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동안 22등급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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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수능입니다. 68178→21113
이 점수도 이제 2년차라는 ㅠㅠㅠ
원래 영어 수업하다가, 지금은 전과목 학습컨설팅합니다.
시간이 남으니... 아무 질문이나 받음~~ (학습법, 경찰대, 사관, 여자친구 있나요, 옵치 최애 영웅 등)
근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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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미지 좀 15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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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 ㄱㄴ…? 댓 2개 막 이러면 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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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이면 진짜 끝이네… 다시 구해야 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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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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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ㅇㅇㅂㅇㄹ ㄱㅈ
이과?
갓-문과
와 국어 어떻게 올리셨나요..
국어는 12월부터 공부해서 갓-기출을 돌렸더니
6월 신유형에 원펀치 맞고
9월 콘크리트에 하이킥 맞고
내성 생겨서 수능에서 백분위 95... 국어 하나만 더맞지...
크으.....
진지빨고 말하면 문학은 ebs, 기출 / 비문학은 기출만 했습니당
갓_고대
수학 어떻게하심 진짜 ㄷㄷ..
전 썹t들음 정의로 공부하는게 편해서
6월까지는 다제끼고 아침 7:30~밤12:00까지 수학만 했어요 거의..
와 goat..
한의대다... 대구한의대 갈까 했었는데... 교대를 써버렸다죠..
저도 9평 33431 -> 수능 21211로 올림 ㅠㅠ
고생하셨어요!!
와 22등급..
갓_연대다 SKY는 그냥 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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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갓ㅡ교대잔슴 ㄹㅇ 개멋지댜와ㅎㄷㄷ 재종 다니셨나요?
넹.. 근데 재종에서 가장 좋았던건 최적샘 현강~~~!
우와...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
대단하세요!!
아무것도 아니라니요!!
모든 노력은 가치로 환산할 수 없지요!
노력하는 모두 대단해용
국어 하위권은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문법에 있어서는 지식이 없어서 그럴거구요..
문학은 있는 그대로를 해석해야 하는데 계속 자기맘대로 해석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작품을 정확히 독해해야 하는데, 괜히 문학이라니까 자기 느낌대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죠. 물론 그 느낌이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때도 있어서 문제인듯요. 그리고 고전시가 해석 못해서 틀리는게 가장크구요
비문학은 1. 정보량이 많아서 당황 2. 문제에 나오는 개념을 서술했었나? - 개념 서술 방식에 대한 체화 부족 3. 2가 되도 어디서 나왔는지 까먹어서 fail - 구조 이해 경험 부족
이정도 되는 것 같네요 보편적인 이유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질문 여자친구는 있으신가요?ㅎㅎ
커여운 여자친구 있습니당ㅎㅎㅎㅎㅎㅎㅎ
기만...
어찌 만났는지 썰풀어주세요ㅋㅋㅋㅋ
현기증나여 썰 부탁드립니ㅏ
ㅋㅋㅋㅋㅋ 그것은 바로..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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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머생이당아닛 이분은 아까 술 한병반 드신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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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그런거로 기억되다니...옵치는 맥크리 미만 잡 아닙니까?
ㄹㅇ 맥크리 헤드딸때 쾌감이 캬
사관학교의 단점이나 힘든점좀알려주세요..
주변 사관생도 친구들을 보니.. 다 본인의 적성에 맞아서 그런지 그렇게 힘들어하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그냥 적성에 맞기보다는, 그렇게 살다보니까 익숙해져서 별 생각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ㅋㅋ
대신
1. 까라면 까야되는 문화
2. 실제로 현장에 나가면, 어느 소대가 전투력이 높고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보고서 올리는 일입니다.. 승진 점수 따고 잘보이기위해 막 야근하면서 보고서의 표현을 더 매끄럽게 하고, 이 표현이 적절한지 국어사전까지 뒤져가면서 보고서 씁니다.
그래도 뭐하나만 잘못쓰면 욕먹고요. 아는 분들중에도 이런거 싫어서 관두신분 많습니다.
아하..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경찰대 준비는 따로 하셨나요?
네 이번년도까지 학교 방학하고 1달반?정도 준비했다가... 2문제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경대 대비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선생님(ㄱㄷㄹ샘)하고도 친분이 있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그분 교재 검토에 참여하면서 도움도 드리구요 ㅎㅎ
비문학에서 어디서 나왔는지 까먹는 부분은 어떻게 해겷해야 하나요?? 또 구조적인 부분은 그냥 구조도 그리면서 연습하면 되나요??
