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괜찮은척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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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마음속에 많은 걸 담고살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약간 비슷한부류이고
그렇다고 남들한테 힘들다 말하기 미안하고 남들이 자기 걱정하고신경쓰는게 피해가 갈꺼같아서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함.
그래서 막 여기저기 주위에 힘들다고 하는사람들보단
혼자 감내하려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훨씬 힘들고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심하게 터지면 어케 될지 모르죠..
종현님 사망소식 듣고 아 혼자서 힘든걸 티안내고 감내하려고 얼마나 힘드셧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안타깝네요.
그러니까 정말 친한 괜찮고 멀쩡해보이는 주변인들한테 항상 잘해주세요.
그 친구들도 마음속에는 많은 아픔을 숨기고 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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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래요.
항상 여기선 똥글만 쓰면서 괜찮은척 잘함 ㅜ
베르니님도 어린나이에비해 되게 어른스러운 성격이라 그런 성격이시나보네요ㅠ
완벽한 사람처럼 보였는데
저도..
저도 그래서 가끔씩 저 힘든거 티안내도 알아주는 친구가 너무 고맙더라고요ㅜ
넘 슬픔 ㅠㅠㅠ 이게 무슨일이야..
속으로는.은근 자기 힘든거 누가 알아줫으면
하는 마음이 잇으셧을텐데
너무안타깝네요.
주변분들도 너무힘드실테고
ㅜㅜ
공감합니다 다들 힘든데 내색을 안할뿐... 물론 얼마만큼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지는 다르지만요ㅠ
툭툭치고 일어나려고 하나 더 마음속 깊이로...
힘들어도 남들에게 긍정적인 모습만 보이려고 하고 싱글벙글 웃어도 내면에 상처와 아픔이 많은 경우가 있죠 제가 그래요
저도 그래요ㅜ
여자친구생겨도 힘든거 절때 말안함
그나마 말하는건 어머니나 절친정도
그것도 한 반년은 삭히고말하는듯
저는 힘든거 부모님께 힘들어 하실까봐 얘기 잘 안하고 절친들에게 조금씩 털어놓거나 혼자서 해결하고 추스리는편이에요 수능 준비하면서 은근 마음속 상처가 깊게 생긴것 같기도 해요
저도그래요ㅠ.ㅠ
어리신데 참 기특하시네요 !
언능 수험생활 탈출하셔서 상처가 많이 아물길 바랄게요 !
뭔가 항상 웃고 밝은사람이 오히려 더 힘든사람이라고하더라고요 그 힘든걸 다른사람에게 안 보이려고...
슬프네요
힘냅시다 ㅎㅎ
삭혀두지 마요. 나를 갉아먹는 바에 모든걸 떨쳐버리는게 나은 것 같아요
속자존심이 쎈게 잘 안고쳐지네요 ㅎㅎ
레알 내얘기인줄
ㅜㅜ이런성격은 맨날 혼자힘들어하죠..
ㅎㅎ...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잘안말함
애초에 공감해줄까 싶기도하고
저도 잘 안 말하는 성격이라서 ㄹㅇ루다가 자퇴각 자살각 재는 중
ㄹㅇ 담임이랑 싸가지 없는 놈 뚝배기 소주병으로 깨면 크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