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 vs 편입 vs 교환학생+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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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는 국숭세단 라인에 있는 국제통상을 전공 하고 있던 중에 1학년만 마치고 바로 공군에 입대했
습니다. 1학년때 해놓은 거라고는 토익950 한국사1급, 학점 4.2였습니다. 최근에 휴가 나와서 친구 봤는데 공익이긴 하지만 수능 5번 봐서 이번에 논술로 중대 경영 됬더라구요.(공익 때 시험 친것이여서 24살 입학예정이라 사실상 4수에 군대도 해결한 셈입니다 이친구는) 제가 고등학교를 모외고를 나오다보니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도 심한데다가 이친구 소식을 들으니 나도 해야하나 라는 고민이 참 많이 듭니다. 그래서 5수나 편입이나 혹은 그냥 자기계발 군대에서 계속
해온거 진행하면서 2학년 2학기에 바로 교환학생 가고 스펙을 만들까 고민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일 마지막 봤던 수능이 2016수능이였는데 그때 백분위가 84 93 87 97 79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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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도 좋으시고 영어도 되니 편입 도전해보시죠
교환학생+스펙한다고 학교가 바뀌는건 아니여서 학벌컴플렉스는 안없어질거같고요.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수능을 한번보던가 편입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아니면 유학도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