인 점수대인데 이러한 점수대가 예년에 비해서 훨씬 증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작년에는 수학 1컷의 백분위가 97이였고 국어 또한 1컷이 92였는데 한국사 탈주만 없었어도 91까지 내려갈 뻔 했을 정도니까요. 실제로 작년에 국어 94점부터 백분위가 98이었던걸 감안하면 올해랑은 확연히 다른 수치죠.
이러한 악재들이 겹쳐서 올해 중대 경영의 컷이 올라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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