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수능 국어 비문학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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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학교 전공과정이니 어쩌니 하면서 기사나는거 이해가 안가요. 솔직히 이번 오버슈팅지문이나 기술지문같은경우에도 '국어적인' 비문학으로 잘 풀리는데 기자들이나 네티즌들이나 3점짜리문제 자체만 보면서 현 수능체제를 비판하는건 잘못이라고 봐요. 오히려 애매하게 고등교육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영역의 비문학이 출제된다면 특정 계열,혹은 특정 과목을 공부한 사람에 따라 유불리가 확실히 나뉘기때문에 누구나 모르는(?)어려운 주제로 비문학이 출제되는게 맞다고봐요. 여러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참고로 국어 점수는 안나왔어요ㅠ기만같은게 아닙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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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옳은말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그래도 비문학 어려운건 인지용합니다
그냥 수능기조가 정보이해->정보정리로 바뀌어감 지금은 이해하라고 내는시험은 아님 그리고 비문학은 배운거든 안배운거든 그냥 자기 취향타는게 심해서 특정과목 유불리? 글쎄요 고등학교과정내라면 무난히 다 이해할 수 있으니 그거에따라 유불리가 정해진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음 어차피 시간 많아봤자 편차 3분일텐데 비문학 특성상 읽고풀어야 하는것도 있고.
차라리 이번 오버슈팅같은 지문의 경우 경제를 좋아하는 사람, 주제 선호에 따라 국어 점수 편차가 심하게 갈리기 때문에 글쎄요. 저는 고등과정내에서 내는게 더 맞다고 생각되네요. 15수능 b형처럼 내면 충분히 변별할 수 있을텐데말이죠 난이도도 개인적으로 18=15>17이라고 생각함
수능 시험 자체가 대학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