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문학 질문(자신이 이해력,독해력이 늘었다 생각하시는분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093105
자신이 정말 독해력이 부족하고
비문학 이해도 1도 안되는 4등급 이하였는데
이해력 독해력이 자신이 느낄 정도로 상승해서 이제 비문학안틀린다 이런분 계신가요?..
애초에 잘했다가 떨어졌다 다시 오르고 이런분들이 아니고
진짜 만년4등급>>1등급 이런분들 비문학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할 때 원테이크로 몇분씩 하심? 몇 분씩 끊어서 하냐는 의미…
-
일취월장 0
김동욱 쌤으로 갈아타려했는데 일, 취, 월, 장 차이가 뭔가요? 일클부터 들어야되나요?
-
그 학원명의로 산거 공짜로 받아쓰는거라 그래서 가끔 짜증나는데 뭐... 무료니까
-
뭔가 암기라는 선을 넘으면 될거 같은데 이렇게까지 안외워질줄은 몰랐는데
-
기상 0
좋은 점심입니다
-
점메추좀 0
ㅇㅇ
-
그 강사의 헤겔 브레턴 가능세계 LFIA 해설을 봐보세요
-
난이도 어떤가욤 나왔는디
-
김승리 올오카 + 매월승리 2호까지 빠싹하게 다 했는데 ㅂㄹ인것같아서 월간지 안풀고...
-
혼자 하니까 패턴 조절이 어려움 모의고사도 실전감이 안 살고 에어컨 방온도 조절도...
-
28 수능 반영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진 거 있나요? 0
예를 들면 탐구영역에서 의대는 통사, 통과 중에 통과 만 반영한다던가.. 아니면...
-
지금 한지 사문 하고있는데 한지 암기 수준을 봤을때 그리고 사문 학습량을 봤을때...
-
씨발 좆됐다 1
한지가 하나도 안외워지네 씨발 걍 6모 망한듯ㅋㅋㅋ
-
ㅈㄱㄴ 리뷰용
-
졸려 3
실모배틀중 곱창전골, 치즈감자전, 마라탕, 크림새우를 걸고 실모 배틀중
-
09부터 제도 개편되니까 아무래도 재수가 힘들 것 같은데 수시 버리고 정시에...
-
집모긴 함
-
갈길이 멉니다 ㅠ
-
학원에서 먹이는거 말고는 하프모 따로 사진 않을거니까..
-
한 근 3~4년중에 제일 어려웠던 세트가 뭐임? 미적기준 1컷 7x점대도 있나?
-
대윾쾌마운틴아닐까...
-
이쁘다, 귀엽다 생각만 드는게 아니라 얘가 나중에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모르는게...
-
손해봤어..
-
[수학 모의고사 무료배포] TEAM METIS 6월 모의고사 대비 METIS 모의고사 무료배포 5
안녕하십니까. TEAM METIS 총괄 신윤빈입니다. 지난 3월 모의고사 출시 당시...
-
아 힘빠진다.. 2
으
-
고3의 절반이 가버린 것...남은 절반 기간동안 정말 후회가 남지 않도록 불사질러보고 싶네요
-
찌라시 수준도 안되는 유튜브 링크 가져오더니 제도권 언론에서 보도된 검찰수사 결과...
-
이건 진짜 볼 때마다 손떨림 턱걸이 1
-
6평 전 날 완강이다 흐흐흐
-
제목을 어케 이렇게 잘 짓는겨
-
국어 강의를 보면 강의 내용의 7할 정도는 지문 분석에 할애되어 있는데 비문학이야...
-
12번 왜 계속 틀려 ㅅㅂ
-
현재 학교 다니면서 쌍윤 수특으로 개념 잡고 휴학한 후 부터 잘노기, 잘잘잘...
-
함 봐야겠음 학교 뒷자리 애들 한 3분의 1이 다 보고있길래 이건 거의 뭐 노베의 강민철임
-
만약 수능치기전에 하나의 기출모고만 볼수있다면 다들 언제꺼 보고가나요?
-
거의 간첩잡는줄
-
다른 과목들은 다 1,2등급 나오는데 수학만 4,5에서 멈춰있어요 백분위 80이상...
-
누가 더 쎌까? 4
ㄱㄱ
-
심찬우 국정원 1
국정원 풀어보고싶은데 왜다 심찬우랑 병행하는거임? 국정원만 풀면 효과없음? 그리고...
-
카무사리 2
.
-
너므더운대요 0
듭다
-
국어가 진짜
-
수학 1, 수학 2 자작문제 난이도 평가좀 부탁드려요 3
13번 문제는 요즘 평가원에서 자주 내는 문제 유형인 면적 문제고요 14번 문제는...
-
ㅜㅜㅜ
-
허어..
-
두 탕 뛰어야헤ㅜㅜㅜ
-
현역인데 파이널 단과는 들을 수 있다고 해서 생각해보고 있는데 파이널은 혹시...
