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어렵다는게 굳이 나쁘게 볼것만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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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 공부하는 수험생이야
너무나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야 들겠지만,
오히려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것이,
수능이 더욱 형평적인 시험이 되어가고 있구나.
라고 느끼는게 ,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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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쉽게낸다고해놓고 어렵게내는건 나쁨
차라리 작년처럼 말을 말지
쉽게 내겠다고 하다가 어렵게 내니까 털렸네요
약속 지킨게 외,탐인데 모의 이상으로 나온 과목도 외탐,,,
이번해는 무조건 어렵다고 가정하고 준비할겁니다 그러면 쉽게 나왔을때 손해보긴 해도 올해같은 손해는 안보겠지요..
그 선이 어느 정도여야 변별력도 있고 좋은 시험이지요 외궈 빈칸은 오답률 87프로 인것도 있던데요
맞는 말이긴 하죠. 시험이 너무 쉽게 나오면 05 윤리처럼 대충 공부해도 만점이나 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를 받는 학생들이 양산되어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 현저히 손해보는 유혈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난이도는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올해는 평가원 난이도가 계속 워터파크였다가 갑자기 예고도 없이 본수능에서 화산자연공원이 되버리니까 문제가 되는 거겠쬬
화산자연공원..ㅋㅋ
수시님은 시험 잘보셨을꺼같은데.. 올해 대학가신다고 하시는거 보면..''
어느정도 선이 있죠.. 외국어는 난이도를 너무 변태같이 올림
6,9에서 예상가능하게 했어야함..이럴거면 모의평가를 왜치나요 ㅠㅠ
모의평가는요 학생들좋으라고 치는게 아니라 평가원에서 수능을 어떻게낼지 가늠하려고 치는시험이에여
저도 알아염 근데 6,9가 수능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이유도 그거때문이잖아요 올 수능은 이런 방향으로 낼것
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시험인데 수능과 괴리가 크니까 문제가 되는거아닌가요?
그게 문제가 됐나요? 음.. 애초에 수능난이도를 예상한다는거 자체가 좀 그러네요. 어렵게 나오면 어렵게 나오는대로 쉽게 나오면 쉽게 나오는대로 잘 풀어야죠 우리가 어쩔수있나요. 그리고 평가원 난이도랑 똑같이 수능난이도 맞추는게 아니라는거는 전례를 통해서 얼마든지 알 수 있잖아요.. 평가원난이도=수능난이도 라고 생각하라고 누구도 말하지 않았어요..
저도 수능=평가원 난이도 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수능 난이도 예측이 아니라 방향 예측이라고 제가 말했잖아요
지금 글의 주제가 '수능의 어려운 난이도'에 대해서 얘기하는글이고 S.E Man님의 댓글이 '6.9에서 예상가능하게 했어야함' 이라는 거로 봐서 S.E Man님께서 수능의 난이도에 대해서 예상가능하게 했어야야한다고 하신거로 이해했다면 잘못 이해한건가요? 그리고 이번 수능에서 어느 영역이 평가원 시험을 가지고 예상하지 못할만큼 괴상한 유형으로 나왔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저도 올해 수능을 쳤는데 방향은 잘 맞은거같아요 어려워서그렇지
저도 차라리 쉬운것보다 아예 어렵게 나오는게 더 모든학생들에게 공평하다고봐요
그만큼 학생들이 공부한노력만큼 나오는게 시험이니까...많이하고 열심히보고 자주 공부를 반복한사람이 시험에서도 잘 보는건 당연한 이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