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소오프 13회 질문(진짜 개씹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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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당연히 이거지 라고 생각하고 골랐는데 틀려서 질문하는데요 A는 기차안에 있는놈이고 B는 밖에 있는놈이니 1번선지는 지문 맨 마지막 문단에서 을이 기차 가운데에 잇는 놈인데 길이 수축을 경험하고 광속에 근접할수록 더 크게 느낀대서 골랐고, 3번선지는 물결밑줄부분에서 기차 한가운데에 있는놈이 빛이 동시에 났다고 인식하게 된다고 해서 걸렀는데요 답이 3번이네요 어느부분이 잘못된건지 이해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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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기차 안에서 측정하기에 기차 안에서 측정하면 본인이랑 열차 둘다 빛의 속도로 달려가서 열차의 길이는 고유길이랑 비슷하게 측정됩니다.
길이수축은 A가 경험하는거고 빛의속도에 근접할수록 길이수축이 커진다고만 나와있는거 같은데 그거는 어디나와있나요? 잘 못찾겠어서ㅠ
물리하는입장에서 보면 1번은 A가 기차안에 있으니 A가 보기엔 기차는 고유길이이므로,
속도가 빨라진다고 해도 기차의 길이는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터널밖에서 보는 B가 길이가 수축되는것 처럼 느껴지죠.
3번선지는 터널 양끝에서 동시에 빛을 방출하면, 터널중앙은 양끝에서 방출한 빛이 도달하는 같은장소 이므로,
같은장소에선 동시성이 성립해 터널가운데에 두 빛이 동시에 도달하게 되겠죠.
이때, A는 터널중앙에서 출구쪽으로 가고 있으므로 출구에서 방출한 빛을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맨마지막문단 밑에서네번째줄에서 길이수축을 가운데에 있는놈이 경험하게 된다고 나와있어가지구ㅠㅠ 지문에서 내용을 못찾겠네요..
4문단 자세히 읽어보세용!! 4문단 6번째줄 기차 밖에 서있는 '을' = '을' 은 관찰자에요.
가운데 있는놈이 경험하는게 아니라 맨 마지막문단 3번째줄 기차의 정중앙이 '을'의 위치와 일치할때..
기차가 움직이고 있는데 가운데에 서있는 관찰자 '을'의 위치와 일치하는 순간을 의미하는거에요,
따라서 님께서 맨마지막문단 밑에서 4번째줄 '을'의 입장에서 수축되는것도 당연히
'을'은 관찰자니까 을의 입장에선 기차의 길이가 고유길이가 아니므로 수축되어 보이는거에용ㅎ
'갑'이 기차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고, '을'이 기차 밖에 있는 사람인데 읽으면서 혼동하신것 같네요ㅎ
아하..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