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주문이 신기하긴 신기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5667592
문과 기준 2000년대 초반 서성한 중경외시 하니 10년 만에 입결이 정말로 그대로 바뀜
1. 서강 : 아웃풋에 대해 매년 까임당하고 재단 리스크 까지 잠재되어 있고 수험생들이 다 알고 있는데도 신기할 정도로 여전히 높은 입결 기록
2. 성균관 : 서성한 카르텔로 이득이 분명히 있었으나 오히려 그게 발목이 되어 오버더 스카이가 안됨. 지난 20년간 수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안됨
3. 한양 : 서성은 그 시절에도 한 급간 차이 였는데 한양 같은 경우 법대 보다 두 급간 아래 있던 나머지 과들이 서성한 순서로 그대로 재편됨 고대 이과에 형님 자리를 내주는(제 개인적인 생각에 서성한의 가장 큰 수혜자는 고이과 고공 보려-ㅆㅅㅌㅊ- 라 생각함 연대는 좀 못마땅 정도라 해도 예전 한양 선배들은 눈물이..ㅠㅠ) 이과의 뼈를 깎는 희생으로 문과가 대폭 상승되었지만 10년 후 생각하면 오버더스카이가 안되는 성대처럼 서성한 카르텔이 오히려 한대의 상승에 제약이 될 수 있음(중장기 관점에서 한훌들의 딜레마임)
4. 중앙 : 2000년대 초 천원재단 언외사 대학 등 갖은 수모를 겪던 와중 중경외시 주문으로 간신히 인공호흡 하던 시절이 있었음 하지만 (안티들은 또 반발하겠지만) 요 몇 년 서성한중 거리는 여론이 많아지면서 입결표가 정말 서성한중 경외시가 됨 그 결과 중대 입학처에서도 이제는 인문 및 사과대 하위학과도 정시 모집을 해도 되겠다고 판단했는지 정시 모집 시작함
5. 외시 : 서성 상위과랑 비비던 외국어 삼대장(영중일) 세무도행행정 삼대장 시절 졸업생 재학생 자부심도 높았는데 중경외시 주문따라 반영되어 최근 입결보면 졸업한 선배들이 손해보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피해를 봄 새로운 주문을 만들던지 학교와 학생이 합심하여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두 대학 본부 측이 딱히 의지가 안느껴짐
아침에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대충 생각나는 대로 대충 끄적여 봤습니다. 미처 제가 생각지 못했거나 간과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힘내라 샤미코
-
나 그정돈 어니란 말이다
-
자취방 cctv보니까 침대에서 뭐 전기폭발한것같은데 1
지혼자 번쩍거리는대 뭐임
-
사실 안슬픔 병산잣해도 자퇴생이니까~ 로 커버가능 앙 기모딱 ㅋㅋ
-
자 사람들 없으니 흐흐흐흐
-
수2 자작 0
옛날 문제 변형한 문제입니다. 옛날에 만들고 까먹어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귀여워 0
-
2025학년도 경찰대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24번 문장별 분석 0
2025학년도 경찰대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24번 해설 ( 선명하게 출력해서...
-
아 진짜 위기다 1
밤 새서 생활패턴 정상화해야겠다
-
시즌2때 시즌1 복영 구매할 수 있나요? 지금은 교재소진으로 전주차것들 구매못한다고 써있어서요
-
공지방에 야짤 올린거야...? 머리는 모자걸이야?생각 안해?
-
끄져 0
끄져
-
트럼프가 "동의한다"며 추켜세운 고든창 연설보니.."중국, 韓선거 조작" 2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보수주의행사인...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배그나 좀 해봐야지 16
크크
-
오르비 디코방 있음? 11
ㅈㄱㄴ
-
표창키우기 제외
-
메가패스 ㅋㅋ 2
정시 모의지원 안해서 환급 안되네 아이고 두야 내 50만원 ㅜㅜ
-
동경소녀 3
-
애들이랑 6
절거운 마크 해야지 >.<
-
현역고3 학교 3
이제 고3입학하는 현역정시생입니다! 몇몇글 찾아보니까 학교 무단조퇴하고 독서실가거나...
-
아으춥노 1
으어어거ㅓ겅
-
산업공학과 0
취업 어떤가요?
-
ㅂㅂ 2
잘자
-
기하만한 G5정도까지
-
베르테르 59번 5
이게 문제중에 두번째로 어렵나 그랫다네
-
3개월 동안 공부를 정말 단 하나도 안해서 개념+감 익히는 용도로 개념인강 하나...
