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스카이로가세 [327018] · MS 2010 · 쪽지

2010-12-01 12:10:15
조회수 8,505

로그도 모르던 사람이 2개월만에 1등급받은 얘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43351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1년 수능을 치른 독재생입니다(문과입니다!)
아직~ 수능 성적표도 안나왔기 때문에 전체적인 수험생활 수기보다는 수리 공부 얘기만 써보려고 해요~!!
좋은 대학 합격하면! 혼자 재수했던 얘기도 써보고 싶어요 ^+^


저는 고3전까지 한번도 학원에 가본적이 없었구요 인강도 안들었었어요

그리고 내신은 그냥저냥 하는데 모의고사는 gg인 내신위주 (솔직히 내신도 그렇게 좋진 않아요) 학생이였구요..

저는 중딩때부터 수학 컴플렉스가 심했었어요
중딩때 수학 선생님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개긴답시고 수학을 놨는데요.... 그대로 고2까지 쭉 왔었어요 ㅠ_ㅠ(멍청한 짓이였죠ㅠㅠ)
수학은 진짜 막장 수준이여서..
고2 마지막 모의때 10몇점 받았었어요
수리는 내신성적도 안좋았구요 ㅠㅠ

고3되기 전까지 아는 수학 지식은
위에 쪼꼬만 숫자 써있는것끼리 곱해주면 걔네가 덧셈이 된다! 이것뿐이였어요 (지수의 곱셈ㅠㅠ)

수리 못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수학 술술술 푸는 애들보면 맨날 감탄하고 멋있구!! 그랬었어요 ^^



그러던 제가 어떤 계기를 통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됐었어요! (이건 너무 길어서 혹시 또 쓰게되면 쓸래요!!!)

모의 성적만 봐선 지방 국립대도 못갈 성적이였는데...(평균4-5등급) 감히 고려대를 가겠다고ㅋ 마음을 굳게 먹었었거든요
뭘 몰라서 그랬던것도 있었지만 그땐 정말 미친듯이 공부할 각오가 되있었구요!


그래서 1월쯤에 어떻게 해야할까?하고 1년 계획을 짜봤어요
근데 진짜 빡빡하게 해도 (전과목 1등급은 받아야 하니깐요 ㅠㅠ) 수리를 제대로 올리려면 겨울방학안에 1등급 만드는 수밖에 없는거에요
수리가 가장 취약했고 무서웠기 때문에 수리는 제대로 붙잡고 있을 필요가 있어서요..


그래서 혼자 힘으로는 막막하니까 일단 학원을 등록했어요
근데.. 그 학원이 종합학원이였는데 수학 선생이 한달에 한번씩 바뀌는..뭐.. 쫌 그랬네요 ;;
그래도 혼자 하는것보단 도움이 됐었어요

스케쥴은 학원에서 수리1시간 수업받고 1시간 문풀하고, 나머지는 독서실에서 혼자 자습(자습은 하루에 12시간정도 했던걸로 기억해요)


학원에 들어갈때 수리를 좀 뻥튀기 해서 "아 저 3등급인데요 진짜 열심히 할게요! 제발 높은반에 보내주셈 ㅠㅠ"해서 높은반 가서 수업받았었어요
수1을 다 안다는 전제하에 한번 돌리는식으로 수업을 진행해서 저 진짜 하나도 못알아 들었었어요 ㅠㅠ
그래도 돈도아깝고 마음도 급해죽겠으니까 빨리빨리 따라가려고 했어요

그 학원이 일주일에 2-3단원정도 나갔었는데요
맨처음에 들었을때는 그냥 알아듣는척만 했구요
독서실가서는 그게 무슨 말인지 알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어떤식으로 했냐면요!(저 위는 다 쓸데없는 얘기네요..ㅋ;;)



음.. 일단 저는 고려대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다 이렇게 노력할꺼라고 생각해서 평균적인 수험생을 높게 잡았었어요
그니까...
'평균적인 수험생은 누구나 자습 최소한 10시간이상은 집중해서 할것이다' 뭐 이렇게요 (현실은 그게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 공부하니까 그다지 힘든 일이라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리고 수학이 뭘까?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봤었어요



저는 수학이 게임이랑 비슷한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들어서 크아를 한다면



ㄱ. 크아의 룰,사용방법 알기
ㄴ. 크아의 룰과 사용방법을 자유자재로 이용하기
ㄷ. 크아의 룰과 사용방법을 응용해서 나만의 스킬을 만들기


이런식으로 수학도 같은거라고 생각했어요


첫째로 크아의 룰이랑 사용방법을 제대로 모른다면 아예 게임 시작조차 할 수 없는 것이고,
둘째로 크아의 룰과 사용방법을 안다고해도 쓰고 싶을때 써먹지 못한다면 게임을 즐길 수 없는 것이고,
셋째로 ㄱ,ㄴ번을 마스터 했다해도 나만의 스킬이 없이 남들과 똑같이 한다면 크아 고수는 될 수 없잖아요?