-
야뎁쓴거 아니고 러셀에 답지 두고옴 ㅅㅂ
-
독서2틀 언매2틀인데 문학을 8틀ㅋㅋㅋㅋㅋㅋㅋ이어서 그러는데 KBS 잘 본 사람들...
-
재수생인데요 손창빈 선생님들으면서 국어가 많이 올라서 최근에 과탐이랑 영어를 좀...
분석해여,,, 쌤들 강의 맞는거 들어보면서 여러개 방법론 중에 맞는거를 고르던지, 거기서 조금씩 떼어내서 님만의 방법론을 만들어서 그거대로 쭉 밀고가삼
정보량이 쏟아지면 방법론이 다 무너져서요., 1:1대응 하다가 시간날리고 정보 어딨었지 하면서 멘붕 일케되는데 극복하신 방법이 있나요?
실모 풀면서 스스로 그걸 고치려고 계속 인지를 해야해요 내가 이부분은 놓치지 말아야겠다 이런식으로
그러니까 한문단 한문단 읽을때 전문단엔 이런 중요정보가 있었지 이런걸 계속 상기시키면서 끝까지 읽어나가라는 말씀이신가요?
넹,, 핵심 논지 첫문단 나온거 그거 끌고가면서 연결시켜가면서 읽어야 정보 안꼬여요
1은 아닌데 개빡대가리에 책이란건읽어본적없고 만년4등급이였는데 노력으로 수능날2뜸
비문학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온갖 사설인강 다들어보고 그중 나에게 적용되는것만 긁어모아서 경우의수로 전략세워놓고 적용하는 연습했어여 물론 기출위주로요 개인적으로 이해력과 독해력자체를 1등급맞는 학생들수준으로 올린다는건 어려운것같아요 참고로 저는 삼반수했어요
그 전략이 무엇이였는지 궁금합니다ㅜ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여기쓰기에는 양이너무방대해서요 쪽지드릴게요
혹시 저한테도 쪽지 보내주실수 있나요 ㅜㅜ 글쓴분하고 저랑 너무 입장이 비슷해요..
저도 국어땜에 죽을것같아요 ㅠㅠ
6->4->2(추정)(91 추정)
안틀린다는 아니에요. 근데 이번에 철학 오버슈팅 두 지문만 읽고 기술은 통으로 날렸어요(푼 것은 다 맞음)
일단 기출을 분석했죠 민철T들으면서요
그리고 글을 읽어야 할 포인트들을 생각하면서 읽었어요.
그런 툴을 몸에 익힌 것이죠.
이해력은 많이 부족했어요. 그저 글을 존나 많이 읽었어요.
그러니 수능 미뤄진 사이 아 이거다 라는 느낌이 왔어요.
저 국어 푼 것만 60센치가 넘어요(봉소T컨텐츠)
그냥 무비판적으로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주제가 뭔가 내가 어떤 포인트를 읽어가야하는가 어떤 구조인가를 고려한면서 존나 많이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이해 속도가 느려서 기술을 똑디 읽지도 못하고 다 날려버렸네요
(오버슈팅은 급하니 그냥 통으로 외어짐 지금 다 맞은 것을 보니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감 저 지문을 외워버린 것이 ㅋㅋㅋㅋ)
후기 써볼까요? 마킹실수 염려때문에 안쓰고 있는데,
초등학교 졸업이후 작년에 처음으로 공부시작해서 노베를 위한 글이 되긴할텐데 (물론 옯식 노베는 동일)
와 대단 수기 쓰셔도 될듯.
글빨이 안좋아서 인기가 없을 것같기도 하고 아직 성적도 발표도 안되고 논술도 안끝나서 안쓰고 있어요
읽어주시면 쓰죠!
네 후기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틀을 익힌다 포인트를 생각한다는게 각문단에 있는 중요정보를 기억하면서 읽어내려갔다는 것인가요?
오버슈팅을 외워서 푸셨다고 했는데 현장에서 외워서 푸신건가요?.. 그많은 정보량이 외워지셧나요?...
이해가 안되도 정보를 기억하면 문제를 풀수 있다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근데 기술 통으로 날렷다고 하셧는데 어떻게91이죠? 찍은거 맞으신건가...
? 기술 2점 3개 3점 1문재 아니에요?
아 그런가요..? 전 떨려서 채점도 안해봣네여 ㅎ 수고하셧어요ㅎㅎ 좋은결과 잇으시길!!
기술 다 틀리고 푼 것은 다 맞은 것 같아요.
아는 동생도 그랬는데
잘 보셨을거에요!
관악님도 수고하셨아요!
저도 6,9월 3등급이었다가 1등급 맞음
공부법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ㅠ
심찬우쌤 해설강의 들어보고 비문학을 읽을 때 의식적으로 인과관계를 파악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사실 수능 보기 2주전부터 국어공부 빡세게 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