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91분들혹은 재수분들 질문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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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
공부하는게 지겨운 느낌이 심하게 드네요 ㅜㅜ
세번 수능 치는거다 보니까 확실히 좀 질려요
그렇다고 시험치면 다맞는것도 아니고 ㅡㅡ
이런 권태기는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그리고 진짜 궁금한데 기출분석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특히 언어랑 수리요!
재수떄까지봐서 참 질리는데 ㅜ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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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여 대부분 잘되는사람은 7~8월달 다른사람들 풀어질때 캐열심히하는사람...
님만그런게 아니라 남도 다 그렇다고 생각하시고 열심히하세요..
감사합니다 ㅜ
근데 진짜 도서관만 봐도 재수든 공무원이든 뭐든 사람들 풀어진게 느껴져요 ㅋㅋ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지쳐있고.. 열심히하던사람들도 늦게 나오고 빨리 가고;;;
뻘글이긴한데 기출분석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형별로 최대한 반복된 풀이를 찾아볼까요?
재수떄도 해보긴했는데 또 하려니까 이제 뭔가 물림 ㅜㅜ
저두 잘 ㅠㅠ 양민이라
저는 그냥 열심히 풀고 답 체크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려고하고 그래요 그냥;
제 경우인데, 전 입학때부터 반수할 생각으로 캐 잉여처럼 대학다니니까 기분이 영
안좋더라구요 벌레같고 ㅠㅠ 그러다가 수능공부 시작하니까 현역때랑 재수때 생각하면서 공부하는게 엄청 괴로울줄 알앗는데, 오히려 대학 다닐때보다 더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 생삼수는 안해봤지만 재수해볼때 느꼇던 그 대학못간 박탈감? 같은거에서 공감이 될거같은데 솔직히 대학가면 썩 즐겁진 않아요. 대학가면 또 아예 앞으로의 긴 인생에 대한 고민도 생기고 특히 맘에안드는 대학에 가면 더그렇죠. 음 그래서 결론은 지금 수능 공부하는것에서 지겨움? 느끼지 마시고 소중한 기회고 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팍 공감은 안되셔도 그런게 있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이정도 맹신? ㅋㅋ 을 가져보세요 정말 주관적 생각이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아마 공감하시리라 생각해요. 화이팅 해서 좋은 결과 얻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