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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했나요?
저희 부모님은 옛날부터 반대인데 뭐라 말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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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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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저에게 맨날 안정된거 하양쓰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올 광탈나면 재수해도 엄청 싸우고 할듯해서 그건 최후의 수단이에요
어떻게 반대하시는데요 구체적으로?
일단 수능 끝나고 말안해봐서 모르겟는데
일단 비용적 부담 그리고 내년에 저희 동생도 고3 이여서 인게 큰듯
의ㅣ대가겠다는포부를밝혔슴돠..
저도 교대 가고 싶다니까 실현 가능한 꿈을 꾸래요
;; 최근글 보니 조금만 올리시면 걍 다 들어가실 것 같은데
네에? 희망적인말 고마워요 근데 제가 이번년에 처음 공부해서 어리버리 많이 깟는데 뭔가 나에게 1번만 기회가 주어지면 이번보다 잘할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이 있는데 이렇게 말해볼가요?
생각 한번 잘 정리해서 전달해보세요
님 인생은 부모님이 아니라 님이 결정해 나가는 거잖아요 ٩(๑•̀o•́๑)و
그러쵸 근데 솔직히 부모님 반대도 있지만 아직 저의 내적 갈등이 있어서도 있어요 사실
이번에 시험이 쉽다고 생각은 절대 안했는데
등급컷은 높고 뉴스도 쉬웠다 소리나오니까 좀 불안해요 그리고 정시문도 좁아지고
이번에 가형 76맞았는데 5뜨는거 보고 좀 놀랏어요
재수는아니고 반수인데 바로 휴학걸고 한 일주일 공부하니까 허락해주셨어요
반대도 있지 않으셨나요?
반대 있긴했는데 그냥 제가돈모아서 프패사고 공부하고 하니까 암말 못하셨어요
아 그렇네요 제가 알바해서 번돈으로 책값은 가능한데 프패 값이 문제인데 이걸 부모님께 부탁해야되는데 문제네요
6월쯤되면 메가패스 32만원정도로 내려갈거에요 그정도면 ㄱㅊ을듯
아 근데 너무 늦네요
저는 진지하게 제가 왜 재수를 해야하는지, 현역때 왜 실패했는지, 꿈이 왜 그건지, 재수를 해서 얻게되는 메리트가 뭔지, 내 문제점을 어떻게 고칠지 재수 선언문 진짜 길고 논리정연하게 써서 설득했어요
와 먼가 멋잇네요
저도 그런 용기가 필요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