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대12 · 371680 · 11/07/12 20:45

    양당제의 경우에는, 흑백논리가 판을 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A아니면 B 이런식이기 떄문에 편가르기가 더욱 심해집니다.
    반면, 다당제로 될 경우에 당이 여럿이기때문에 양당제와 같은 매우 극심한 대립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맹목적인 편들기나 갈등이 아니라 인물 자체를 보고 판단하는 인물 본위의 정치가 구현될 수도 있는 여지가 늘어납니다.

  • Michel · 379589 · 11/08/08 13:57

    저는 생각이 다른데요. 우리 나라의 다당제의 경우 워낙 이합집산이 많이 일어나기때문에 그 정당의 색에 맞는 정책으로 당을 판단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래서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정당이나 어떤 한 정치적 지도자의 의해서 정당이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흔히들 정당보다 그 정당의 대표를 보고 뽑는 경우가 많죠.

  • Michel · 379589 · 11/08/08 13:57

    물론 이러한 경향은 지양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