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단보타네 [792229] · MS 2017 · 쪽지

2018-01-23 12:47:17
조회수 2,279

주류 한의사들 의견 가져다 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5669760


한의학은 더이상 예전처럼 허준과 같은 천재들의 말에 좌지우지되는 학문이 아닙니다


근거중심의학의 국민적 요구와 세계적인 요구에 따라 수많은 논문과 다수의 세미나를 통해 현대 한의학이 정의됩니다 


즉 더이상 개인 교수의 의견 그리고 개인 연구원의 의견에 좌지 우지 되는 학문이 아니라는 듯입니다 


개인 교수의 의견을 가지고와서 한의학의 주류의견이라고 호조하는 비전공자에게 말합니다 


양의학에  감기의 예방을 백신으로 할 수 있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과연 이게 주류 의사분들의 의견일까요?


위험한 제약회사의 저자이자 코크란리뷰의 창시자인 피터 괴체는 책에 이런 말을 올립니다


미국과유럽에서 약은 심장 질환과 암에 이어 주요사망원인 3위이다.”



약을 끊어야만 비로소 알게 된다!


저 한분의 의견으로 양의계의 양약에 대한 의견이라고 주장하는꼴이지요 


한의쪽에는 교수 개인의 의견으로 폄하하면서 근거 중심의학한다는 건 어불 성설이라는 거 다 아실거라봅미자



위 사진의 뉴스 링크입니다^^ http://m.kukinews.com/m/m_article.html?no=261389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히카르도 아레나 · 791653 · 18/01/23 12:48 · MS 2017

  • 치석제거 · 77383 · 18/01/23 12:49 · MS 2017

    의학의 적은 의학이지만 한의학의 적은 현대과학입니다.

  • 유단보타네 · 792229 · 18/01/23 12:50 · MS 2017

    적이라는 표현 웃기네요 현대한의학의 적이 어떻게 현대 과학인지 ㅋㅋㅋ

  • 닥쳐라좀 · 619269 · 18/01/23 15:04 · MS 2015

    아는척 씹오지네
    한의학 적이 왜 현대의학이냐
    애새끼들 뇌피셜 지린다 지려

  • 고대가즈아~ · 692336 · 18/01/23 12:49 · MS 2016

    방금 밥먹었는데... 좀만 일찍 올리시지ㅠㅠ
  • 니가없는봄 · 743384 · 18/01/23 12:50 · MS 2017

    떡밥스트레이트로 날립니다~~홈런가나요!!

  • 아지3 · 742670 · 18/01/23 12:50 · MS 2017

    오랜만에 점심으로 팝콘을
  • 뽀르테 · 776448 · 18/01/23 12:51 · MS 2017

    약의 부작용은 불가피한거니..
  • 유단보타네 · 792229 · 18/01/23 12:53 · MS 2017

    아뇨 모든 것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한약도 마찬가지고요 제 글을 잘읽어 주세요 코크란 리뷰의 창시자인 피터 괴체는 약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지요 그게 양의계의 주류의견이라고 볼 수 있냐는 겁니다
    밑에 비전공자가 한의대 교수 개인의 의견으로 한의학을 폄하하기에 같은 논리로 조롱하는겁니다

  • 뽀르테 · 776448 · 18/01/23 12:54 · MS 2017

    그러긴 하네요..

  • 뭐라하는거임 · 684443 · 18/01/23 12:52 · MS 2016

    대한한의학회 주장도 아니고 단순 의료인 중앙회인 대한"한의사"협회의 주장을 들고 오셨네요

    그냥 제가 말씀드리고자 한 것은 이 오르비에 한의사가 한의학에 대해 썼다고 100% 신뢰하지말고 근처 한의대 가서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들으라는 거 였습니다.

    그게 진실이니깐요

  • 유단보타네 · 792229 · 18/01/23 12:54 · MS 2017

    ㅋㅋ 겨우 교수 개인의 의견들고 오는 님수준보다야^^

  • 뭐라하는거임 · 684443 · 18/01/23 12:55 · MS 2016

    여기 오르비 믿지말고 한의대 찾아가서 진실을 구하라는게 틀린 주장은 아니죠

    참고로 개원의 중심의 한의학 연구 활동 안하는 한의협 주장은 근거도 못됩니다

  • 유단보타네 · 792229 · 18/01/23 12:57 · MS 2017

    ㅇㅇ 그건 님 말이 맞죠 ㅋㅋ 하지만 한의사들이 모여 이루어진 한의협 주장이 근거도 못된다라 앞으로 의협에서내는 한의사 의료기기 반대 주장은 근거도 못된다고 생각하십쇼

