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만큼 혹은 그보다 많이 공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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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인데
우리나라에서 이공계에 대해서 좋게 보진 않잖습니까?
그래도 의대생만큼 노력 하거나 그보다 많이 노력한다면
의사 못지 않게 경제적으로 사회적인 명예를 누리면서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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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청난 노력해서 엄청 크게 성공하면 공대만한게 없죠
근데 다들 정확한 기준이나 뚜렷한 길이 없으니까 의대를 많이 가는것 같아요
공부보단 아이디어
많이 아는게 능사가 아님
의대생은 엄청 열심히 하면 길이 어느정도 확실한데
이공계생이 엄청 열심히 한다고 그에맞는 뚜렸한 길이 있는건 아니니깐요..
경제적인 부는 공부보단 시기를 잘 타고 운이 좋고 인맥이 많아야 함. 사회적 명예는 해외박사ㅡ포닥ㅡ국내 유수대학 교수 하면 의사에 꿀리지는 않을듯
교수하면 여느의사에 절대로 꿀리지 않죠 근데 교수라는게 워낙 되기가 어렵고 타이밍도 잘 맞아야되는것이라...
윗윗분과 윗분께서 맞는말씀을 해주셨네요 열심히하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기본적으로 노력을 어느정도해야 학교에서 안짤리기에 노력의 기준이 상당히 높다고 할수있지요 물론 공대에서 하는 노력으로 환산하면 얼마정도 되는지는 감이 잘 안오네요 ㅎㅎ 둘다 다녀본게 아니라...
적어도 이공계 석사/박사까지 한 사람들은 공부양으로 보자면 의대 저리가라죠. 오히려 의대생들은 주어진 지식을 습득만 하면 되지만 석/박사과정생들은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입니다.
교수가 된다면 어느정도 명예를 누릴순 있겠지만 교수 되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국내에서만도 연간 1만명씩 박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공계 해서 경제적인 부를 얻으려면 사업을 하던지 아니면 회사 임원으로 올라가던지 해야죠. 어느쪽이든 쉬운 길은 아닙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닌거 같습니다.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어야 됩니다.
의대생만큼이 아니라 그 이상의 노력 및 열정, 운, 재능 중 최소 2가지는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거겠죠. 의사던 공대 이후의 진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