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노력하면 점수 오른다vs안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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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정말 국어도 다른과목처럼 공부하면 느는 과목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수,영은 열심히 하니 1,1이 나왔는데 젤 열심히 한 국어는 작년에서 올해 고작 1점 올라서 국어만 매일3시간씩 했는데 이렇게 나오니 속상하기도 하고 저같이 국어 못했던 분이 국어를 잘하게 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일단 국어를 못하는 이유가 문법을 못해서라면 문법을 열심히 하면 오를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정확히 문제가 "독해시간"에 있는 사람도 열심히 하면 독해시간을 단축해서 해결 가능한 부분인지 혹시 이걸 극복하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저는 항상 과학기술1지문을 못풀고 2번째 난도에 비문학 지문은 반정도 풀고 시간이 종료되거든요 ㅠㅠ 독해시간을 단축하고 독해력을 올리신 분들이 진짜 있는지 있으시면 어떻게 공부하신 건지요? 너무 궁금하고 국어를 제일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2년 연속 이러니 머리가 돌인건가 싶기도 하고ㅠㅠ노력하면 극복가능한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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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잇으신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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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나요
제 사견으로는 느는 과목 맞습니다.
작년수능6 올해1
친구있음ㅇㅇ박광일현강
오르죠 당연히 저 3에서 1로 올림
작년 81 올해 93이긴한데 독해력으로승부봤어요. 동음의의어틀리고온 제가 이정도면 딴분들도 가능하실듯
근데 솔직히 글읽는속도자체가 느려버리는 저같은경우는 독해력이느는것과는 별개로 점수는안오름
문법이랑 ebs문학만 존나파도 성적 미친듯이 오릅니다.
여기서 단축되는 시간이 다 비문학 생각하는시간으로 옮겨가기때문에...
국어 하루에 4시간하니 3에서 96뎀
그럼 뭐함 딴걸 ㅈ짐ㅜㅜ
국어성적 올리려면 현실적으로 문법과 ebs문학을 달달외우는게 우선이긴 한듯..일단 그래야 비문학 풀시간이 남
작년 4등급에서 올해 98점 으로올렷어용!
우와 다들 대단하고 부럽고 ㅠㅠ 진짜 부러워요 국어는 타고난 머리만 가능한가 이번 수능보고 자괴감에 빠졌는데 노력으로 커버를 했다는 자체가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