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수외 공부법수기(2)-외국어&탐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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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진실을 공개하자면요...
지난번 언어&수리편은 usb에 담아놓고 조금씩 조금씩 쓰다가
새터 전날 학교 근처에서 1박하면서 술 한잔하고 완성한 거랍니다.....ㅋ
술김에 쓴 글이랄까요.... 그러고 보니 왠지 두서가 없어보이네요...
어제 갑자기 '아 맞다!! 서울 가면 돈벌어야지!! 과외 잡아야지!!'라는 생각이 맹렬하게 들면서
'아 그럼 내 공부법을 깨끗이 정리하고 대충 공부 커리큘럼을 짜봐야지'
(과외도 아직 못잡았으면서!!! ㅋㅋ김칫국 마시기의 지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연습장에 한참 정리했거든요??
그 결과로 이번부터는 글이 조금 깔끔하게... 나올 것도 같네요(장담은 못함)
나중에 대략적인 시기별 공부법 과목별 공부법 정리한것도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그럼 시작!!
(3) 외국어편
외국어는.... 하아.. 개인적으로는 외국어 공부법 같은거 설명하기가 제일 까다로워요 ㄷㄷㄷ
제가 생각하기에는 외국어 영역이야말로 양치기가 필요한 과목이거든요....그것도 엄청난...
그렇다고 해서
'님 그냥 텝스 독해를 일주일에 4세트 풀고 텝스 리스닝 딕테이션을 일주일에 2세트씩 하면서 단어를 1주일에 2천개 이상씩 외우세요'
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ㄷㄷㄷㄷㄷㄷ
(실제로 1학년 말-2학년 여름방학 전까지 영어학원 다니면서 쓰던 방법. 그 학원이 참 무식하게 시켰죠 ㄷㄷㄷ
단어장 두권을 계속 돌리면서 거기다가 텝스 독해 일주일에 4세트씩 내주고 거기에 딸린 단어 별도로 암기시켰습니다 ㄷㄷㄷ
ㅁㅇ리ㅏ머짇험제대험ㄴ대ㅔ ㄻㄷㅈㄹ 죽는줄 알았어요 학원 갈때마다 매일 재시친다고 2-3시까지 있었음 ㄷㄷㄷㄷㄷㄷ)
뭐 1-2학년에게는 그런 충고가 유효할지 모르겠으나
갈길 바쁜 고3, 혹은 재수생들은 그러면 안되겠죠??
그러니까 제가 기본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1. 단어
'단어장은 한권만 봐라. 대신 한권을 무한반복해라'라는 게 제 기본적인 충고입니다.
제가 다닌 학원에서 일주일에 두번 가면서 처음에는 한번에 400개씩 외우다가 나중에 800개씩 외웠었는데
800개라고 해도 먼저 400개씩 한두바퀴 돌고나서 외우는 거라 그다지 어렵진 않았어요. 거의 아는 거랄까?
잡소리를 좀 하자면 제가 다닌 학원은 좀 대형학원이어서 컴퓨터실이 있고 거기에서 단어시험을 쳤는데
뜻이 몇가지 주어지고 보기 4가지 영단어 중에 거기 해당하는 걸 선택하는 방식이었어요..
나중에는 단어장을 보지 않고 그냥 바로 시험 쳐도 통과하는 경지에 이르렀었지요 ㅎㅎ
여튼 그정도로 한권을 무한반복해서 정말 모르는 단어가 없을 정도로 보는 게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굳이 어휘력이 좀 불안해서 단어장을 봐야겠다 싶으면 한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방법은
단어장을 한권 사서 색인만 쭉 보는 거.....
색인 보면서 뜻을 떠올려보고 막히는 게 있으면 그것만 찾아보는 거죠 ㅋ
뭐 그렇지 않은 분들은 그냥 평소에 독해 지문 풀다가 모르는 단어 나오면 단어장에 정리하는 식으로 단어 공부하시면 돼요.
