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고수님들 도와주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513840
작년 6월인데요..
맨 마지막 지문 낙성비룡..그지문에서 맨마지막문장 돌아가신 장인의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남에 못내 감복하더라. 이게 뭔말인지? 글고 이게 48번 문제 ㄱ의 왜 근거가되죠?
또 49번에서 4번 이사람이 손윗사람인지 어떻게 알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513840
작년 6월인데요..
맨 마지막 지문 낙성비룡..그지문에서 맨마지막문장 돌아가신 장인의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남에 못내 감복하더라. 이게 뭔말인지? 글고 이게 48번 문제 ㄱ의 왜 근거가되죠?
또 49번에서 4번 이사람이 손윗사람인지 어떻게 알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흐미 지문이라도 올려주시지 ㅜㅜ
ㅈㅅ 어떻게 올리는지 모름 .. 링크걸까요?평가원?
동서로 알 수 있습니다.. 쪼잔하죠 ㅎㅎ
근데 2번 선지가 워낙 쉬워서 그렇게 많이 틀리진 않았음
말그대로 돌아가신 장인이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났다는 뜻입니다. ㄱ의 근거가 됩니다
동서는 본인보다 손윗사람, 손아랫사람 모두에게 쓰이는 표현이에요.
어 그런가요? 그럼 처형이었나... 하이튼 가족관계 명칭을 알아야 풀 수 있었던 선지로 기억함
49 - 4번
설태수가 손윗사람인지 알 수 있는 근거는
[A]의 바로 앞에서 원수 이경작이 태수 설인수에게 처형의 안부를 묻는 부분에서 추론해낼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장인의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남에 못내 감복하더라.
-> 옛날 금주에서 소 먹이던 목동이었다가 양 승상의 둘째 사위가 된 이경작을 모르오.
라는 구절을 보면, 이경작이 과거 한낱 목동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경작이 나중에 대성하여 원수가 되어 돌아오는 것을 통하여 짐작하였을 때,
생전에 장인이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났다는 말입니다.
더불어 목동에 불과한 이경작의 인물됨을 장인이 알아본 것이므로 48 - ㄱ의 근거가 됩니다.
아 감사합니다 근데 만난다? 이게 걸리는데 언병이라서 ㅈ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