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Jint [14411] · 쪽지

2006-02-08 14:40:21
조회수 10,185

고등학교 수학 \'가\' 과학 \'양\' 서울대 입학하게 된 사연(고1~재수,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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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먼저 수기를 쓰게된 취지를 밝히겠다.

나는 수능을 세번보면서 나름대로 길었던 시간동안

얻은 것과 잃은것이 몇가지 있었다.

잃은것 부터 밝히 자면 뭐 예상되는 바와 같이

돈 시간 사랑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다.


얻은거?

서울대 합격증, 그리고 나머지는 밑에 글에서 이야기 하겠다.

그걸 문자화 해서 내 스스로 잊지않으려는 것이 이글을 쓰는 이유이다-_-

글은 두파트 (고1~재수) (삼수)

로 나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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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1,고2 고3 재수 생활을 짧게 요약해 보도록하겠다.

제목에서 밝힌바와 같이 내 고1생활은 공부에 있어선 엉망이었다.

사실 난 한국 언더 랩에 흥미를 느꼈다.

엠피도 몇번가보고 귀가 트인터라 음악듣고 가사쓰는게 내 삶의 낙이었다.

뭐 결과는

수학 1,2학기 \'가\'

과학 1학기 \'양\'

이라는 간지나는 성적으로 나타났다(후회는없다)

고2때 약간 공부하겠다는생각이 들면서

수학학원도 다니기 시작했고..

고2때부턴 수학은 모두 수 였다

(과탐은 과목에따라 양~수 였다 ㅡ,.ㅡ)

여튼 결론은 내신 더럽게 안했다는 소리고.

모의고사도 엉망이었다

내성적은 상위 30~40프로 정도로 기억이난다.

공부를 안했으니 당연하지만.

그래도 난 언어는 소질이있나보다-_- 공부시간이 0에수렴했음에도 1등급은 언제나 나오더구나..

여튼 나는 고3 6월까지 소위 \'열등생\'이었다

대략기억나는 점수는 수학이 상위 50%정도되었고

전체성적이 40%정도로 된걸로 기억한다.

갑자기 위기감이들어 공부한결과


6월 40%---> 9월 20%---->10월교육청 3%

(교육청 모의 3개다, 6차때는 전국 퍼센티지가 떴었다.)

3개월남짓만에 퍼센티지를 1/10으로 줄인나는 기분이 어떘을까.

자신감에 충만?

아니다-_-

졸라 어이없고 불안했다.

왜냐.

난 천재가 아니다---> 저점수는 뽀록이다---->주위의 높아진기대---> 수능이 한달남았다

----> 부담된다

라는 생각의 전개 때문이었다-_-

결국 이 \'자신에 대한 불신\'(이건 18년을 공부와 담쌓고 살아온 나에서 기인한 것이리라.)

은 수능 쪽박을 만들었고-_-

난 수도권 모대학공대에 진학했다.

하지만 10월의 뽀록 (3%찍었을때 난 전교등수가 이전모의에 비해 100등이 올랐다)

은 나를 반수로 이끄셨고.

18년간 고수해온 공부에대한 미적지근함은

나를 D-72일 여자친구를 사귀게 하셨고

수능당일날 밤새고 시험보게하심으로서 날 수능쪽박으로 이끄셨다.

삼수를 결심한건 한참 후에 일이다.


자. 서론이 끝났다.

지금까진 공부가 싫었쪄요 라는 잡소리었고,

써놓고보니 정말의미 없는글이다 단지 서론일 뿐이니

욕은 본론을 읽고 해달라고 부탁하고싶다.

알바갔다와서 새벽에

본론을 써야겠다.
* lacri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2-0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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