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진학 희망하는 분 계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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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46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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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다들 대학원에 진학하는 편인가요
생각보다 대학원 진학률은 높지 않은 거 같아요. 저는 17이지만 벌써부터 석사 안 한다는 동기들도 있고..
진로는 석사 전공마다 다릅니다! 관심있는 분야 있으신가여?
앗 전 범죄심리 이쪽에 관심이 많긴 한데 심리학과에 진학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거든요 ㅜㅜ 관심 분야가 워낙 많은 터라...
관심 분야가 넓은 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요. 사회에서 보는 심리학과의 인식은 보통 임상심리나 상담심리로 한정돼 있는데, 사실은 하기 나름이에요. 어디로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음..너무 이상화하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욬ㅋㅋㅋㅋ
아니에요 ! ㅎㅎㅎ 생각보다 제가 편견이 좀 있었던 것 같네요 ㅜ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여 좋은 하루 보내세용
좋은 밤 보내세요~~
중앙대는 아동심리가 중심이라던데 맞나요?
임상심리로 유명합니다!
어 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 심리학과입니다!! 심리학과를 오르비에서 저말고 처음보네요 입학시즌말고 흑흑
꽃케이님 심리학과셨네요! 작년 입시시즌때도 여러 번 본 거 같은데 맞나용?
네네 저는 뭐...이과로 와서 의대가려다 실패해서 엉엉...현재는 고심리 자퇴하고 설심리 노리는중이에여...
도전은 항상 멋있습니다! 정신과 가시려고 하셨던건가요??
저는 교수 생각하구있어요! 박사학위까지 딸려구요
이상심리쪽으로 많이 가나요?
생각보다 고된 석사+수련 생활에 입시 난이도도 최상급이라 졸업 전까지 생각이 많이 바뀐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동기들 석사 희망전공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아 그리구 아까 게시글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성대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리학과 지망 고민 중인 학생입니다. 혹시 아직 답변하신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정시 학생이라 심리학과에 대해서 생각만 해보고 자세하게 알고 있지는 못하는데요 제가 성격이 남들 앞에서 나서고 토론하고 그런 걸 자신이 없어서요 혹시 심리학과에서 팀플하고 위에서 언급한 식의 수업이 많이 진행되나요..? 질문하고 보니 조금 한심한 질문 같네요.. 그래도 저한테는 중요한 문제라 혹시 답변 가능하시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저는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팀플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지심리학 쪽은 어떤가요?
교수님 석사 시절때 최고 인기라고 들었습니다. 임상심리 조교수님께서 서울대 인지심리 박사학위를 가지고 계신데, 무조건 유학 가라고 하셨습니다.. 국내와 국외의 간극이 너무 크다고..
고심리생각중인데 심리학과공부가 신경과학이 대부분이라는게 사실인가요?? 문과보다는 이과공부느낌 난다는 말도있고..
아닙니다. 신경과학이 심리학의 대부분이라는 말은 비약이고, 사실은 통계가 심리학의 대부분입니다. 석사생의 경우입니다.
https://blog.naver.com/kinjei
중앙대학교 소비자심리 김재휘교수님 블로그입니다. 보시다시피 신경과학적 요소는 많지 않습니다. (신경과학이나 뇌를 이용하는 뉴로마케팅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전공 바이 전공인 듯 합니다.
인지심리나 임상심리, 생물심리는 신경과학을 아주아주 많이 배웁니다.
이과공부느낌 나긴 납니다.. 문과 학과 중에서 가장 이과스럽다고 자부하시는 교수님도 계세요
고민중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심리나와서 병원을 많이 들어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데 자대병원을끼고있는 (좀 낮은)대학교들보면 심리학과보다는 상담심리학과 혹은 심리상담치료학과들이 많이 있던데 병원으로 빠지려면 대학교 타이틀보단 이런거 보고 가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일반심리학과와 이러한 학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심리학과의 경우 '심리학과' 명칭으로 개설된 정통 심리학과와 다른 응용적인 용어가 붙은 그 외 심리학과가 있습니다. 후자는 전자보다 입결이 낮고 역사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이 필요한 임상심리사는 그다지 많지 않아 경쟁이 치열한데, 전통이 있고 더욱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심리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더욱 좋아 보입니다. 게다가 병원 취직에 자대우대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덧붙여, 임상심리학을 10여년간 장래희망이라고 생각하는 동기들도, 흥미의 변화 등의 여러 요인 때문에 관심 분야를 바꾸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를 생각했을 때에도 전자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늦은 답글이 도움이 되실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