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왜공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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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왜대학에가고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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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ㅈㄴ했구나
이그노벨상을 받기 위한 연구를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너무특이한꿈이네요
왜 이그노벨상이죠? 그거 괴짜들만 받는거아닌가요?
과학자들에게 이그노벨상을 안겨준 병맛 넘치는 연구들이 제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연구를 하고 싶어요!
오.. 멋지네요 멋져요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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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잘하는게 없어여,, 할 수 있는걸 하는것뿐
ㅓㅜㅑ 저는 인강강사가 되고싶은데 학벌을 보기때문에 대학에가려합니다.
할줄아는게 이거말고 없어요
공부말고아무것도안해요? 안놀아요?
놀고싶은데 못놀죠 ㅎㅎ
저는 놀고싶을땐 놀아요 그게 수능직전일지라도
저는 못놀아요..이제 이짓 더는 못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꼭 하고 싶은게 있어서..
꼭 하세요 뭐가됬건
재수할때까지만해도 생각없이 남들이하니까,대학가야하니까 라고생각했는데
이젠 하고싶은게 생겨서 대학 꼭가고싶어요. 그것도 원하는곳으로..
뭐가하고싶은건지??
비밀입니다..ㅎㅎ 말하자면 너무길어요
ㅎㅇㅌㅎㅇㅌ 꼭이루실거임
좋아하는 사람에게 나는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려고
근데 제가 그걸 목표로 공부했었는데
생각보다 그게 별 의미가 없더라구여
돈 많이 벌고 싶고 성장하고싶어요 머리에 든게 많은 사람이 되고싶음
저랑 비슷한 이유네요 지금까지 썼던분중에는
저는 19년동안 방황하다 얼마전부터 진짜 제 삶을 살고싶어졌어요. 그동안 부모님한테 너무 상처도 많이 받고 억압받고 살아와서 제가 하고싶은 대로 뭘 한적이 없었거든요
아하 힘내세요 꼭 이룰 수 있을거에요
딱히 할것도 없고ㅋㅋㅋㅋㅋ놀아도 먹고살 가정형편도 아니고
그렇군요 아쉽네요
할수있는게없어서요
조금슬프네여
간판 딸라고
저랑동일하네요
님 저랑 똑같 ㅇㅇ 그래서 16학번인뎅 공시7급준비하다가 다시 들어옴
좋네요 인강강사가 재밌어요 정말루
인문계나와서 할줄아는건없고 뭐라도해야되고 몸쓰기는싫고 공부나하자.. 하다가 약간꿈이형성된거같기도함
꿈이뭔가요?
수의사나 수학관련직업? 동물이나 수학좋아해서 근데 현재성적으로 수의대갈확률0퍼에가까움 수학과갈듯?
저도 동물 수학 좋아하는데 수학이 더 좋아서 정시는 수교과 낼것같네요 아마도 매이비
저 수능잘쳐야지 그사람임
ㅎㅇ
오.. 수학goat이면서 왜 성적이 낮은가요
아마 저랑비슷한이유일거같은데
영어가작년에8이어서 아무리해도 3이최대..
국어도고자 69낮은3 10월높은3 과탐은그래도 1~2 받을것같은데 국어영어하드고자임
그리고저 수학 잘해봤자 딱 1컷일것같음 ㅠㅠ
쩝.... 수능끝나고일단무조건연락해요. 이제 가능하면 닉변하지말아주시구
넹.. 수능잘칩시다 진짜 너무도많이달려왔음 이제 결실을맺어야되요
어느과목 가르치고 싶으세요??
저는 수학을 좋아합니다. 수학 문제집만들거임
하지만 내년에 지학 모의고사도 만들거에여
저 이번에 지학 50 맞으면 검토진에 끼고싶네욬ㅋㅋ
근데 인강강사 실력 좋으면 학벌이 좀 딸려도 충분히 뜰 수 있어요! ex) 박상현쌤
그렇군요 어쨋거나 지금은 학벌따두는게좋을거같아서 공부하고있습니다.
공부가 젤 쉽다던데 생각해보니까 맞말같아서
그렇군요
열등감
이댓글이ㅠ제일슬프네요
가운 크으..
크으으으 저도한동안 가운멋져서 의대가고싶었는데
막상 제 적성이 의대가 아니란걸 깨닫고 마음접음
누군가 치료해주고 고맙다는 소리 들으면 행복할듯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
그럼 의사적성이시네요. 꼭 할 수 있을겁니다
늦어도 재수로 끝내야죠!!