평가원 기출 중 06년도 정도부터해서 모든 지문들을 구조도 그리기 + 지문 요약하기 매일마다 3지문 정도씩 안빠지고 하다보면 한달정도 걸립니다. 한바퀴 돌고 나서는 09년도 정도부터 해서 2~3바퀴 더돌고 하면 구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렇게 다른 지문들 구조 파악하다보면, 어느 순간 중간까지만 읽었는데도 아니 1/3까지만 읽어도 전체 지문의 어느정도의 구조가 머리속에 그려지는 때가 와요. 틀을 잡아놓고, 뒤에서 만약에 구조가 틀리면 그때 다시 머리에서 그리면 되는 거죠. 금방 그려집니다.
이런 훈련이 어느정도 되면, 지문을 읽을 때 본인이 생각하는 틀 속에 어느 정보가 있었는지 개괄을 잡아놓고,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가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더 잘 찾기 위해서 핵심 소재가 될 만한 단어에 동그라미 칩니다.
그렇게 동그라미 쳐놓으면, 책에 비유하면 색인(index)의 효과가 있어서 금방금방 찾아지기도 하구요.
독재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어떻게 공부할지 본인이 플랜이 그려지고, 본인 통제할 수 있으면 추천합니다. 다만, 본인이 노는 것을 통제할 필요가 있고, 어떻게 공부할지 플랜 안그려지면 재종 추천합니다.
처음 비문학 공부하실때 글자체의 이해력은 괜찮으셨나요? 즉 구조나 뭐 이런것을 떠나서 글을 읽으실때 물흐르듯이 읽혔는지 ( 그래서 시간부족은 따로 없으셨는지 ) / 적어도 문제풀만큼의 이해는 되셨는지 궁금해요.
저 같은 경우 현수능에서.. 30분정도가 남아도 2지문 풀고 ( 이것도 그 안에서 몇문제틀림) 장문1지문은 찍는 상황이라서요 글을 읽을때 정보를 감당하는 힘이 낮아서 그런지 평소에도 장문은 거의 13~15분 / 다른 두 지문도 10 ~12분 걸리더라고요. 혹시 저런 문제점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정보처리에 있어서 한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다고 딱 말할 수가 없네요. 저의 경우에는 신채호의 아 비아 지문정도의 정보를 처리하기가 힘이 들었어요. 콘크리트 지문같은 것도요. 그래서 저도 많은 정보량을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지요.
근데 이것도 구조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구조를 빡시게 잡고 그 구조를 더 세분화해서 그안에 정보를 집어넣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그리고 지문을 빨리읽고 문제 풀어서 틀리는 것 보다, 지문 천천히 읽고 문제 정확히 푸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처음에는 시간 맞추기보다는 신경만 쓰면서, 정확히 풀려고 해보세요.
문제를 빨리 풀어서 잘하는 게 아니라, 잘 하다 보니 빨리 풀게 되는 거예요!
댓 감사합니다@@
경찰 사관 공부하시면 수능 국어나 영어에 도움 되심??
경찰은 핀트가 좀 벗어나고 더러운 부분이 많구요. 사관은 출제도 평가원이기 때문에 도움 됩니다.
예비고2인데 혹시 국어 비문학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고1국어는 쉽다는데 전 항상 비문학때문에 항상 시간 부족해서 꼭 몇문제는 찍어서요ㅠㅠㅠㅠ 고2때 국어관련 무엇을해야 고3때 도움이 될까요????
이과긴한데 탐구시간배분은 어떻게했나요?
16수능 국어6등급은 열심히 풀어서 6등급인가요? 아니면 의미두지않고 그냥 대충보신건가요?
공부하시기 전,
평소 글 자체에대한 이해력,독해력 수준이 어느정도 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초등교사겸 작가어떨까요
존경..
예비고2 이제 공부시작했는데 전과목은 무리시면 원하시는과목까지 학습법좀 알려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간절합니다
전 이과 1년만에 75443에서 12211
1년만 빨리하셨으면 의대ㄱㄴ이시네
의대는 적성에 안맞아서 ㅜㅜ
아.. 그런뜻은 아니고 잘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올1은 벽이 느껴져서 6월부터 공부 거의 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