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의대 가기까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42964
91년생 현역으로 올해 의학과에 붙은 학생입니다. 가끔 제가 의예과란에서 글을 남기면 수학공부법등을 쪽지로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아예 여기서 공개하려고합니다
<1>할공부'만' 해라
할공부'만'제발 하세요ㅋㅋ 과탐본답시고 하이탑 펼치면 안됩니다! 하이탑은 대학가서해도 충분해요ㅋㅋ
저보다 공부 잘하는 애가 있었는데 하이탑으로 하긴하더라구요.
하지만 수능결과는 제가 이겼습니다. 걘 의대를 못가 요번에 반수를 노리고 있죠ㅋ
연락이 없는거 봐서(의대는 확실히 안될성적이라고 연락받았습니다.) '하이탑'한다고 '만만히' 보던 Sky도 안되고 서성한을 간것같네요
<2>잠 마구 줄이지마라
제가 몇시간을 잔것같나요? 4시간? 5시간?
아니요 7시간을 잡니다ㅋ 그래서 한개 다니던 학원도 끊어버렸습니다
제가 어디서 본 연구에서 10개의 무의미한 단어를 외우라고 했을때요.
깨어있는사람은 8시간이면 다 까먹고, 잠을 재운사람은 8시간이 지나도 절반이 남아있더라구 하더라구요.
사당오락같은건 고대의 유물처럼 낡아빠진말에 불구하게 되었죠ㅋㅋ
그래도 '불안감땜에 잠을 못자겠다'하시는 분들은 5,6시간까지만 줄이세요. 그 이하로 자면 생활에 무리가 갑니다~~~
<3>영역별 학습법
1. 언어
솔직히 언어는 제가 할말이 없습니다.
고1부터 고3 10월모의까지 백분위 98퍼이상을 "자랑"스럽게 유지하다가 요번수능에서 '4등급끝'을 맞아버렸거든요.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ㅋㅋ
그래서 요번에 언어95점나온애랑 제 방법중에 '공통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책을 많이 읽는게 중요합니다만 현실은 고3에 와있을것이므로 불가능합니다. 읽으려면 중학교때 많이 읽어놔야죠.
그럼 남은 방법은 양질의 문제뿐입니다. 언어는 사람들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답이 떨어지는걸 푸는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양질의 문제란 평가원과 수능이죠. 방금말한거처럼 저는 잠이 많기 때문에 문제조차 많이 볼 시간이 없기때문에 평가원,수능이 고작입니다.
모의고사도 푸는것도 좋겠죠~?
2. 수리
수리는 완전 자신감과목입니다 ㅋㅋ
요번에 재수업게 정답률 7-80프로짜리 3,4점을 안날렸으면 다맞는건데 말이죠ㅠㅠ 수학은 내신할때만 쎈을 조금 손댓을뿐 이과목역시 수능,평가원만 보았습니다.
하지만 '10번이상'을 반복해서 해야합니다!
2번정도는 시간에 맞춰 푸시구요. 3번은 보기중에 틀린거 고치고, 핵심개념은 뭔지, 묻고자하는 공식이 뭔지 적습니다. 나머지 5번은 새로운방법을 찾는거죠.
수학의 방법은 1개만이 아닙니다. 원래 문제란 그런법이니까요ㅋ
그리고 저는 정석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정석이 수학의 바이블로 보시는 뭐 그런분들있는데요. 부정하진 않겠습니다만 정석에는 증명과 원리가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증명가 원리를 모르는 학생한테 점수가 잘나오는 문제를 출제교수님들이 낼리가 없죠ㅋㅋ 정석을 보고 잘봤다는 분들 또한 원리,증명을 무심결에 깨달았기 때문일겁니다.
전 수능수리 또한 "교과서"로 했습니다ㅋㅋ
3. 외국어
외국어는 제가 상위권에비해 늦게 시작했습니다
초딩때 핑핑 놀고, 학습지 한개 안하다가 중2때쯤에서야 배우기시작했죠.
솔직히 고2까지 2등급중간을 맞아왔습니다만 고2겨울방학때 메가 김기훈샘을 알게 되어서 요번에 이렇게 된거죠ㅋㅋ
리딩스킬,어법끝,어휘끝,구문독해끝. 많이도 들었네요ㅋ
이것또한 평가원과 수능문제가 제대로죠ㅋ 하지만 아마07년도 전까지는 쉬웠기 때문에 08,09,10정도만 푸시기 바랍니다
공부는 인강교재로 했구요
4. 과탐
과탐은 인강의 손을 좀 빌렸죠.
하지만 각 과목당 가장중요한 개념강좌1개랑 파이널1개 이렇게 듣고 끝냈습니다.