현역이시죠? 지금? 아무튼 올해가실거임
나중에 하고싶은걸 할 수 있게 되려고요
언어학이랑 정치외교 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취미로 관련된 책도 많이 읽고 싶고 토론도 할 여건이 됐으면 좋겠어요
좋네요 꼭 성공하시길
공학에도 관심이 있어서 공대 목표로 공부중인데 님은 꼭 훌륭한 인강강사가 되실거같아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노답인생의 구제책?
글쌔요 저는 하고싶은걸하는삶이 정석인생이라 생각하기때문에 노답인생의 정의를 모르겠음
제가 노답인생이라
쩝
같이 힘내요!!
저는 어떻게 보면 한단어로 정리될거 같네요
= 자존심
좋아요. 꼭 성공하세요!!
돈많이벌어서 독립하고 혼자살고싶음
독립 좋죠 저도 내년되면 바로 독립할거에요
관심있는 분야가 있는데 높은 대학을 가야만 그 분야를 계속 하면서도 입에 풀칠할 수 있을 것 같아서..ㅠㅠㅠ집에선 수능공부 다 반대중임 대학가지말고 공무원하라고ㅋㅋ 고3인데ㅜ
아........ ㅠㅠㅠㅠㅠㅠ 님. 진지하게 꼭 님이 하고싶은걸 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정석 인생은 하고싶은걸 하는 인생입니다.
저도 그렇게 초딩때부터 생각해왔는데
최근에서야
어른들이 왜 무조건 안전성을 추구하는지
알 것만 같아요
일단 돈이 있어야..ㅎㅎ..
이젠 저도 안전성만 바라보는 어른이 곧 될 것 같아 무섭고 슬픔
아... 쩝 슬프네요. ㅠㅠㅠ
꿈을 이루기 위해? 사실 꿈 없었으면 걍 공무원시험이나 쳤을듯
님은 꿈이 뭐죠?
단기적으로는 검사가 되어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고,
삶 전체에 놓고 보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다 가는 것이죠.
저도 초등학생때 꿈은 검사였는데 허허
꼭 성공하시길
그냥 딱히 이 길이다! 하고 정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대학가기 위한 공부를 초등학교때부터 했고,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한 길에서조차 성공하지 못한다면 저는 평생 열등감 덩어리일 것 같아서요. 저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해 합니다.
쩝... 당신은 공부를 못하더라도 가치가있는사람이지만,
응원할게요! 꼭 성공하세요!!
뭐 그야... 공부하는 것도 재밌고 전교1등하는 것도 재밌죠. 공부를 빡쎄게 해서 호주 수의사가 되는게 인생목표지만 지금 공부를 하게 만드는 동력이 수의대에 대한 열망보다 공부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 하는게 더 커서 불안해요...
중학생. 열심히하는모습이 보기좋아요 부럽기도하고
열심히하세요. 꼭 성공하실겁니다.
동물이좋아서요 인간보다 동물이 더좋다느낄때도 있을정도로 그래서 그럴일없겠지만 의대성적나와도 무조건 고민없이 수의대갈꺼같아요
멋지네요 성공하시길
고맙습니다.. 이글 쓰신거보니 고민많으신가보네요 써밋님도성공하시길
고졸로 취업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기업에서 학벌 블라인드해도 여전히 명문대생 합격자가 많은 것을 보고 대학이 사람을 바꿔준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가서 공부하고 싶어서 공부합니다
탈출,, 근데 님 수시 의치 쓴거 아님? 그런데 꿈은 인강강사..?
( 시비 거는거 아님여 진짜 궁금.. )
수시쓸때까진 꿈생각없이 부모님의견대로 쓴거라..
2과목 안하시니까 서울대는 못가시니
연고대 수학과 ( 님이 인강강사로서 가르칠 과목 ) vs 의치대
그건 사실 아직 고민중.
그래도 제 생각에는 돈을 주시는 만큼
저도 부모님 의견을 따라야할삘..
못생겨서...
세상에대해 알고싶어서..공부하려구요 문과네요 ..
여러사람 만나서 여러이야기도 듣고 일단 지방이라 더넓은 세계로 가고싶어요 대학이 매개가 되겠죠 하고싶은 일도 너무많고 내삶을 잘 살 자신이 있어요
현역이라 올해에 실패할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주변 시선이 너무 의식되네요
아그래서 지금너무 공부하기 싫어요 빨리 독립하고싶음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를 바꾸기위해
제 꿈을 위해서요!