단어장에 단어 한번 써보면서 정리하는 그 자체로도 암기가 되는데다가 가끔씩 시간내서 훑어봐주시면 더 좋고요...ㅋ
특히 ebs 문제가 수능에 다수 기출되는 요즘은 더더욱....
ebs 교재 다음에 다시 볼수 있을거 같죠? 다시 못봐요.. 절대로....
어차피 단어 알면 다 해석되고 수능문제 풀어보면 ebs에서 기출되었다는 그 지문들 자체가 절대 어렵지가 않으니까....
단어 정도만 정리해 놓으세요.. ㅋ
2. 독해
독해는.... 네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ㅋ
뭐 아까도 계속 드리는 말씀이지만 여러분은 공부를 잘하시니까요....ㅋㅋ
아마 '외국어가 4등급이에요 ㅜㅜ 미치겠어요ㅜㅜ'
이러시지는 않겠지요 ㅎ
독해는 모두들 웬만큼은 되시죠?
그럼 이제는 뭐 양치기 이런걸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6-12문제 정도? 매일매일 꾸준히 풀어보면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모르는 단어 줄긋고 단어장에 정리하고
또 정 해석 안된다 싶은 문장 있으면 형광펜으로 줄그어서 가끔 들여다보고... 그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걸 ebs 교재로 했었어요.. 뭐 일석이조랄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단어 정리하고 막히는 문장 정도만 좀 주의해서 봐주시면 시험장 가서 막힐 일은 없거든요)
뭐 일부 외국어 강사들이나 선생님들이 만들라고 추천하는 구문노트???
그거 뭔가요 먹는건가요? ㅋㅋ
여튼 그런거 만들 필요는 그다지 없을거 같고.... 막히는 문장이 많으면 한번쯤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면... 괜한 짓으로 시간 낭비하지는 마시길. ㅋ
3. 듣기
듣기는..... 이것 역시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뭐 우리 학교 다니면서 욕 많이 하고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시스템이 괜찮은 것들이 많네요..
한가지 예를 들면 우리 학교는 매일 아침 영어듣기평가-국어듣기평가를 (ebs에서 나온거요) 틀어줬었는데
그런식으로 반강제로 꾸준히 하게 되면서 그다지 듣기에 감을 놓칠 일은 없었어요.
ebs교재 성우들이 수능도 녹음하는 거 아시죠? 영어듣기 하고 싶으시면 ebs 교재로 하세요 .나름 싸고.. 좋은 점이 꽤 많습니다 ㅋㅋ 가끔 너무 실험적인 문제들이 나온다는 게 좀 문제점이긴 하지만.....
여튼 그런식으로 하시고 또 한가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밤에 영어테이프 틀어놓고 자기ㅋ
솔직히 따로 시간 내서 영어듣기 하기 힘들죠? 그러니까 영어테이프를 틀어놓고 주무세요 ㅋㅋ
뭐 토플 이런것도 좋고요.... 여튼 대충 영어학원 한번쯤은 다니셨을테니 그런거 집에 한두개쯤은 굴러다니지 않나요?
아니면 ebs에 요즘 교재 영어로 녹음한 파일 제공하고 있던데 그거 다운받아서 cd 구워서 쓰시던가...
비록 피곤한 수험생 생활로 눕자마자 잠드는 것 같다고 해도!!
무의식은 그걸 듣고있답니다...
게다가 왠지 잠 안오는 밤 이럴때 멍하니 시간보내느니 거기에 귀라도 기울이고 있는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죠.. ㅋㅋ
제 경험으로는.. 도대체 무슨소린지 모르겠다!!!영어 맞기는 맞냐??? 싶은 테이프였는데...
그걸 한달 이상 반복하니 대충 들리더군요. ㅋ
4. 문법
문법문제.. 한두 문제 나오는데 그걸 무시하려니 좀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 맨투맨이나 성문 같은걸 볼수는 없겠죠? 시간도 없는데.
문법은 웬만하면 나왔던 주제 일부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기출되는데다가 난이도도 텝스 토플 토익 문법문제나 내신 문법문제에 비해서 별로 수능에서는 어렵게 나오지는 않죠..
