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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큰아들 [102945] · 쪽지

2005-11-28 01:43:23
조회수 305

허접 현역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36598

수능 5일정도 전부터는 공부를 제대로 못했다.

계속 독서실에서 집에 10시쯤 되면 와서 놀고 잤다..

그 전 이야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깐..


수능 전전날

청소햇다..올해 우리학교가 수능시험장이기때문에..

그리고 학교에서는 분위기 개 x이었다..원래 그랬지만 수능이 낼모래라서 더 그런가?

졸업여행얘기하기바빴다.


수능전날

유후~1시까지 청소하다가..예비소집했다..시험칠 학교도 가봤다. 예전에 토익시험치러2번인가

간 적이 있어서 쾌재다 싶었다. 집에 3시 다되서 와서는 계속 인터넷했다..오르비나 락희넷은 안

들어갔고.. 그냥 시계 구경했다..수능이주일전부터 시계사이트돌아다닌다고 시간 심하게뺏기긴햇지만

낮잠안자기 위해서..수능전날 시계사이트 보는건 어쩔수 없었다..게임하는것 보다는 낫지 않은가.

낮잠자면 그날 밤에 잠이 안온다는 말을 듣고 이런식으로 보냈다.

저녁먹고..독서실에서 책을 좀 가져왔다..(ㅇ이 날가져온책중 제대로 본건 없는거 갔다 완전개삽질)

언어 평가원모의 훑어보고

수리 인강교재 기본공식위주로 쭉 훑으니 10시가 조금넘었다.

잠자리에 들었다..그전부터 일찍자는 연습을 했고 어느정도에 잠드는지 알았기 때문에 편했다

1시간 정도는 뒤척이는게 정상인데..1시간 30정도 뒤척인거 같았다.

어쨌는 어렵게 잠들었다..원래 수능이라 일부러떠는거 이런건  없었는데..수면이란게 상당히 중요한

거라 그런지.. 떨렸다....단지 잠자는데도 떨렸다..



-수능당일-



그리고.

눈을떴는데..

밖이 시커맸꼬..분명 일찍깼다는걸 시계를 확인하지 않고도 알수잇었다.

-눈을깬 이유는 아버지 화장실 가는소리때문이었다..솔직히 조금은 원망스러웠지만

다 내탓이다..마음 너그럽게 먹자 해서........

어떻게든 다시 잠들어야겟다는 생각에 30분정도 뒤척였다..

도저히 잠이 안와서...밖에 나가니깐..부모님이 마루에 불 켜놓고 계셨다.

그러다가

옷을 입었다..그러니깐 따뜻해지더니 잠이 바로왔다.

그리고 일어나니 6시 반..다행히 수면부족은 없는듯 했다..오히려 좀 정신이 맑았다.

But..이게 웬일...

죽을 먹는데.........먹는동안 화장실을 4번갔다.....

배도 아팠다..신경성인가??원래 아침에 배 자주아픈데??1교시때 이러면 x되는데 싶어서

정로환을 먹었다..다행히 가라앉았다..(이거 효과 강추!)


그리고..조금일찍 학교로 갔다

오는데 차 막히는걸 보니 장난없다..특히 사람이 좀 많은 동네라 그런지..

다행히 우리학교는 별탈 없이 갈 수 있었다.

가보니 사람들이 대부분 와있었다..나는 언어영역평가원 모의를 펴놓고 다시봤다.

그리고..감 유지용으로 좀 쉬웠던..EBS10주완성을 들고갔는데.

전날부터계속 1-2개 틀리던것이..직전에 드디어 다 맞았다.(내신기간때도 10주완성은

별 무리없었는데 전날 계속 틀려서 사실 좀 불안햇었다.)

그렇게......지문2개 정도를 마친뒤

시험시작..



1교시 언어영역

솔직히 모의고사때 듣기다맞추기..빡셨다.6월 9월 각종 사설..1-2개씩은 틀렸었다.

듣기 중간중간에 쓰기를 풀었는데..........모르는게 있어서 별표 치고

듣기 계속 들었다..독서랑-뭐 표어짓는거였는데 2번째 보기 조건이 헷갈렸었다.

-듣기는 다 맞았다.

그 뒤 시험지에 대강 갈래별 위치 확인하고 나서

비문학 시작했다.

주식옵션 지문빼고는 잘 넘어갔다.여기서 모르는게 2문제 정도있었는데 별표치고

소설과 시문학으로 차례로 넘어갔다

그래도 6월 9월은 좀 아는거 나왔었는데..이번 수능에서 시파트는 좀 생소했다..그래도 EBS

거의 다 풀었는데;;좀의아해했지만......독해하는건 쉬웠다.

광장이야 워낙 유명한거고..

속미인곡도...고3와서 배운적있어서 별 무리 없었다.

마킹후 20분남길래..

주식지문 새로 다시 읽고 모르는 문제 해결을했다.

특히 그래프문제..1번 보기 바로찍지 않고 뒤보기까지 읽은게 정말 다행이었다..(지금도 좀

이해는 안간다-맞추긴했지만)그리고 그래프 다음문제..경영자유도목적...그것도 좀많이 헷갈렸는데

어쨋든 맞췄다.

그리고쓰기파트..두번째보기가 반복이용하는걸로 생각하고 풀었는데 맞았다.


점수는 98..

2점짜리는............왕에게 관심못받고..뭐 그런 시조 찾는거였는데..아직도 내 답이 맞는거

같다..다시 들춰보기 싫어서 해결못본상태다;




수리

뭐 수리땜에 재수 좀 생각하고있었지만..6월 9월 의 문제 볼때 감을 잃지않으려 애썼다.

문제풀었는데.........ㅅㅂ 재수다 바로 느낌이 왔다.

투명도형문제....투명 말 못봐서 좀 해맷지만 풀었고..괜찮았는데 미적도 죽쓰고..하여튼 완전

망했다.


솔직히 겁나서 아직 가채점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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