  • 뭐라하는거임 · 684443 · 18/01/23 12:57 · MS 2016

    제가 의협 주장을 레퍼런스 한 적은 없습니다

    사법부의 의견을 말씀드렸죠

  • 유단보타네 · 792229 · 18/01/23 12:58 · MS 2017

    ㅋㅋ 님이 레퍼런스 했다고 한적 없습니다^^

  • 아트빌 · 728783 · 18/01/23 12:55 · MS 2017

    님도 여기서 한방 말 많이 하시던데
    정확치도 않은 말 뻥뻥하시고
    그러지마시고 연애를 하시든 친구를 만나시든 게임을 하든 하세요
    무슨 자신은 정확치 않은말 하면서 다른 사람은 신뢰하지 말라 그렇게 말하시는지

  • 뭐라하는거임 · 684443 · 18/01/23 12:56 · MS 2016

    네 그래서 여기 계신 누구보다 한의학 더 잘 아실 분에게 문의드린겁니다.

  • 유단보타네 · 792229 · 18/01/23 12:58 · MS 2017

    ㅋㅋ 저도 권위자의 의견 들고 온겁니다 일개 교수와는 하늘과 땅차이인 분으로요 님 논리대로면 양약은 살리는 약이 아니라 죽이는 약인가봅니다

  • haniciel · 359709 · 18/01/23 13:04 · MS 2010

    변증논치에 당신이 말하는 '양진한치'까지 포함된다고도 말씀드렸고,
    당신을 배려해서 일본 의사들이 처방하는 크라시에, 쯔무라 등등의 자료도 찾아보시라고 안내도 해 드렸고,
    의료의 4단계, 실제 교과서의 임상 사례, 한의학개론에서 한자가 달라질 정도의 사례까지 들어가면서 설명을 해 드렸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게 아닌 거 같다, 포럼에서 인용된 교수의 말(실제 가서 보고, 교수와 학술적 교류를 나눈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내용인 데도 불구하고)은 이런데 네가 사기를 치는 거 같다고 하는 사람이 정상일까요? 아니면 제가 정상일까요?

    당신은 한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고, 자기 것만 지키기에 급급해서 거짓말을 해 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럴 이유도 없고, 그렇게 해서 당신을 설득시키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다만 지식이 일천하고, 아집만 남아있는 사람을 설득하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다른 이들에게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당신이 생각하기에 '토론'(저는 이게 토론같지도 않습니다만)이라고 여겨지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죠.

    원래 자기는 한빠였는데 공부를 해보니 달라졌다? 정말 기가 찼습니다. medical acupuncture라는 책이 미국에서 이미 2016년에 발간되었고, EBM에 근거한 임상진료지침이 일본을 포함한 타선진국에서도 이미 CPG에 포함되어 있으며, 한의의료정보협동조합 등의 젊은 한의사들이 연구사례, 진료현장 등의 현대한의학의 면모를 관찰해 본 적은 있으십니까? 자기 머릿속에 박제된 한의학을 주야장천 비난만 하는, 근대 문학속 무능력한 지식인이 떠오르지는 않으십니까?

    당신은 한의학에 '의학적 의미'가 있다고 말할 계제도 없으며, 변증논치의 전 과정이 대증치료에 불과하다고 할 지식이나 권위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혼자서 각 분과의 교과서나 집필과정, 임상에서의 진료과정을 통합하는 빅데이터라도 되시지 않는 이상은요.

    가장 화가 나는 건,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무지한 데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험생 입시사이트에서 어린 아이들을 혹세무민 한다는 점입니다. 근대의 이성이 만능이고, 모자란 자신을 거기에 투영해서 만족감을 얻는 것은 좋으나, 그 이상의 패악질은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병리검사가 확진인 질병만 있는 시대에 살고계시나 봅니다. 정말 치과의사라면 경악을 금치 못할 수준이죠.

    환자가 불쌍하다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의료인간의 상호 존중도 없는 주제에 그런 말을 내뱉는 게 가당키나 하십니까?