그러니까.. 문법서를 따로 보시기보다는 평소에 모의고사나 일반 문제집 풀때 틀리는 문법파트에서 설명 주의깊게 보시고..
평소에 선생님이 설명해 주시는거 들으시고....
굳이 문법을 한번 정리해 봐야겠다 싶으시면
'ebs 인터넷수능 영문법특강'
진짜 그정도만 보시면 돼요.
다들 아시겠지만 그거 진짜 얇거든요??
근데 그것만 하면 충분합니다. ㅋ
문법에 지나치게 신경쓰느라 시간 낭비하지는 마세요. ㅎㅎ
(4)사회탐구
아아 사회탐구ㅜㅜ
과목수도 많고 양도 많고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게다가 전 사탐 못쳤음 1122임 근현 경제 2등급임 근데 사탐공부법을 어떻게 설명하라고 ㄷㄷㄷㄷ
ㅋ일단 제가 해본 것 위주로, 아니면 친구들이 하는 걸 본 과목 위주로 설명할께요...
저는 국사 근현 정치 경제 했었습니다.. ㅋ
일단 사탐은 네가지로 나뉘죠??
윤리와사상
일반사회군
정치
경제
사문
법사
역사군
국사
근사
세사
지리군
한지
경지
세지
대략 이렇게 분류할 수 있겠네요 ㅎㅎ
그중에 역사군에 속한 국사와 근사의 공부법을 설명하자면
국사는 일단 교과서를 보셔야 돼요.....
교과서 엄청 중요한 거 아시죠?
근데 우리 교과서가 좀 더러운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4가지로 나눠서 서술돼 있죠??
비극적인게 그런식으로 서술해놓으면 동시대의 내용이 4군데에 나눠져 있어서
알아서 머릿속에서 묶어서 봐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인강이 있는 겁니다.. 그거 자체적으로 못하겠으면 인강 들으세요.. 개념인강만..)
요즘 고난이도 문제로 기출되는게
동시대-여러파트 묶어서 내기
(무슨뜻인지 아시겠죠? 경제사를 내놓고 이 시대에 맞는 유적 사진을 고르게 한다던가.. 이런거요)
주제사-여러시대 묶어서 내기
(농업의 역사라던가 대외무역의 역사 등을 내는 걸 말하죠..
주제사 대비를 위해서 'ebs 최태성의 국사' 추천해요. 주제사별로 나와있는데 다들을 필요는 없고..
필요한거 골라서 들으세요.....)
그니까 정말 교과서를 철저히 보셔야해요
그리고 그냥 읽으면 안되고 관련되는 내용 묶어가며 보시고요..
인강교재만 믿고 교과서 안보는 멍청한 짓따위 절대 하시면 안되고요 ㅋㅋ
언제까지나 메인교재는 교과서인 겁니다 아시겠죠????
그런데 지금 여러분의 국사교과서의 상태는 아마도 그리 좋지 않을겁니다 그죠?
대부분 1학년때 받은거 그거 쓰고 계실텐데..... 필기도 돼있고 줄도 그어져있고.....
뭐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니 좀 뿌듯하실지 모르겠지만..... 특히 '줄 그어져 있는 교과서'를 보시게되면
엄청난 문제점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무의식적으로 줄 그어진 부분을 열심히 보게 되고, 줄 안그어진 하얀 부분은 건너뛰어 버린다는 거죠..
물론 줄 쳐놓은 부분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메이저니까 줄을 쳐놓으셨겠지만
작년 수능의 태장도유사 문제에서도 증명되었듯이
(뭔지 아시나요? 태장도유사 형벌에 관련된 지문을 내고 거기에서 고려시대임을 유추해서 동시대에 해당하는 역사적 사건을 고르게 하는... 킬러문제 두개 중에 하나였습니다. 비슷한 문제로는 재작년의 비변사 문제가 있었죠... 97페이지 오른쪽 날개에서 낸 문제인데요... 공조판서가 비변사의 구성원인지 아닌지를 묻는 문제였습니다.. ㅋ)
국사문제는 더럽게 나오죠.. 그러니까 제가 추천하는 방법이 뭐냐하면
아 웬만큼 다 외웠고 웬만큼 교과서를 정복했구나!! 싶을 때...