이걸 수학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예를 들어 로그)


ㄱ. 로그의 정의, 규칙 알기 (이부분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직접 쓰라고 하지는 않죠)
ㄴ. 로그의 정의와 규칙을 내맘대로 이용하기 (즉 계산능력->대개 2,3점 문제구요)
ㄷ. 로그 지식을 이용해서 응용능력 기르기 (4점 문제에 해당하죠?)

이렇게 되겠죠?



우선 저는 ㄴ,ㄷ번은 고사하고 ㄱ번조차 제대로 몰랐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선 저기 ㄱ번을 먼저 익히기로 했어요

수학의 정석이랑 해법수학에서 나온 쉬운책 두권 가지고 자습했는데요
솔직히 수학의 정석은 안그래도 어려운데 더 헷갈리게 해서 가끔 자세하게 알고 싶을때만 펴봤어요


개념은 하루에 한단원씩 끝낸다! 라는 생각으로 했는데요



먼저 쉬운책에 있는 정의랑 규칙을 읽어보고 "그게 진짜 언제나 적용되나?"하고 검증해보고
"왜 이런식이 만들어졌지?"하면서 유도 과정을 익혔어요
이부분이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다음에 한번 연습이나 해보자! 하고
가장 쉬운 문제들을 찬찬히 풀어봤어요 (모의에서 2점으로도 출제되지 않는 수준)
그러면서 약 2,3점 수준의 문제까지 계속 적용시키는 연습을 했어요

그런식으로 우선 수1전체를 돌렸어요(이 과정이 약 1달 걸린것 같아요...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도 있다보니)

그러고 나니까 이제 웬만한 기출 풀면 3점까지.. 가끔은 4점까지도 거뜬히 풀게 되더라구요 (진짜 진짜 놀랐어요!!)



그리고 학원에서 사설모의4점짜리 문제만 모은걸 400문제?였나 줬는데....
저는 이정도는 거뜬히 풀어내야(-_-전혀 아닙니다;;) 수리 1등급은 나올것이다..
고려대가는 애들은 이정도는 껌이겠지? 이런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이것도 전혀 아니에요 ㅠㅠ)
진짜 한문제도 빠짐없이 미친듯이 풀었어요
어떤 문제는 풀다보면 4-5시간이 훌쩍 가있고.... 그러기도 했었네요..
이런 문제를 풀다보니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도 생기고(정말 이상한 문제가 많았어요!!! 그때는 분간을 못했지만...)
두려움도 사라졌어요 (수리는 두려움을 없애는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그렇게 남은 1달은 저 400문제 풀고, 그동안 푼것중에 헷갈렸던거 또풀고 또풀고... 하면서 보냈어요


그 2달동안요 근데 되게 재밌었어요!
정말로 수학은 게임이였어요!!
이 기간이 제가 지금까지 공부하는동안 가장 신났던 기간이였어요
저는 진짜... 그동안 수학이란걸 몰랐다는게 너무 후회됐었구요 지금이라도 이 재밌는걸 알게되서 아~다행이다!! 이러면서 공부했어요
길다닐때도 항상 머릿속으로 간단한 계산 했구요..심지어는 꿈속에서도 문제 풀고 있었어요..!!ㅋㅋ



그렇게 미친듯이 2달을 보내고 나니 3월 모의가 다가왔어요 ㅋㅋ..
저는 '그래도 1등급이 나올까?' 조금 걱정도 했었어요..
솔직히 저는 할 도리를 다한건데.. 저렇게 해도 1등급이 안나오면 난 대체 뭘 더 해야하나? 이런생각으로 시험쳤었어요


2009년에 수리가 어려운 편이였는데요 (전반적으로!! 수능에선 쉽게 나왔지만 ㅜㅜ)
고3 내내 1등급 받았어요 ^*^



음~ 그리고 그해 2010년 수능에서 만점 받았구요

올해는 한문제 틀렸어요 ^^;



고3때는 수학에 시간투자를 많이 했는데요(평일 3-4시간정도?)
재수하면서는 수학에 1시간? 가끔은 아예 안하기도 하고..ㅠ 좀 그랬었는데요
그래도 해놓은게 있어서인지 계속 1등급 나오더라구요...

