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또 다른 이유로 잠을 못자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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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은 제가 자면서 심하게 욕도 하고 울고 그런데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제가 요즘 깨어 있을 때 하는 생각이
'아.. 혹시나 답안에 문제 있으면 어쩌지?' 이거거든요?
분명히 시험 치고 온날이랑 쉬는시간마다는 문제 없다고 분명히 확신을 했는데.. 점점 걱정이 되요 ㅜㅜ
그럴 일 없는거죠? 인간의 괜한 불안한 심리겠죠? ㅜㅜ
아오 정말... 이 시험은 사람 피말려 죽이는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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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라요..
올해 수능본사람으로서;;그런 불안감이 없지는 않지만
어찌됐든 8일까지 기다릴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결국 자신을 믿고 그날까지 기다릴 수 밖에요.
솔직히 이번 정시 입시는 정말 변수도 많고 카오스인데
벌써부터 피말려서 걱정하시면 안돼죠ㅠ 우선합돼도 올해 말, 추합까지 생각하면 내년 2월까지 계속될 입시잖아요.
제가 뭐라뭐라 건방지게 말할 처지는 아닌데요;;그래도 같이 수능 본사람으로서 함께 힘냈으면 좋겠어요^^
님도 저도 마킹실수없이 성적이 나오길^^
감사하네요...
여기 계신 분들이 점수는 괜찮을거란 말에 한 시름 덜었는데....
괜히 혼자 얽매여서 그럴수도 있고 ㅜㅜ 아무튼 마킹 한 이후와 그날 기억으론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다음주에 성적표 나온다니까 괜히 혼자서 떨려서 그러겠죠?
전 매일 악몽꿈 ^^ ...... 한두문제로 합격과 추합과 불합의 선을 넘나드니 ㅠㅜ 제발빨리나와라
몇일 앞당겨서 발표하면 정말 평가원 사랑해줄것 같아요
전 다른거 많이 안 바라고요...
걍 마킹 한대로만 나오면 좋겠다는 ㅎㅎ
달이님도 언수외 괴수 아니셨어요?
아녀 전 마킹한대로만 나온다면 0.3퍼정도 뜰거같아요
ㅜㅜ 마킹대로 나오겠죠?
시험 본날 저녁이랑 매 쉬는 시간의 느낌이란게 맞는거겠죠?
제가 괜한 걱정하는 거라 믿고 싶어요.. 그러니까 남들도 그렇게 느끼는 거겠죠? ㅜㅜ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ㅜㅜ
저도 이번에 수능본 수헙생입니다. 저도 매일 그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이젠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거 내가 잘못 마킹했다 하더라도 그걸 내가 지금 고칠 방법이있나? 아니면 다른 해결방안이있나?'
하지만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걱정은 하나마나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부디 저와 같은 결론을 내려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우와... 다들 불안해하고 계시는 군요 ㅠㅠ 저는 막 성적표받고 , 거기에 이상한 등급 떠있고 이런 악몽 꿨어요
경기일으키려다가 이름을 봤는데 제 이름도 아니고, 제 모교도 아니라서 식겁할 뻔! 에서 그쳤지만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