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수능에 회의감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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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정한 시험인거같으면서도 아닌거같기도하고
누구는 21번 찍어서 맞아서 2등급되고 누구는 틀려서 3등급되고 수학 2-3등급 백분위 차이도 어마어마하니
이과수학은 계산실수 몇개 하면 4등급되는건 한순간..
과학 탐구도 어느순간부터 타임어택 실전 테크닉이나 기술이 중요해진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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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찍어서맞추면 인생역전인 게임일뿐
그날운도 작용하죠
사실 운빨ㅈ망겜임 ㅇㅇ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방금 그런 논조로 글을 썼는데 의견이 많이 갈리더라구요
하지만 또 이만큼 공정한 게임도 몇 없죠 운이 따르긴 하지만
완벽한건없으니까요
영어절평영향도엄청나죠
운빨영향진짜큰듯... 당일컨디션도있고ㅡㅡ 멘탈도 중요하고
근데 사실, 그렇게생각하면, 운이 작용하지 않는 순수 실력으로만 싸우는 시험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않는..ㅠㅠ...인간사라는게 어쩔수없이 조금씩 감수해야하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모두에게 공평한 시험은 아마 불가능하겠죠. 최대한 공평할수있게 내려고 노력한다가 맞는말이겠죠. 그리고 지금 수능은 다른시험들에 비해 제일 공평하다고 봐도 무관하고요
오히려 21번 찍은애들은 답개수 안맞아서 거의 다 틀렸을탠데??
맞은애들중 풀어서 맞은애들 비율이 더 올라간 듯 한데..
이번시험 21맞춘건 그래도 뚝심은있는거임 거의다 답개수로 1번햇을텐데 물론저도1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