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760533] · MS 2017 · 쪽지

2018-01-21 19:43:32
조회수 338

진짜진짜 어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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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도 안됐던거같은데


엄마가 집 주소랑 엄마아빠 휴대폰번호를


진짜 때려가면서 머리에 각인시켰는데


이거덕에 가족여행 갔다가 엄빠 잃어버려서 혼자


길거리 방황하다 경비 아무 아저씨 붙잡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상봉했던 적이 있다는 말을 듣고


나도 애 낳을 계획은 없지만 혹시나 낳는다면 내 번호랑


집주소부터 각인시켜야지라고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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