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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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수외사에서 수리가 유독 약했던 나 .........
정말 2학년 겨울방학에 영어 지문 1개도 안봤습니다.. 오직 수리만 했죠 >ㅁ <
근데 원래 수리 지진아였던 지라,,( 20점대 30점대 수준)
방학이 끝난후에 70점대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말 몇개월을 해도 계속 그 점수이더라고요,,,
개념도 공부하고 문제도 풀어도 항상 그 점수 ,,,
서서히 만점권이었던 외국어가 내려오기 시작했고 급기야 80점대까지 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거기다가 사탐은 왜 국사를 했는지 ( 제 일 생 일대의 실 수 였 습 니 다 )
정말 국사 공부시간에 수리 공부 했으면 수리 날라다녔을 텐데 >ㅁ< ㅠ ㅠ
6월달 까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점수는 안나오지,,,몸은 피로하지,,정신적 스트레스에,,, 독서실가면 9시에 뻗어서 맨날 자고 집에 왔습니다 ㅠ ㅠ (정말 후회되는 시기였죠,,, 한 4개월을 그렇게 날렸으니) 정말 안자려고 노력하고 다짐해도 맨날 의식을 잃더군요,,,,
방학떄는 다시 맘을 잡고 열씸히 공부했습니다... 이때도 정말 수리 위주로 공부를 해서 점수는 80점대를 건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지 못했던 저는,,, 결국 막판에 정리 하는 시기에 사탐에 허둥지둥 대다가 수리 감각도 잃고,,,, 결국 수능에서 수리 68점이라는 어이 없는 점수를 맞게 됬는데요,,,,,,,,,, 수리 쇼크에 이어서 외국어시간에 너무 패닉상태에 빠져 있던 저는
막판에 답지 체크를 잘못했습니다.. 선생님이 한바퀴 돌동안 시간을 주셨는데 재빨리 고치니 한 30초 가량이 남았습니다.. 그때 문법 its 랑 독해 3점 짜리를 정말 너무혹해서 고쳤는데요,,, 벌이었나 봅니다,... 5점을 2초만에 날렸어요 ㅠ ㅠ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수능 이네요,, 저 딴에는 열씸히 하고 그랬는데,,,재수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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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작년에 제가 그랬습니다. 유독 약했던 수리에 심하게 매달린 끝에 항상 만점에 가까웠던 언외에서 튀통수를 맞아버렸던 작년수능 ... 다행히 올해는 언수외는 괜찮게 나왔더라고요 (사탐은 테러수준 -_-;)
작년에는 자표자기 심정으로 원서를 대충 썼었는데 많이 후회되더라고요 ..
합격여부를 떠나서 재수를 맘먹고 계시다면 진짜 가고 싶었던 대학 그리고 그 학과에 원서 넣어보세요.
재수할때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ㅎㅎ 작년에 대기도 못받았던 학교 .. 올해 두고보자.. 라는 식으로..
어쨌든 힘내세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