-
레전드기만러들 뭐임? 11
자러가셈 다들
-
괜히신청했음ㅠ
-
친구 수학 화상과외 해주기로 했는데 아마 국어까지한다면 35만원일거같고 주1회 2시간임뇨
-
배고프다 0
30분만 이따
-
그걸 공지방에 올리면 어떡하니
-
얼버잠 1
-
방금옴... 누가 좀 알려줘요 ㅠ
-
코코넨네 하러가겠음 민나 오야스미~~
-
못 일어날까봐 무서운게 어이없네 정오인데
-
슬슬 4시니까 3
자야겠음..
-
오르비정화 9
-
악성한까세력등장 5
-
다 자러갔나 14
내가 일어나면 다 자러 감
-
4시에잔다 1
그러고 10시에 일어난다
-
Official Solution을 발라버리는 풀이라,, 3
멋지군,,
-
대만 재밌당 0
우후후후
-
개소리 맞는득
-
똑똑한 사람이잖음
-
새로운 목표: 1
다이어트 ㅋ
-
ㅅㅂ대체뭘해야
-
아메추 10
받습니다
-
하..넷플보다 시간이 벌써
-
채팅창을 잠그도록 하자 16
ㄹㅇ.
서성한.중.이경외시 이제는 부정할수가 없는기라
응부정해~
결론: 워렌을 찾아서 ㄱ갴 기
원래 서강대는 학생 숫자가 작아 아웃풋으로 공격당하는 것은 다소 훌리짓 공격 받는거고 90년대 80년대 배치표를 봐도 서연고 다음은 서강이었으니까요. 아무리 봐도 경희대가 수혜자인 것은 팩트죠 워렌이 경희대였으니까요
중앙대가 진짜 똑똑함
언외탐으로 표면 입결 올려놓고 경희대랑 합의봐서 중경외시 만들어놓고 그걸로 홍보 엄청 해서 서성한 아래까지 추격..
이제 본격 서성한중 만들기에 나설듯
학교 학생 재단의 삼위일체가 만들어낸 엄청난 상승
거기에 편입제도.. 가 대박이던데 아웃풋이 늘 수 밖에
행시 1차합격자 선발
cpa 합격자 선발 ㅋㅋ
학교가 인재 배출하는거에 겁나 적극적임
엄청 실용주의적인 학풍
개조음
근데 성대도 그런제도 있는데 막상 거의 안들어와요 그거붙으신분들이
그럼 그당시에 중앙대가 언외탐 꼼수라고 까일 일도 없었을텐데
제가 잘 몰라서요 예전엔 문과는 수학 이과는 국어반영 안했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모든학교가
그건 제가 말하는 중대 언외탐 시절보다 훨씬 전 이야기 같네여
무슨 한양대가 고대에게 이과 형님자리 내줬다고 그런시절 없었어요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고공 한공 동급이라 생각했습니다 개인적 생각
글쎄요 더 거슬러 올라가 90년대까지도 동급이라 생각안합니다 저도 역시 개인적 생각이에요
조금 오래된 시절 이야깁니다.
70년대 80년대 초 쯤, 아마 전기대, 후기대 시절 쯤이었을 겁니다.
그 때는 고대 문과에 비해 이과는 별로 인정받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 비해 지금 고대 이과는 정말 많이 성장한 겁니다.
과거와 비교하면 외대가 많이 몰락했음
근데 따지고 보면 어문이 다 인기가 하락해서
어문의 몰락은 카르텔이 아니었어도
예정된 결과였을거 같고
시세무 행정이 가장 큰 피해자인거 같네요
경희대가 실리 엄청 챙김
외시가 최대 피해자 ㅠ
성대는 아마 성한서중이 될것같고 중앙대가 서강대보다 살짝 아래를 유지하면서 이경외시랑 계속 차이를 벌리는 형태가 10년안에 계속 될거라 봅니다.
경희대가 제일 이득인듯 갑자기 나타남
앞으로도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유지 될 것 같은데 경희대가 유독 진짜 이득임.
서연고 서성한 중 이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카이스트와 포항공대가 문과 영역도 침범할지 모른다는 점이죠
한양대는 위로 올라갈것
중앙대 상승한 게 진짜 신기함 ㅋㅋ 두산 덕이 진짜 있는 건지.. 입학처가 머리가 좋은 건지.. 솔직히 옛날에는 서성한중 할 때 마다 어이 털렸는데 요즘 입시판 돌아가는 거 보면 서열 개편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