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칠리새우 [376175] · 쪽지

2011-07-29 0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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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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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주머니가 까페에 아이를 데리고 왔다

애는 당근 목소리톤조절을 못해 시끄럽게 나댔다

그아주머니는 수다떨기 여념이 없었다

귀여운 아이지만 귀엽다고 봐줄수있나 허물은 가죽에 불과하다

상상으로 그아이의 가죽을 벗겨보았다

징그럽게 정교한 근육덩어리일 뿐이었다 단백질 덩어리를 벗겨보았다

앙상한 골격이 뛰어다니고 있었다

이렇듯 겉모습은 그저 허물일 뿐인데 거기에 현혹되서 내 이성의 판단이 흔들리는 일이

얼마나 비일 비재한가 특히 시각이 대부분의 자극을 차지하는 인간에겐 더욱 흔한일이다

허울의 착각을 벗도록 순간 순간 경계하며 살아야겠다


결론 애새끼 졸 시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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