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홀해진 여자친구마음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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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거란 불가능한건가요?
예전에는 하나하나 뭐한다뭐한다 보고하는게 귀엽고 좋았는데
대화도 자주했고
요즘은 시험기간이라지만 바쁜거 이해하지만..
어제 끝났지만 끝난 당일은 친구들과 하루종일 놀아서 바쁜거 이해하지만..
대화 제대로 못한지 벌써 일주일은됐네요
맨날 이따 연락준다하고 안준지가 세번정도되는것 같네요.. 기다렸는데
쩝 좋아하는쪽이 지는거라더니..
힘드네요..
수능끝난 고3이라 할것도없어서 기다리기도 지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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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이에요? 사실 더 사귀다보면 편해지니까 예전이랑 똑같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이제 시험도 다 끝났으니 좀 이런거 때문에 힘들다고 털어놓고 이야기해봐요 ㅠㅠ
제가 연상이에요.. 그럴까요 원래는 그쪽에서 먼저 더 좋아해줬었는데.. 힘드네요.. 힘들다고 얘기하면 더 밉보일까봐 걱정되기두하구요.. 아마 그냥 계속 사과만할텐데..
보고싶다고는 몇번말했어요.. 끙..
터놓고 얘기해서도 대화에 진전이 없으면.. 힘내요 근데 더 오래 가실거에요! 걱정말고 털어놓아요
고마워요 오늘 '온다면' 얘기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