국사 교과서를 한권 더 사세요. 백지상태인 교과서를 읽으면 뭐랄까 분명 내가 이 부분을 보기는 봤는데 이런 내용이 어디있었지 싶은 내용이 여기서기서 발견되기 시작할 겁니다. 분명히요. 꼭 해보시길..
메이저한 내용을 줄치지 마시고 그런식으로 본인이 건너뛴 마이너한 내용을 발견하시고 형광펜으로 표시해 놓으시고 수시로 훑어보세요... 그거 도움 진짜 많이 됩니다.
아!! 국사교과서 다 외웠다고 자신하시는 분들을 위한 문제 몇가지.
1) 동시전을 만든 것은 어느 왕일까요?
2) 낙랑과 왜의 규슈 지방을 연결하는 중계 무역이 발달한 것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일까요?
3) 화폐를 주조해서 개성을 중심으로 통용시킨 것은 어느 왕일까요?
4) 고구려는 세금을 거둘때 호를 몇 등급으로 나누었을까요?
5) 고려는 부역을 시킬때 호를 몇 등급으로 나누었을까요?
6) 2년3작 윤작법이 시작된것/점차 보급된것/일반화된것 은 각각 어느 시대일까요?
ㅎㅎ 답 전부 아시면 천재
p.s 경제사 열심히 보세요 거기 어려운 개념 많아요 ㅜㅜ 사회사에도 그런거 은근 있음
근사 공부법도 비슷하게 무한반복!!! 이지만
여기서는 인강을 좀더 활용하셔야 합니다 ㅜ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근사 교과서 무진장 더럽거든요..
시대순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경사문 파트별로 나누어진것도 아니고 여튼 더럽습니다..
항일 독립 투쟁의 역사/ 수탈의 역사/ 뭐 이런 식으로 좀 더럽게 나눠져 있어요 ㅡㅡ
동시대 사건인데 멀리 떨어져 있고 이어진 사건인데 순서가 뒤바뀌어 있고... 여튼 교과서 좀 더럽습니다 ㄷㄷ
인강으로 시대순 개념을 좀 머릿속에 잡아놓지 않으면 교과서 보면 더 혼란스러울 겁니다.. 인강 들으세요..
그리고 철저한 암기가 기본이라는 거!! 뭐 사건순서 연도 관련인물 따위 다 외우시면 만점 나온다는 건.. 전부 아시겠죠..ㅋ
근현대사야말로 그 철저한 암기를 실천할 것을 요하는 과목입니다.. ㅋㅋ
아 그리고 근현대사는 인강교재를 주교재로 활용해도 될듯. ㅋ
문제풀이.. 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제 생각에 역사군은 개념강의 외에 문제풀이 강의까지 들을 필요는 없고 자기가 열심히 보시면 됩니다.
기출문제 위주로(기출문제만 봐도 문제 수 진짜 많아요. 거기다가 ebs 까지 더해주면 완전 ㄷㄷㄷ)
보기까지 철저히 봐주시면 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사건의 연도는 언제였는지, 혹은 시대는 언제인지, 관련된 다른 사건은 어떤 것이 있는지, 관련 인물의 다른 업적은 뭐가 있는지, 동시대의 다른 사건은 뭐가 있는지, 동시대의 유물은 무엇인지, 틀린 보기라면 이것을 옳게 고치면 어떻게 되는지... 등등등 정말 철저히! 보세요.
아 그리고 이건 사회탐구 모든 과목에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오답노트 꼭 만드세요.
사탐에서 본인에게 제일 절실하게 와닿는 개념은 모의고사 혹은 문제풀이 할때 틀린 개념이죠???
