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1528 인데 올해 서울대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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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탐 점수 보시면 알겠지만 공부를 적게한게 아니리 아예안했었습니다
대학갈 생각이 없었기에 언어랑 외국어만 동네 학원 다녀서 저 성적은 나왔었어요
3개월 남았지만 왠지 가능할것 같네요
전나 친척들이 불가능이라 해대길래 열받아서 저의 본실력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짜잔하고 서울대가면 친척들 모두 기죽을것 같아서 ㅋㅋ.
넘 노골적이라 재수없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인간의 본능인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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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간다는 것이 그렇게간단하진 않습니다 님처럼3개월만에 간다면 누가일찍부터준비하겟습니까? 지금 기본기도 안잡혀잇는상태에서 어떻게간다는것이죠?.. 성적이중위권학생들이 자신은 단지공부를안했을뿐 나도하면 금방 성적올릴수잇어 라는 마인드를갖고잇지만 사실상수기와같은 성적상승을 하긴무척 이나 힘듬니다...
비관적이기는 하나 님이 천재가아니고선 불가능할꺼라생각됩니다
욕먹을것 같지만 머리는 좋아여. 어느정도 본인 두뇌에 자신이 있어서 글을 쓰는거죠 ㅎ
걱정 감사드립니다
멘사 정회원도 바르는 뭐 그정도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세상엔 자신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머리가 좋은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지금 의지처럼 그렇게 마냥 쉽게만 생각해선 힘드실거에요..
오지랖이 넓어서 참견했지만 기분나빠하시진 마시구요^^;
골 때리네 ㅋㅋㅋㅋ
가 봅시다. 까짓거 공부 한번 제대로 해보세요.
근데 확실한건 안하던 공부하실라면 ㅈㄴ 힘드실듯...
감사합니다 꼭 노력가겠습니다
솔직히 재수 없어요 3개월만에 서울대 갈 수 있다면 누구는 그 서울대 갈려고 몇 년을 남들 놀 때 공부한거 아니니까요
ㅋㅋㅋㅋㅋ 만약 고3이라는 말이 있었다면 이글 캡쳐해서 흔한 고3의 패기.txt 짤로 많이 돌았을꺼 같네요 ㅋㅋ
네 수고요
본실력을 보여주세요..
가형 ㅋㅋㅋㅋㅋ
불가능함..
친척들이 불가능하다길래 열받아서<< 고작 이런 동기때문에 공부하는거면 현 상황에서 님 서울대 절대못감
무슨 확고한 신념이있는것도아니고......
입시, 애들 장난아닙니다
어짜피 시작하셨으면 열심히 하세요.
머리 좋으시면 지금 반응 안좋을거라는거 정도는 아실거고 나중에 합격하고 스샷하나 띄우세요 ㅋㅋ
'내가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공부만 하면 서울대쯤이야' 마인드를 갖고 있는 듯한데 이런 애들은 꼭 머리까지 나쁘더라고요
그 근처에나 가 봤어야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지 ㅉㅉ
아 떡밥 물어버렸다
이랬는데 6개월 뒤 서울대 합격하면 ㄷㄷ
저도 고2때 언수외과탐 51411 나왔는데
공부하면 언외 오를줄 알았고
내머리가 좋은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언외해도 안올라 이런
님도 똑같은 경험을 하게될수도 있음
진짜 머리가 좋았으면 애초부터 5등급이랑 8등급이 나오지 않았겠죠 고갱님....
진짜 머리가 좋았다면 공부를 '아애' 안했더라도 8등급은 절대 나오지 않아요 고갱님..
보통 남들보다 머리가 좋다고 하는 애들이 짧아도 3년, 길게는 6년씩 미친듯이 공부해서 오는 곳이 서울대랍니다.ㅎㅎ
고작 100일정도로 그걸 따라잡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10만명중 1명 정도 있을 기인이겠지만, 그런 기인이라면 애초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품기는 오오라가 다른데
그런 분은 아닌거같네요 ^^
^^;; 열심히 하세요
^^
머리가 좋다면 공부안해도
11111인데
어딜보고 자신잇다는거죠?
'난 공부 안해도 이정도인데
공부하면 수능수석이겟네'
이건가ㅋㅋㅋㅋ
진짜 살면서 저런애들
많이봣는데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이런글 보면 왜 이렇게 짜증나지ㅡㅡ
잘하는 사람이 머리좋다고 자랑하면 부러운데
노력도 안하는 인간이 자랑하면 어이없어서 짜증남 ㅋㅋㅋ
그런데 왜 이런 글을 올리시는 건지.?
글렌굴드 너 클갤에서 설치간다고 깝치기만 하고 온갖 사이트란 사이트에서 어그로 끌면서 다닐때부터 짐작은 하고 있었다만
모의가 그정돈지는 몰랐구나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하거나 최대한 일찍 재수준비하거라 니가 진짜 대학 가고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