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Q [714041] · MS 2016 · 쪽지

2017-12-13 10:29:46
조회수 341

사교육은 뭘해도 못잡지 않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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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중요시하지 않는 풍토가 자리잡지 않는한 안없어질거같고...

수시 준비 못해서 정시로 가야하는애들도 있는데 너무 구멍이 좁음...

선배들보면 1등급 몇개씩 있어도 진짜 저기밖에 못가나하는 대학을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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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aWVing · 423222 · 17/12/13 10:30 · MS 2012

    일단 사교육 자체가 절대 나쁜게 아님.

  • 10000Q · 714041 · 17/12/13 10:31 · MS 2016

    솔직히 학교선생님들중에 진짜 학원가서 배워야할거같은 사람들도 많아요
    일부 선생님들중에서는 노력도 안하면서 지들 무시당하는거만 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ㅉㅉ 한심함

  • 의대를향해쏴라 · 782199 · 17/12/13 10:32 · MS 2017

    대학간의 수준차를 고만고만하게 만들면 적어도 국내에서는 거의 무력화시키는 수준까지 가능할 겁니다. 그것이 현 정부가 원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요즘 인서울 대학 정시 성적 보면... 예전 올 정시로 뽑던 시절 연고대 갈 수 있던 성적이 지금은 서성한중까지 커버치니까.... 이렇게 정시 인원 줄이고 수시를 돌려 돌려 돌림판 식으로 뽑는다면 앞으로 서울권 대학의 서열이 없어져 버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 상큼한 귤 · 748195 · 17/12/13 10:32 · MS 2017

    시교육은 대학에 대한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잡기 힙들죠

  • 상큼한 귤 · 748195 · 17/12/13 10:33 · MS 2017

    실력을 떠나서 어차피 남들을 이겨야 좋은 대학을 들어갈 수 있으니, 남들보다 더 질 좋은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

  • 소리샘2 · 781798 · 17/12/13 10:33 · MS 2017

    중년이 되고서야 친구의 고백을 들었어요. 전두환 시절, 그 철통같던 과외금지 시절에 가정교사 모셨었다는;;; 교육열 때문에 근절은 어려워요. 인강이 훌륭한데 차라리 줄세우는게 낫죠. 불확실성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거든요. 인강을 포기하는 의지력이면 본인 요인이니 할수 없죠. 정시를 반만이라도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 선생님 · 662035 · 17/12/13 10:34 · MS 2016

    대학수업도 사교육 있는판에 절대 안없어질겁니다.

  • 10000Q · 714041 · 17/12/13 10:35 · MS 2016

  • 낄낄리릴 · 784681 · 17/12/13 10:39 · MS 2017

    오히려 자본주의 국가에서 사교육 억제하는게 더 이상함..... 무슨 북한도 아니고... 네이버 댓글보면 사회주의자들 꽤 많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