개념강좌가 아마 결방학때 나올텐데요. 그거 보고서 9개월을 그책위주로 보시다가 막판 파이널하나 깔끔하게 끝내주면 좋죠ㅋ
사탐은 뭐라 할말이;;;;ㅋㅋㅋㅋ
이만 마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귀여운 짤 0 0
개귀여움
-
현역 서프 더프 0 0
시험 긴장이 너무 심해서 4,5월에 서프 더프를 보러다녔는데 시험 긴장은 아직...
-
오르비의 안락사 2 0
내가 주도하겠다
-
안경 낀 사람 가까이에 안 감
-
지금 성분분해로 푸는중임
-
3등급 이영수 괜찮음? 5 0
6모 11311 3-4 진동이고 운 좋음 3, 나쁨 68, 69로 4인데 이영수...
-
홍명보 감독 "선수들 느려진 이유 모르겠다…솔직히 당황스러워" 2 3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가대표팀 내부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면서도 당황스러운...
-
메가패스 끊어서 강기분 들을거 생각하니까 웃기네 ㅋㅋㅋ
-
히카 올해 퀄 0 1
ㄱㅊ은듯 1회 맛있네
-
킬캠 2회차 박았네 2 0
2,11,14,18,19,20,21,22,25,27,28,29,30틀ㅋㅋㅋㅋ
-
벨기에가 이기면 8 1
좋은건가
-
왜더움 0 0
나 분명 얼마전까지 눈오던 겨울에 독서실에서 공부 다하고 10시에 고난의 행군...
-
- 남자친구 (고려대생, 4반수): 휴학 후 수능 준비를 권합니다.- 독학 재수학원...
-
벨기에골 2 0
와 진짜너무수고했다 등번호 10번
-
차은우가 무슬림 커밍아웃하면 1 0
따라 개종하는 사람들 몇천명은 생기겠지?
-
뭐 의치한약수? 의치약한수이지 그런 전통의학 어디 무당 같은 그런걸 왜 함?...
-
대구 9모 접수가능한 학원 0 0
있을까요 ㅠㅠ 몇군데 전화해봤는데 다 찼네유 ㅜㅜㅠ
-
엔드게임 난이도 1 0
어떤가요? 많이 어려운슈쥰인가요?
-
pk취소됨 0 3
아니 아니
-
학력저하 담론에 대하여 2 4
(가) 공교육 체제에서 ‘학력(學力)’은 단순한 지식의 양을 넘어, 개인이 사회적...
-
벨기에 뉴질 pk할거같음 1 0
뉴질 핸드볼
-
수학 공통 22문항 자작 0 1
해설은 gpt로 작성한 거라 좀 조잡할 수도 있어요
-
인판티노 이집트이란 보러갔네 7 1
벨기에는 답없어서 저게 나을수도
-
이란골 4 0
이집트이랑 1대1
-
이란 pk 실패 2 1
못본사이에 뭐 10분만에 pk야
-
나만 하사십 그정돈가 싶나 2 2
다들 시중 n제중에 원탑이다 이러는데 샤인미랑은 차이 많이 나고 이해원즌2 허들링...
-
G조 신기한점 0 0
둘 다 유니폼이 빨강 대 하양임
-
와 대박 1 1
-
벨기에 병 2 1
골대옆에서 자기팀끼리 양보하다 아무것도안됨
-
일단 이집트 골 0 0
경우의 수 하나만 더
-
이집트 선제골 1 0
좋았어
-
고2 정파 국어 0 0
지금 고2 자퇴생이고 오늘 김승리씨 고12 커리큘럼 될/된 다 끝냇는데 이제 뭘하면...
-
윤옥에인 6일차 3 0
ㅇㅇ
-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10 2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
월드컵 G조 3차전 시작 4 0
뉴질랜드 vs 벨기에 이집트 vs 이란
-
확통 스블 기생집 0 0
확통 지금 시작하는데 스블할까요 기생집할까요 시발점만 들었습니다
-
벨기에 꼭 이겨라 3 0
안그러면 천벌받는다 식민지 콩고가 더 높이 올라가게될 것이야
-
잇올에가야하는구나 0 0
엉엉
-
아예 간호대라도 가야되나?
-
기숙사에서 존예존잘 보면 2 1
자연스럽게 생각이 슬픈 데로 흐름
-
빨리인증좀 11 0
ㄹㅇ
-
반수하는데 지1 처음 시작하는거보다 하던 생1 하는데 낫겠지 1 0
지1 아예 모름. 생1 수능 쳤었음. 지금 시기엔 생1 달리는게 맞겠지?
