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부리 [779503] · MS 2017 · 쪽지

2017-12-01 19:33:23
조회수 431

절대적인 공부시간은 생각보다 안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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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수능공부를 6월 말에 시작해서 공부도 사실상 5달도 채 안한데다가 

끈기도 부족하고 체력도 구려서 주 5일제로 공부했거든요 물론 토일에 완전히 쉬는건 아니고 흐름 안끊기게 하루 3시간만 하고 푹 쉬었어요 늦잠도 자고 밀린 예능도 보고 유튭도 보고 그리고 평일에도 밤 10시 이후로 연필을 잡아본적이 없고 무조건 11시 전에 침대에 누웠어요

그래도 주말에 쉴거 생각하면서 평일에 더 힘내서 빡세게 집중하고 열심히 했더니 이번 성적이 만족스럽게 나와서 기쁘네요 평일엔 보통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 공부했고요(밥시간은 빼고)  진짜 후회없을정도로 집중했습니다 

덕분에 (제가 몸이 약한건지) 오래 앉아있다가 등근육까지 다쳐보네요ㅋㅋㅋ


여튼 요즘 자퇴서 낼 생각하면서 행복회로 풀가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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