확실히 많이 풀면 계산 능력이랑 감이랑, 확신같은게 생겨서 속도랑 정확도가 높아져요
그래서 열나게 풀었던 고3때는
수능같은경우에... 정말 40분만에 모든 문제 다 풀었구요
내신같은건.. 진짜 거짓말안하고 10분만에 다 풀었어요 -_-;( 물론 만점자 속출한 시험이였어요 ㅋㅋ)

올해수능은 수학에 투자를 별로 안해서인지 속도가 안붙어서 80분정도 걸렸네요..


아.. 뭔가 길게 썼는데요
좀 산만한것 같아서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ㅠ_ㅠ



요점만 뽑자면요!

1.수학은 게임이다!! 진짜 재미있는 과목!
2.쌩판 모르던 잉간도 1등급 누구나 가능! (이과는 모르겠어요 ~ㅋㅋ하지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3.공부할때는 주위를 보면 안된다! 주위 친구들을 수험생의 기준으로 잡으면 나도 gg다!
4.수학은 시간투자가 확실히 필요하다! 다만 효율적으로 투자한다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뭐.. 이렇네요 ㅋㅋ..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저 2달동안 수학만 한건 아니에요~ㅋㅋ
물론 수학에 미쳐가지고 수학을 주로 하긴 했는데요 언+외도 골고루 했어요


아무튼.. 전 좀 산만한 글 하나 남기고 이만 물러날게요~
시험친 분들은 원하시는 대학 합격하길 바라구요
시험 치실 분들은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럼 전 좋은 대학 합격하면~ 그때 글하나 더 쓸게요~~ (쓰고 싶은거 더 많아요!!ㅋㅋ)
모두모두 ㅂㅇㅂㅇ~~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천류군 · 260311 · 10/12/03 01:38 · MS 2017

    헐 쩐당

    노력의 댓가를 꼭 꼭 꼭 받으시길 기도할게요 ^^!

    화이팅ㅎ_ㅎ

  • 스카이로가세 · 327018 · 10/12/03 11:25 · MS 2010

    설마 저거 다 읽으셨어요?ㅋㅋ감사합니다 ㅋㅋ진짜 산만한데
    천류님도 화이팅!!!

  • 계란말이 · 332541 · 10/12/06 16:14 · MS 2010

    허헉 멋져요.. 저도 수학되게 못하는데 재수하면서는 진짜제대로 해보렵니당
    나중에 쪽지드려도 될까요 ㅠㅠ? 조언을 좀주시면 감사할듯...

  • 스카이로가세 · 327018 · 10/12/07 10:05 · MS 2010

    네^^쪽지주세요~~

  • 성의11 꼭간다 · 283341 · 10/12/06 18:00

    9등급 나형학생을 과외하게됬는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잘 안것같아요^^;

    새로 공부하실때, '처음'에어떻게하셨는지 댓글이나 쪽지로 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 하늘의뜻이다 · 347426 · 10/12/07 04:42

    천재는 노력하는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천재가 즐긴다면...

  • 멋동 · 268141 · 10/12/07 11:09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민들레울 · 284359 · 10/12/07 11:36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스카이로가세 · 327018 · 10/12/07 17:14 · MS 2010

    ㅋㅋ 유형별 해법수학이라는 책이요
    시중에 좋은책들 많긴한데, 처음 수학공부하기 괜찮았어요 (저한텐..)

    공식유도는 .. 단어만 거창한거구요 간단한거에요 ㅋㅋㅋ..
    예를들면... 확률에서 조건부확률을 보면요
    수학의 정석대로 기본원리를 생각할수도 있구.. 그림을 그려서 자기식대로 만들수도 있구....
    (그림을 여기 그릴수없으니..ㅠㅠ)

    문제 풀때 쓸수있게 여러 방법을 체화시키는 과정....정도 되려나.. ;;

    수학의 정석이 공식 공부할때는 좋았었어용...
    (답변이 허접해서..ㅈㅅㅈㅅ...)