-
수학 실모를 n제화 하는것도 1 0
꽤나 ㄱㅊ은듯 한문제 한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됨
-
오징어게임 오일남 무죄나왔네 1 2
그럼 뭐하냐 이미 써주는곳도 없을텐데 에휴
-
이제 우리나라에게 남은 경우의 수는 43 2
12시 경기에서 이집트가 이란에 승리 내일 경기에서 가나가 크로아티아에 승리,...
-
우리집에 시스템 에어컨 없어서 6 0
구조가 안방 - 동생방 - 내방 - 거실 이렇게 돼 있는데 안방이랑 거실에만 각각...
-
게임하는 애옹쓰.gif 5 0
-
하… 10 0
요즘 정말 햄드네요..
-
담배랑은평생연이없을줄알았는데 0 0
군대에서전담벅벅피면서오르비보고잇네
저번에 쓴 수기는 띄어쓰기가
로 나오는 바람에 보시기 불편할거 같아 다시 복사해서 옮겼습니다.
궁금한거는 댓글다시면 되요.
쪽지확인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죄송합니다. -_-
제가 아는 분중에 관동대 의대 본과 다니시는 분이 계셔서 그냥 형 후배가 수기 썼네요 라고 하면서 링크 드렸는데 수기 읽고는 반응이 좀 안 좋더라구요... 뭐, 괜찮으실거에요. [....]
수리영역요, 고2때부터 잘하셨나요 아니면 고3때 열심히하신결과, 성적이 잘나오신건가요?
저도 님처럼 기출문제푸는중입니다. 분석형식으로요 10번까진 안풀지만 님말씀 듣고나니 저도 다른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겠네요
아무튼 성적이 급(?)상승 까진 아니여도 고3때부터 성적이 오르기 시작한건가요?
요지는 지금 제 공부법이 님과 비슷한데 과연 효과를 볼까 입니다. 전 양치기를 안해서요 내심 불안하네요 주위애들 문제집 막푸는것 보면
저도 주위에 문제집푸는거 무시하고 했습니다ㅋ
아악 저리가 빨리 저리가
우선 의대 합격축하드려요 ㅋㅋ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재수해요 ㅋ
그런데 수학공부법이요...
진짜 고민 되는게 말이 다 달라요
정석을 파고 또파고 기본기만 해라 하는 사람도 있고
님처럼 교과서 위주로 하고 수능+평가원 기출문제만 파라 하는 사람도 있고..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어요...ㅜㅜ
정말 수능평가원 기출문제만 파셨는데 점수가 그렇게 잘나오셨어요???????(태클 아니구...정말 신기해서요ㅠㅠ)
좀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ㅠㅠ
과탐선택뭐뭐하셧나요?ㅋㅋ
공부할때 언수외탐 비율 어떻게 두고 하셨어요?
과탐은 겨울방학때 개념 확 잡으시고 학기중에는 계속 복습하신건가요?
그리고 외국어 인강 수강하신 시기별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의학과는 본과 아닌가요?
언어 4등급인데 의대갈수있나요 ;;; 수리도 100점에 수렴해야되지않나
와아···대단하시네요. 언어 4등급인데도 의대를 가시다니···글 잘 읽었습니다.^^
수외탐 의대인가 ..? 어쨋든 하이탑은 수능 준비에선 독약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뭔가 ;;;
수만휘 허세의 향기가 솔솔... ;;;;;;;;;
뭐지 ㅋㅋ 하이탑 보든 말든 상관없는데 ㅋㅋ
졸라 인과관계가 허술하다... 의대 떨어진 애가 과탐 볼 때 하이탑을 봐서 결과적으로 의대가 떨어졌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그건 아니죠..
어떤 의대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예과도 의학과입니까? ...
이해가안되네.... 언어4등급인데 영어고득점이 가능하긴한가보군요.... 저는 언어적사고력은 다 이어져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진짜 이게 무슨 논리지? ㅋㅋ
난 하이탑 + 기출문제 + ebs만 보고 10수능 4과목 다 해서 2개 틀렸고
친했던 친구도 거의 하이탑만으로 독학해서 4과목중 화2에서 1개만 틀렸었는데 ㅎㅎ
인과관계가 완전 허술하네요 ..
의대 붙은사람이 맞긴맞나?ㅎㅎ;;
즉. 요약하자면
자기 하기 나름
솔직히 공부 성실히, 열심히만 하면 웬만한 바보가 아닌이상 인서울은 갑니다.
다들 수기, 방법 찾는데 답답할뿐...
이건 수기가 아니라 자만감에 차서 싼 똥글
평점 엄청 낮네
;;
이런 글 더러움 ㅋ
이상한 똥대 의대 들어가 놓고 허세 쩌네 ㅡㅡ
인성부터 고쳣으면 좋겟다. 이런 애들이 나중에 의사되면...
그래도 나름 도움줄려고 쓴 수기아닌수기같지만 똥글이니 뭐니 하는건좀 심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