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잘 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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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에요 방학동안 개념잡자는 생각으로
계획했었는데 이미.. 방학이 많이 흘렀지만
제대로 지킨건 그나마 문단기 꾸준히 들은거랑
단어 하루에 고작...20개..원래 100개가 목표였는데ㅠㅠㅠ
뭐 제대로 실천한게 없어요
수학도 얼마전에 등록해서 다니기는 하는데
솔직히 원래 그 학원에 다녔던 애들보다 못따라가고
맨날 남아서 물어보고 공부하고있긴한데
자꾸 학원애들이랑 비교가되서 할맛이 안나요
같이다니는애는 언어학원까지 다니는데
솔직히 언어학원까지 다니기에는 돈도 많이들고..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근데 언어가 부족하긴한데
예전에 이비에스 듣다가 말앗거든여? 언기!!
그거 다시 들을까요?
솔직히 지금 제가 딱히 하는것도 없는것같고
개념잡는다고는했는데
하는거라곤 문제푸는게다고..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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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학년인데 너무 무리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2학년때 매일같이 학교도서관에 남아
밤까지 자습하고 그랬죠
모의고사 끝나는 날에는 2학년 자습을 안시켰는데
그때는 일부러 떼쓰고 그래서
3학년 자습실들어가서 같이하고 그랬죠.
근데 고3되서 공부하다보니까 보상심리가 생기더라고요.
2학년때 열심히 했으니 3학년땐 좀 쉬엄쉬엄하자고...
차라리 2학년을 좀 여유롭게 보내고
고3부터라도 열심히 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원래 제 습관 찾는라 겨울방학을 날려버렸어요.
저도 열등감느끼는 것 때문에 학원을 안다녔어요.
정말 교실에 앉으면 내가 거기서
제일 공부 못하는 애인것 같고,
수업을 듣는데 나만 못따라가는 것 같고,
창피함을 무릎쓰고 질문하면
그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대답하고...
도저히 도움이 안되는 것같았어요.
차라리 학원을 그만두고 인강을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강은 그런 걱정을 할필요가 없잖아요?
물론 학원처럼 강제적으로 책상앞에 앉게하는 능력은 없지만,
선생을 잘고르고 본인 스스로
자신을 믿는 다면
굳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시간이 되면 스스로 책상앞에 앉아
강의를 듣고 공부하게 되요.
아직 2학년인데 많은 걸 준비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차분하고 여유롭게 공부하세요.
일단 수능때 보고싶은 탐구과목 하나 골라서,
기왕이면 본인이 재밌어하고 자신있는 걸로,
여유롭게, 깊이있게 공부해보세요.
그러면 다른 과목에도 슬슬 욕심이 날꺼에요.
저도 처음에 물리가 재밌어보여서 2학년때
물리를 천천히 공부해봤는데
덕분에 지금 물리II를 선택해 공부할정도로
재미가 붙었어요.
그렇게 공부에 조금씩 재미가 들면
그 다음엔 언어 외국어도 차근차근
수능 기출문제등을 풀어보면서
공부해보시고요
수리는 물론 꾸준히 해야겠죠?
언어는 인강 선생 하나 선택해서
커리 따라가는것도 좋아요
건강 잘 챙기고 체력도 잘 키워놓으면
고3때 무리없을꺼에요 열심히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