오답노트라고 해서 거창한게 아니라 저같은경우에는 연습장 한권에 문제 오려 붙이거나 복사해 붙이고(귀찮으면 그냥 오리세요 탐구영역 문제집 다시 볼 일 별로 없어요) 관련개념 정리해놓고.. 그정도만 해 놓으셔도 도움 됩니다.
정치& 경제 공부법은... 하아아
제 정치 점수가 38점
경제 점수가 35점인가요......
(그래도 정치는 1등급 98퍼.... 경제는 3등급 간신히 면한 88퍼 2등급 ㄷㄷㄷ)
사실 점수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정치 경제 공부법 쓰기는 좀 조심스럽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일사군은
인강 하나 들으세요.. ㅋㅋㅋ
그리고 꼭 돈주고 들으세요 ㅋㅋㅋ 돈주고 들은게 제값을 하고 ebs 는... 나름대로 질이 좋다고 자부하지만 솔직히 별로입니다.
싼 게 비지떡이예요 ㅋㅋㅋ 심지어 그 유명한 역사군 1타 최태성도... 수업 듣다보면 곳곳에 부실한 면이 보입니다.. ㅋㅋ
그니까 기왕이면 M사 E사 뭐 등등 여러 인강 회사에서, 웬만하면 이름난 사람들 중에 하나 고르시길..
제가 경제 독학하겠다고 고집부려서 처음엔 계속 ebs 듣다가 나중에 돈주고 하나 들었는데... 진짜 ebs에 배신감 느껴지더라구요.. 수업의 질이 다릅니다 진짜 ㄷㄷㄷ
그리고 문제풀이 강의도 하나 들으세요.
일사군은.... 개념만 달달 외우면 되는 역사군과는 다르게 문제풀이에서도 나름의 공식과 기술이 필요하거든요?
그니까.... 문풀 강의 하나 더 들어주세요.
앞에서부터 계속 인강 인강 이야기 계속 하는데.. 그렇다고 인강을 꼭 들을 필요는 없어요!!!!
뭐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선생님들 강의력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굳이 들으라고는 안할게요..
인강 들으면 확실히 본인이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시간 많이 잡아먹잖아요.. 아무리 1.5배속 넘게 틀어도...
그래서 저도 웬만하면 인강 안 들었습니다.. ㅋㅋ 기본적으로 혼자 공부하는 걸 원칙으로 하시되
필요할때는 꼭꼭 들어주시란 뜻이었습니다.. ㅋㅋㅋ
(5)제2외국어
전 아랍어 했습니다.
메가스터디 이원석 들으세요.
달달 외우면 50점 나옵니다. ㅋㅋㅋ 진짜 아랍어 공부법은 이게 끝..
하려면 여름방학 때, 혹은 여름방학 끝나고 바로 하세요. ㅋ
하아... 대충 과목별 공부법 글은 이렇게 마무리지어야겠네요 ㅎㅎ
뭔가 언어 수리 외국어까지는 열심히 쓰다가 탐구 와서는 좀 뻘글이 되어버린 기분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썼습니다!!! ㅋㅋㅋ
수험생활 1년 정말 돌이켜보면 내가 그 짓을 어떻게 했지?? 싶을 정도인데.....
그 생활을 1년간 해야 하는 여러분.. 정말 수고하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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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증왕
2. 삼국시대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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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건 ㅠ 상중하 3등급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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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싹 다 고려 중에 된 거 같습니다. 마지막 일반화 된건 조선 초인가 ...
겨울방학 동안 나름 국사공부 했건만 아직이네요...에효
허어
3번 5번 6번 틀리셨네요 ㅋㅋ
외국어가 4등급입니다. 미치겟네요 .. 라고 하시진 않겟죠 ..........................
그렇죠 ... 8등급입니다. ...
1 지증왕
2 가야
3 조선 인조?
4 3등급
5 6등급
6 고려/조선초/ 조선 중후(17c 이후)
려나....아하하... 솔직히 그닥 국사를 잘하는건 아니라서...(문화사는 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