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756919] · MS 2017 · 쪽지

2017-12-21 20:52:03
조회수 248

우리나라 입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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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학이라는게 사람 살아가는데 영향이 크죠. 근데 이렇게 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누나이신 분이, 아직 청춘의 시발점에 서 계셔야 할 분이, 이 개 같 은 사회가 만들어낸 이상한 규칙과 사슬에 얽매여 자신의 삶을 내려 놓으셨다는게 화가 나고 분이 찹니다. 여행 왔는데 저 글 읽고 여행이고 뭐고 눈에 안뵈네요. 유가족 분들은 얼마나 슬프실까요. 고인분 정말 천국이 있다면 그 곳에서는 대학 신경 쓰지말고 편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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