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재수나 n수는 가슴이시키는게맞는거같다는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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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역할때 재수맘먹은거랑 재수때외대붙고 반수맘먹고 삼반수 밀려서 사반수 해보지뭐! 라고 가슴이 시켯엇는데 올해는 진짜 후회가없는건지 미련이없는건지 이제 진짜 가슴이 거부함ㅋㅋ 님들 잘생각해보세요 정말 본인이 수능을 봐야하는지부터요.. 사실 대학어느정도 인서울권만가도 거기서 거기인거같음 부질없달까여 꿈이있는분이라면 도전하는건 권하지만 만약 없다면 잘생각해보시길 저같이 수능이라는 지옥에 빠져서 20대 청춘을 날리지마세요 여러분의 인생은 어떤 것보다 가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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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못난 내 점수야~
ㅜㅜㅜㅜㅜ 나란놈은 왜이리 수능때마다 곳곳에서 실수해서 말아먹는걸끼여 하 ㅋㅋㅋㅋㅋ 진짜수능이랑은안맞나봄
맞는말..
흐 이대부러워여 이대 사교과ㅠㅠㅠ 왜남자가 갈수있는 사회교육은 업는걱까용
헙..제가 초교과라 사범인이랑 사범대 희망하는 분들께 뭔가 더 마음이 가는데 ㅠㅠ 제 친구도 사교과 가고싶어하면서 이대 남학생 뽑으면 딱일거라고 아깝다고 한 친구가 기억나요 ㅠㅡㅠ
ㅜㅜ사실 현역때 부산대 사교과 버리기도햇구 계속했던이유가 샤대 사교과엿어서요..ㅠㅠ 그친구분 뭔가공감가네요ㅜㅜㅜ흐
공부를 더 할 자신은 없는데 이 점수로 대학 가는건 못하겠어요ㅋㄱㅋㅋ..
문과로 바꿔야 하나
흠 잘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당..! 재수한다고 대학다잘가는건 아닌느낌이에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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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사수는 가슴이 시킨다는게 맞는거같음맞아영... 삼수이상부터는 가슴이시켜요
거기서 한 발자국 더 들어가면 자칫 직업 n수생의 길을 걷게 될 수 있죠.
잘 빠져나오셨습니다.
네.. 이젠 진짜 무리인거같아요 고3때부터 무시햇던 7 8수생이라고 하는 인터넷에서 본사람들이랑 제가 오버랩되니 너무 비참할거같네요 그리고 이번수능이 제주제를 알려준거같아요.. 내년에도 대학다니다 영아닌거같으면 편입정도만 해보려고요 작년에 한국사책 도움많이됫습니당! 조언감사합니다!
역시 제일 무서운 것은 수능 중독..
이건 중독되면 답없어요
나도..특별히 정해놓은 과 없이 명문대한번 다녀보자 라는 생각이 스물다섯까지 이걸 하게할줄 몰랐어요ㅋㅋㅋ스무살때 재종반에서 군필형들 보며 와..저나이때도 수능보는구나 했던게 어느새 내가되어있었음..
저도 어느순간보니 제가되있더라고요 .. 이젠 놓을려고요 전 후후.. 다른공부도해보고 지금전공도 좀 즐기면서 살아보렵니다
ㄹㅇ 97인데 이제는 놔줘야 할 거 같아요 주제파악이라는걸 하는것도 중요한듯
마자영.. 저도 주제파악확실히됨 후.. 꼭 좋은대학가시길빕니다
반수생이라 복학이지만요... 입시는 실패했어도 앞으론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와... 남자시면 그냥 군대안가시고 쌩으로하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