  • 민들레울 · 284359 · 10/12/07 17:34 · MS 2016

    감사합니다. 물론 도움이 됩니다요 ^^

  • 레알아이코상 · 352788 · 10/12/07 19:52 · MS 2010

    우와 저도 나중에 모르는거 있으면 쪽지드려도 되나염? ^0^

  • 스카이로가세 · 327018 · 10/12/07 20:01 · MS 2010

    넹~ 도움이 될랑가 모르겠는데^^; 궁금하신거 있으심 쪽지주세용

  • 황금낚지 · 307684 · 10/12/09 21:18 · MS 2009

    우와 쭉 읽었던 수기 중에 님글이 제일 와닿네요 ㅎㅎ 비공개로 제 개인 블로그에 퍼갈게요~

  • 세르나르 · 328709 · 10/12/17 21:44 · MS 2010

    크아에 비유해 주셔서 그런지 딱 와닿아요!!
    비유 너무나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치킨이조앙 · 327018 · 10/12/18 12:19 · MS 2010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iris · 362737 · 10/12/26 16:45 · MS 2010

    멋있어요...제 주변을 기준으로 하면 안되는군요ㅠㅠ좋은자세 잘 배우고 갑니다!!

  • JCSNSS · 364582 · 11/01/07 17:59 · MS 2011

    안녕하세요 올해고3올라가는 문과학생입니다.. 저 마지막모의고사 수리 28점입니다..12월23일 모의고사요
    진짜 답답하기만 합니다.. 수리 공부어떻게 해야하는지
    사실 저도 진짜 님과 같거든요 ?
    우연히 동기가 생겨서 진짜 고려대 가야하는데 제가 고2 10월달부터 공부제대로시작했어요
    진짜 처음에..너무 막막하더라구요 뭐부터손대야하냐... 하면서 막막하기만하고
    수리나형은 진짜 쉽다는데 제가보기엔 너무 어렵고 답답하기만 했어요 대체 어떻게하는거지;
    그리고 저희때부터는 미적분도 추가가 되서 더 답답하기만합니다.
    님처럼 학원을 다녀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전북익산이라 그런좋은 학원도 없구요 그래서 지금 삽자루 인강들으면서 하고있는데
    미칠거같아요 수리는 개념 개념이 중요하다 하는데 저도 진짜 그말 공감하거든요
    근데 어떻게 ..너무 안잡힙니다 지금 지수함수하는데 대체 이게뭐고 이게뭔지..
    기초가 중요하다해서 중학교수학좀 보고 지금 수1 다시 하는건데요
    어떻게 2개월만에 1등급이 되셨는지..궁금하기만하네요

    제가 공부시간은 지금방학 보충수업나가는 기간이라
    쓸데없는 수업다빼고 하루 보통 12~13시간정도 됩니다.
    언어는 4시간 외국어 3시간 나머지 시간 전부 수리에 투자하고있어요

    개념공부랑 어떻게하셨는지 좀 참고좀 할수있게 알려주실수있으신지요..
    너무막막해서 인강듣다 지금 방법좀 알아볼까..해서 왔는데
    우연히 님글읽고 진짜 나랑 똑같으시네..해서 눈팅이 아닌 진짜 좀 답을 구하고자
    글을씁니다..

    수리 해도해도 막막해서,.
    잘될땐 진짜 즐겁고 재밌는데
    미치겠어요 ㅠㅠ..

    수리만 되면 나머지 다 1등급찍을 자신은있는데

    수리수리수리수리 그놈의 수리때문에 늘 한숨만나옵니다..
    부탁드릴께요..ㅠㅠ 어떻게 수리1등급이 되셨는지
    공부방법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진짜 급하고 답답한마음에..ㅠㅠ 하루하루가 괴롭기만합니다
    살려주세요

  • 쏘VV · 314164 · 11/02/05 09:09 · MS 2009

    궁금한게 길어 쪽지보내드렸어요..ㅎㅎ

  • mompie · 341640 · 11/02/06 20:46 · MS 2010

    문제를 풀고나서 음....채점을하고 모르는 문제는 어떻게 하셨나요??답지를보셨나요????ㅠㅠㅠㅠㅠ문제를 풀고난후에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

  • 몽 환 의 숲 · 341334 · 11/02/14 22:58 · MS 2010

    좋은 거 배워가요~~~ 2012 1등급을 향해~~

  • 해보 · 351436 · 13/01/13 12:04 · MS 2010

    제가 이과생이어서 그런지...
    읽다가 "왜 수1만 몇달을 공부하는 거지 ㄷㄷ; 앞으로 갈 수2 적통 기벡도 많은데"라는 우려를 했습니다...
    그런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