가치증명도 남의 가치판단의 일부니까 주변시선때문이겠네요...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요..
뭘 하려 해도 제가 했을 때 가장 잘 한다고 생각하는게 그나마 공부네요...
그래서 대학도 사실상 일정 수준 이상만 되면 어디든 상관 없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곳에 전혀 재능이 없어서 그나마 노력한 대비 결과가 나오는게 공부라서요... 솔직히 궁극적인 목표는 없네요 그냥저냥 괜찮은 대학가서 취직하고 그 후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ㅋㅋ... ㅠ
어찌보면 한심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어릴때부터 외롭게 자라서 학교에서도 막 그렇게 적응을 하지 못했어요 괴롭힘 받는 건 아닌데 자란 환경이 좀 자라서 그런가 좀 저랑 애들이랑 다른 부분도 많더라구요 그러다가 중고등학교떄 상처 좀 받고 사람 대하는 게 별루가 됐어요 핑계라면 고3때도 인간관계 ㅂㄹ였는데 올해 했던 반수는 대학교가 맘에 안드는 거랑 제가 싫어했던 놈들이랑 같은 학교 간게 너무 싫었구요. 그냥 운동을 잘하는 것도 말을 잘하는 것도 사교성이 좋은것도 아니니 그냥 뭐라도 하나 건지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좋은 곳에 살고 좋은 사람들이랑 만나고 싶기도 하구.. 수능이 성실성이 제일 크긴 한데.. 그래도 머리나쁘단 소린 안듣고 살아서 이게 제일 잘 맞을수도 있을 거 같아요...ㅎㅎ;
자기관리
열등감.
이거 하고 또 다른 열등감으로 다른거 하겠죠
이뤘을때 성취감x 우월감o
인성 쓰레기...
내한계를 보려고. .ㅎㅎ
대학을 가면 더 큰물에서 내가 한없이 작음을 느끼고 매일 발전하는 삶을 살수있지 않을까해서 공부합니다ㅠ_ㅠ
대학가서 진짜 하고 싶은거 하려고요 하고 싶은걸 찾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제 시작하기엔 늦은것 같아서요 어렸을땐 정말 교사가 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릴때 부터 항상 그렇게 말해 왔으니까 교사가 되야하는 듯한 압박에 달리는 중이에요 진짜 하고싶은건 키보디스트와 작곡간데 담임쌤끼 여쭤봣더니 적어도 삼수는 해야 음대 도전이라도 해 볼수 있을거라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일단 공부해서 대학 가고 학원다니면서 음악 공부 해보려고 공부하는 중이에요 어떻게 보면 지금은 음악하다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바닥에 매트를 까는 중이라고나 할까요 나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지금 제 상황에선 이게 최선인거 같아서 ..
대기업갈려고
여자친구때문에햇는데 이제 꿈이 생겨버림
할일이없어서
의대에 가서 봉사하며 살고 싶어요
어릴때부터 칭찬을 좋아해서 공부잘하면 칭찬받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공부하다가 보니 어느 정도 목표도 생기고, 하고싶은일도 생기고.. 이유때문에 공부를 하기 보다는 공부를 하다보면 이유가 생기는 거 같아요
그곳에 공부할 것이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교사요. 아이들을 최대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싶거든요!
원래는 그냥 아무데나 높은데 가려다가
작년에 점수맞춰서 대충갔더니 정말 병신같은학문(?)을 배워서
때려치고 나온뒤로 '내가 잘 할수있고 좋아하는 직업을 가지자'라는 생각이들어서
그 직업이 되려고 가려고요
내 삶을 돌아봤을때 부끄럼이 없고 싶어서요 ㅎㅎ 이 물음 심찬우T가 비문학 강의에서 다뤄주시던데 수능이 얼마 안 남았으니 힘들겠죠...ㅎ 지금 시점에선 그렇고 수능 치고 들어봐요 나중에
이건 왜 정치태그 안붙냐 일해라 알파고
왜 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몰라서 일단 합니다.
닉언일치좀..
퍄퍄 설의만 보내주신다면야
성적때문에 원래 목표했던 곳과 다른방항을 잡고있는 지금,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이네요
지금은 하고싶은게없지만ㅠ
하고싶은게 생겼을때 학벌?대학때문에
하고싶은일을 포기하는일을 안만들려구공부해요!!
하고 싶은 직업이 학벌을 크게 요구하는 직업이라ㅠㅠㅠㅠ
내가 꿈을 달성하기 위한 조건중 하나.