  • 유단보타네 · 792229 · 18/01/23 13:22 · MS 2017

    그분 수준은 이런 글에 일언반구도 못하는 수준입니다 힘들게 쓰셨는데 답변은 아마 못들으실겁니다^^ 전 글에서와 마찬가지로 자기 주장만 하시거나 회피하겠지요

  • 삼베이스노수생 · 697094 · 18/01/23 13:10 · MS 2016

    최근글 ㄷㄷ

  • 아르세우 · 772633 · 18/01/23 13:17 · MS 2017

    근데 다른 곳은 별일 없는데 한의학만 맨날 까이고 또 ㅂㄷㅂㄷ대면서 반박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나싶군요

  • 유단보타네 · 792229 · 18/01/23 13:19 · MS 2017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유단보타네 · 792229 · 18/01/23 13:28 · MS 2017

    아 이것도 추가할게요 과연 과학화를 하라던 주장이 무색하게 연구용 의료기기도 뒤에서 못쓰게 하려다가 공정위에세 과징금 11억 드신 단체입니다^^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61024010007881

  • 시간속 여행 · 410974 · 18/01/23 13:25 · MS 2012

    한의대/ 한의사 없에겠다고 별의 별짓 다하는 집단과 ㅈㅗ ㄸ 모르는 일부 한까 ㅆㄲ들 때문

  • 희망이라는 이름의 절망 · 784664 · 18/01/23 13:28 · MS 2017

    아몰랑 일단 까고보자 ㅎㅎ
    어이x

  • 아트빌 · 728783 · 18/01/23 13:58 · MS 2017

    ㅋㅋ 정의의 사도 과학의 사도들이시던데요

  • 희망이라는 이름의 절망 · 784664 · 18/01/23 14:50 · MS 2017

    앞으로의 우리나라 과학 기술의 미래가 매우 기대되네요 ㅋㅋ

  • junejessy · 646121 · 18/01/23 14:44 · MS 2016

    해부학을 기본으로 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한의학의 접근방식이 과학적인 논문. 세계적 수준의 과학저널에 실린 내용을 기반으로 치료가 정해지는것이 아니라 경험적 역사적 자료에만 근거하여 주관적으로 행해지는것이 문제라는겁니다. 양의학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진단기준을 근거로 진단하며 새로운 치료를 정할때 국제적 명성의 저널에서 규명한 치료 효과에 대한 논문, 부작용에 대한 통계학적 근거가 있는 치료를 정해놓고 환자에게 시술하죠. 한의학은 통계학적 근거 . 국제 논문에 실린 약의 효과 부작용 규명 없이 시행하니까 문제죠.

  • 이거 왜 이러십니까? · 650141 · 18/01/23 15:30 · MS 2016

    oo협회 극우 한특위 10년전 레퍼토리 답습 하시네요
    현대한의학 아래처럼 많이 변했답니다.

    한국한의학 연구원만 가도 SCI급 논문 많아요
    ** *metformin와같은 당료약 까진 안가더라도 흔한 감기만 걸려도
    5,6알 복합 처방 받고있어요 이또한 의사들마다 처방이 다르고
    단일약으로 개발된 약을 복합약으로 처방
    임상시험 1도 안하고 지금 임상에서 쓰고 있어요
    이것부터 걱정 해야죠

    보건복지부, 한방 진료 표준화·.....건강보험 적용 확대
    http://v.media.daum.net/v/20160113190734744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인증 가시화
    30개 주요 질환 지침 예비인증 획득…올해 7개 최종 인증 예정
    http://www.medi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751

  • junejessy · 646121 · 18/01/23 16:34 · MS 2016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전 한의학에 대해 정말 몰라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한의학이 과학화 되고 표준화된다면 정말 좋겠어요. 우리나라 전통의학이 그렇게 세계에서 인정 받는 근거있고 표준화된 과학이면 자랑스러울거 같고 그걸 진심 바라는 1인입니다. 근데 이런 표준화가 인제야 이루어지고 지금 인증을 받는 움직임이 있다니 좀 놀라워요. 그동안은 이런 인증이나 기준이 없었나요. 인증 문제가 아니라 예를 들어 병을 진단할때 어떤기준으로 진단하는 진단기준이 책으로 논문으로 명시된게 있나요. 증세 무엇이 몇개이상 있어야 하고 이런 증세가 몇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현대의학검사에서는 어떤 소견이 몇개 이상 있어야 하고 이렇게 했을 때 위양성 위음성이 얼마나 된다 이런거요. 있으면 링크해주세요. 읽어보고싶네요. 이런 움직임이 10년은 쌓여야 현대의학기기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 g794200h · 688881 · 18/01/24 03:34 · MS 2016

    수고 많으십니다.
    밥은 꼭 챙겨 드시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