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논현동 사는데.... 부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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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빌라촌에서 살고있는데...

빚도 안갚았다고 그러고 현금도 수중에 많이 없다 그러고 돈이 많이 없어서 생활이 힘들다구 막 그러는데..

친척들은 외국에 나가있는 사람들 대부분이고

그러는데...

맨날 왜자꾸 돈없다고 ㅡㅡ 그러네요..

강남사는데 돈이 없을 수가 있나요?
돈 없다그래서 맨날 제가 대부분 사주고 그러는데..........

참고로 집은 여친네 가족 소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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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eton · 16613 · 11/07/30 02:53 · MS 2003

선수촌이면모르겠지만...
빌라촌가족소유라면상당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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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tune2 · 268857 · 11/07/30 02:54 · MS 2008

빌라 건물 전체를 소유한 것은 아니에욤 ..... 집을 소유한거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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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eton · 16613 · 11/07/30 02:56 · MS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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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rella Corp. · 266483 · 11/07/30 02:56

저도 강남 삽니다만

부모님이 돈이 조금 많을 뿐이지 제가 부자는 아니거든요

레알 거지에요

돈 아낄려고 학식에서 1000원 짜리 주먹밥 먹을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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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멘탈 · 317568 · 11/07/30 03:01 · MS 2009

집에 돈이 많은거랑 자식이 생활비가 부족한거랑은 좀 별개에요, 개중에는 이런데에 엄한 부모도 많고, 지출이 많을 경우에도 당연히 생활비는 모자랄수밖에 없음. 혹은 여친분께서 지출이 많든 뭐든, 생활비의 범위를 너무 높게 책정해서, 혹자한테는 많은 돈임에도 모자르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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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 · 114036 · 11/07/30 03:03 · MS 2005

강남이 항상 부자동네는 아닙니다. 집값이 비싼데가 다른데보다 많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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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잡! · 378682 · 11/07/30 09:06

대치동 아이파크 주민인데, 여기도 그리 잘살진 않아요 대체로 잘사는데 못사는 분들도 꽤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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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 · 256120 · 11/07/30 09:36

이님 전에도 똑같은 글 올렸었는데

아직도 만족할 만한 답을 못얻으셨나요?

진짜로 부자 아닐겁니다 아마요

논현이라고 다 막 외제차끌고 다니는 집은 아니죠 윗분들말대로 상향평준화라 그렇지..

그렇게 의심하시면 왜 사귀시나요

여친한테 돈쓰는게 아깝다면 헤어지셔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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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용두 · 376810 · 11/07/30 09:53 · MS 2011

아니 상대적으로 여자친구쪽이 부자라면 여자친구 쪽에서 더 많이 내는게 순리아닐까요?

그리고 돈이 궁하면 당연히 누구한테든 돈 쓰는건 아까울 수밖에 없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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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 · 256120 · 11/07/30 09:55

여자친구를 믿어야죠

설마 거짓말하겠어용

저는 돈이궁해도 여친한테 돈쓰는거 안아까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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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3 · 378418 · 11/07/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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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구마요.. · 277721 · 11/07/30 11:28 · MS 2017

청담동이라고하면 부자라는 이미지가 강한동네인데..전세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강남구에 기초생활 수급자도 상당수 있구요..전부 다 부자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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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 273635 · 11/07/30 13:07 · MS 2009

집값이 비싸면 생활비가 많을 확률은 높지만 정확히 비례하는건 아니죠.
가령 가장의 연봉이 1억인 강남 15억짜리 아파트 주거 4인가족이랑
가장의 연봉이 1억5천인 지방 5억짜리 아파트 주거 4인가족이랑 생활수준 따져보면 후자쪽이 훨씬더 여유롭게 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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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39092 · 11/07/30 15:03 · MS 2008

논현동 빌라촌이면 못사는 곳임ㅡ.ㅡ 논현동 빌라촌 선수촌 이랑 전원주택촌이랑 햇갈리시나... 논현동 빌라촌 강남에서 못사는 곳들중에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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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서리 · 255081 · 11/07/30 17:11 · MS 2008

되게 바보같다 동네가보면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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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꼴찡>,.< · 379287 · 11/07/30 17:4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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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류 · 95116 · 11/07/30 18:42 · MS 2017

집값은 가지고있다가 가격이 올랐을수도있고..

강남에 은근 그런집 많습니다.

강남개발한다고 싸게 현대아파트니 뭐니 내놓을때 싸서 샀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집값은 폭발해있고
재정이 여유롭진않아도 이사가야될정도로 가난하진 않고
20년가까이 산 집이니까 팔고 떠나기도 뭐하고

그런 집에서는 수입은 다를바가없으니
자녀 용돈은 당연히 많지않겠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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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수능 · 317621 · 11/07/30 23:24 · MS 2009

저도 강남에 살았었지만 ㅋㅋ 부자는 아닙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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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1084 · 377129 · 11/07/31 19:15 · MS 2011

그리고 여자친구 부자인지 아닌지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ㅇㅇ? 부자아니면 안만날거고, 부자이면 계속 만나게요? 그여자가 부잔데 님이 별로면 그여자가 중간에 님을 차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 그런 조건따지시려면 진짜 본인 스펙 올려서 중매가 가장 속 편합니다. 요즘 세상은 너무 흉흉해서 결혼할 시기 되면 부모가 억지로 전세로 강남 이사가서 살다가, 자식 결혼하면 전세인거 밝힌다느니 암튼 흉흉해요 외제차도 허세로 타는 사람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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